(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무주군은 무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진행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이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2차(1차 5.13. 부터 5. 17. 무풍‧설천‧안성고 학생 등 84명 / 2차 5.20. 부터 5.24. 무주고 학생 등 115명)에 걸쳐 199명이 일본 오사카 및 교토 일대 탐방을 마쳤다. 탐방 전에는 안전교육을 비롯한 현지 문화 이해 등 사전 교육했으며 6월 중에는 학교별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갖는 등 사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학교와 지역을 떠나 외국에 같이 다녀온 기억은 오래 잊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역사문화탐방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건강한 역사의식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자원박물관] 귀금속부터 산업용까지? 천대받던 백금의 인생역전! 금보다 희귀하고 비싼 금속 백금(白金), 하얀색 금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금(金)’과는 전혀 다르답니다. 금보다 희귀하고 단단하며 값비싼 금속이죠. 백금, 수난의 시대 과거 백금은 환영받지 못하던 금속이었습니다. 녹는점이 은보다 두 배 이상 높아 가공하기 어려워 불완전한 은이라 여겨 광산을 폐쇄하기도 했죠. 버려지던 금속의 환골탈태 하지만 과학 발달에 따라 백금은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는데요. 1752년 스웨덴 화학자 헨리크 셰퍼는 백금이 금보다 단단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지금은 금과 은보다 더 높은 등급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변하지 않는 중꺾마 금속 백금은 열 등 외부 환경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녹는점이 무려 1,768°C로 직접 가공은 어렵지만 초고온 물질을 가공하거나 담기에 적합하죠. 경도가 높아 반지, 팔찌, 고급 시계 등의 소재로도 대접받고 있고요. 촉매후보로 맹활약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Q&A로 알아보는 산사태 대응방법, 미리 알아두고 익혀두어 사고에 대비합시다. Q.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우리 집 주변에도 산사태가 발생할까요? A. 산림청이 제공하는 ‘산사태 위험지도’*에서 내집 주변의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나무, 토양, 경사 등을 토대로 전국 산림의 산사태위험도를 1~5등급으로 분류한 지도 Q. 산사태 위험은 비가 얼마나 오느냐에 따라 계속 바뀌지 않나요? A. 맞습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산사태 위험지도’에 실시간 강우 데이터를 반영한 ‘실시간 산사태 위험지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 실시간 강우량과 토양함수량에 따라 실시간 변경되는 산사태 위험도를 제공하는 지도 Q. 산사태 위험을 홈페이지나 앱에서 계속 확인을 해야만 하나요? A.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면 지자체장이 위험 정도에 따라 산사태 예보(주의보, 경보)를 발령하고 즉시 해당 지역 주민에게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으로 알려드립니다. Q.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면 어디로 대피를 해야 하나요? A. 산림청 국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제군의 숨은 비경을 간직한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 조성사업이 지난 5월 23일 준공됐다. 백패킹 명소로도 유명한 비봉산 박달고치는 인제읍 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내린천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미시령힐링가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박달고치 정상에 전망대 조성사업에 착수, 일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도비,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을 포함해 총 6억 3천만원이다. 해발 740m 높이에 조성된 전망대는 데크 전체면적 638㎡, 약 194평 규모로 흔히 볼 수 있는 전경을 가리는 형태가 아닌 내려가는 계단식 형태로 설계됐다. 때문에 아름다운 비경을 해치지 않고 마치 사람이 정상에 우뚝 서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인제군은 박달고치 전망대가 여행자의 쉼터이자 포토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완성된 박달고치 숲길은 전체구간 14.94㎞로 옛사람들이 넘나들던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추풍령테마파크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6월 4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6월 4일, 정상 운영 첫날을 맞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유료 시설 첫 결제 고객에게 꽃다발 및 상품을 증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꽃다발과 상품을 증정받은 이용객은 “김천에 가족 나들이 가기 좋은 추풍령테마파크가 생겼다고 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어드벤처와 짚코스트 둘 다 이용해봤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인 것 같아 재밌게 이용했다.”라고 테마파크 이용 소감을 밝혔다. 추풍령테마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운영을 제한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운영시간 및 운영 요금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추풍령테마파크의 첫 결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추풍령테마파크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6월 4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6월 4일, 정상 운영 첫날을 맞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유료 시설 첫 결제 고객에게 꽃다발 및 상품을 증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꽃다발과 상품을 증정받은 이용객은 “김천에 가족 나들이 가기 좋은 추풍령테마파크가 생겼다고 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어드벤처와 짚코스트 둘 다 이용해봤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인 것 같아 재밌게 이용했다.”라고 테마파크 이용 소감을 밝혔다. 추풍령테마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운영을 제한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운영시간 및 운영 요금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추풍령테마파크의 첫 결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코끼리마늘 재배단지 일원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개최된다. 강진 작천 부흥마을 코끼리마늘꽃은 약 6,200평의 방대한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활짝 핀 코끼리마늘꽃은 보랏빛 장관을 이루는데, 지역의 명소로 부르기에 충분하다. 강진군은 이러한 명소들을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해 작천 코끼리마늘꽃 3 데이즈를 더 알차게 즐기는 필수 코스를 만들었다. 먼저 방문해야 할 곳은 행사장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천면 까치내 공원이다. 면적은 6만7,000㎡에 이른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하고 있는 이 명소에는 샤스타데이지, 나비바늘꽃, 버들마편초 등 수많은 이국적인 꽃들과 다양한 포토존, 휴식 공간들이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끼리마늘꽃 3 데이즈 행사에 참여할 관광객이라면 꼭 들러야 할 첫 번째 코스이다. 경남 마산에서 아이 둘과 함께 성전면 강진다원 녹차밭 관광을 왔다가 작천면 까치내공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지난 8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공식 활동명 : 오마이경기(O.M.G.)] 는 온라인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뿐만아니라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경기도의 한류, 자연, 미식, 역사, 축제 등과 관련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정보까지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기도에 관심을 갖고 보다 편리하게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촌자원의 관광 가치 발굴”이란 주제로 국내 대학(원)생 대상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세대(엠제트(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농촌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제안’ 또는 ‘사업화 모델’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 주제 참신성, ▲ 내용 완결성 ▲ 정책 활용성 등을 평가한 후 최종 9개팀을 선정하여 농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촌경제과장은 “엠제트(MZ)세대의 창의적인 감성이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한 번의 클릭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합니다. ① 보험설계사 등의 마케팅 연락을 손쉽게 거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12개 업권* 외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70개사가 새로 참여하여 소속된 보험설계사 등의 연락을 한 번에 거부할 수 있습니다. * 은행, 생보, 손보, 금투, 여신금융, 저축은행,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우체국 ② 두낫콜 시스템에 신고기능을 신설합니다. 두낫콜을 신청했음에도 마케팅 연락을 받은 경우 신고할 수 있으며 개별 금융회사 등은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조치한 후 2주 이내에 소비자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합니다. ③ 두낫콜 신청 후 마케팅 수신 동의한 경우 안내를 강화합니다. 원칙적으로 마케팅 연락에 동의하는 경우 연락이 가능하지만 의도치 않게 동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마케팅 연락 수신동의 내역과 수신거부 방법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두낫콜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