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6월 25일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정락원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들 및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및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의 회고담, 군포시장의 기념사, 군포시의회의장 및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능안공원에 소재한 6.25참전기념비로 이동하여 호국영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하고 꽃다운 젊음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이 기념행사를 계기로 나라 사랑 정신을 굳건히 다지고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23일에‘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군포의왕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안내, 경기교육 및 군포의왕교육의 재정 현황 및 주요사업 보고,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주민제안 의견으로 노후 냉난방기, 방송시설 교체 등 학교시설 환경 개선, 양질의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급식경비 인상,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부모교육 예산 편성, 에듀테크 활용을 위해 첨단 장비 및 기기를 이용한 인프라 구축, 위클래스 운영 확대, 흡연·마약·인터넷 도박 등에 대한 예방교육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하여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의견 수렴을 별도로 진행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갈인석 행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가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기를 바란다”면서, “수렴된 의견들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산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5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그 수익금으로 6월 22일 관내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여름이불을 직접 전달했다.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과 습한 날씨로 눅눅한 이불을 덮고 자야되는 저소득 가정에 시원한 인견이불을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가가호호 새마을 회원들이 방문하여 불편한 점과 필요한 것은 없는지 건강과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산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년 갑작스러운 폭우로 침수 피해 가구가 발생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올해는 시원한 여름 이불로 무더운 여름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본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를 통한 이웃돕기사업 외에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금정역 먹자골목 청소, 여름에는 사랑의 열무김치, 가을철에는 고추장을 직접 담궈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산본1동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월 22일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88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4년만에 집합교육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장(수원대학교 부동산학 교수)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의무 및 소양,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공동주택 감사사례, 경비원 인권 보호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궁금증과 민원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 내 분쟁이 다양화되고 점점 부각되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올바른 주거문화를 이끌고 나아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찾아가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인 ‘공동주택관리 순회교육’을 2개의 권역으로 나눠 지난 5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곡란·수리중학교 부설주차장을 인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6월 22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곡란중학교, 수리중학교, 군포도시공사와 학교 부설주차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2개 학교 주차공간 50면을 개방할 계획이며 개방 시간은 학생수업에 지장이 없는 평일(오후 6시 ~ 익일 오전 7시 40분), 토·일요일(금요일 오후 6시 ~ 월요일 오전 7시 40분), 공휴일(전일 오후 6시 ~ 공휴일 익일 오전 7시 40분)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차관제시스템, CCTV 등의 학교 부설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에 한해 사전 접수하여 등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같이 학교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는 도심 주차난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유 주차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학교 주차장 개방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인식개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학교 측의 배려와 이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설득이 주요했으며 시민들의 주인의식과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가미된다면 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군포·의왕지역 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친화적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학교장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세대학교 본관 대강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에는 군포·의왕 지역의 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참여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는 “교육기관장이신 교(원)장 선생님들께서는 학교의 일상 속에서 올바른 장애문화의 정착을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다”라며, 학교에서의 장애인식 개선 방법, 장애공감문화조성, 장애인 복지 등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하신 교(원)장 선생님들께서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학교에서도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군포·의왕지역의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든 학생이 학교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군포시, 군포시 소재 2개 학교(수리중, 곡란중), 군포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한대희)와‘학교 주차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학교 주차장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차시설을 방과후 및 주말에 지역주민에게 무료개방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주차장 개방에 따른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업무협약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군포시는 주차 시설물 설치 및 행·재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유지와 운영관리를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주차 과밀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학교 주차시설 환경개선으로 학교 주변의 방범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주차시설 개방 업무 협약 체결로 기존 흥진초·중·고에 이어 수리중, 곡란중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차시설 개방이 확대되어 기쁘다”며, “협약에 참여해주신 학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토교통부가 21일 군포시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안에 대해서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중인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가능함을 회신했다. 20일 의회 민주당의원들 단독으로 용역재개와 시장의 사과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강행한 후 바로 날아든 희소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직후인 2022년 8월 1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군포시 현안사항 중 금정역 복합개발을 도와달라고 요구해왔으며 금년 3월 26일 국토교통부장관 방문 때 금정역을 함께 돌아보며 추진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통합개발을 위해 정부가 나서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해왔다. 이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군포시 등 관련기관 협의체가 구성되어 실무회의 외 4차례 협의체 회의가 진행되며 관련 기관의 팽팽한 의견 조율 끝에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에 대해 타당성 제시 등을 통한 통합 개발을 실현할 초석이 마련됐다. 군포시는 남ㆍ북부역사 전면을 통합하는 방안 등 가장 합리적인 금정역사 통합개발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통합 개발된 금정역사와 지역 교통을 연계하고 나아가 산본천 복원, 주거정비사업 지구와 연계하여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6월 21일 군포시장실에서 출연식을 진행했으며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는 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2007년부터 꾸준히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장학금 기부 누적액은 1,500만원이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면서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한 마음과 관심들이 군포시 전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2023년 5월말 기준 장학생 3,060여명에게 4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하반기 장학금은 9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더위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 노인을 일면식 없는 행인이 구한 미담이 전해져 세간의 화제를 자아냈다. 지난 18일(일) 오전 11시경 산본역-롯데피트인 인근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무궁화 2단지에 거주하는 80대 여자 어르신이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두 명의 의인이 구호조치 후 귀가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이날은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치솟아 온열질환에 취약한 80대 노인이 견디기 어려운 맹렬한 불볕더위 날씨여서 두 사람의 선행이 아니었으면 큰 화를 면치 못했을 수도 있었다. 어르신을 구한 두 의인은 각각 박정옥씨(경기 군포 거주)와 김진식씨(서울 성북 거주)로 어르신은 물론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으나 횡단보도 앞에서 갑자기 쓰러진 할머니를 보고 너나 할 것 없이 달려들어 어르신을 부축하고 그늘로 옮겨드렸다. 넘어지는 과정에서 할머니의 얼굴이 바닥에 부딪쳐 찰과상을 입었는데 마침 김진식씨의 소지품에 소독약과 밴드가 있어 응급처치를 했고 박정옥씨는 가지고 있던 물로 할머니의 목을 축여드린 후 할머니를 부축하여 횡단보도를 함께 건너 귀가를 도왔다. 한편, 이날 오전 행사 일정 참석 후 때마침 인근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