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양평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양평환경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매력양평 군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양평환경학교는 지역리더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2025년에 설립됐다. 현재 1기와 2기를 통해 총 79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제2기 양평환경학교는 4일간 진행됐다. 1일차에는 양평군의 생태 자산 미래가치와 경쟁력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고, 2일차에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과 3분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어 3일차에는 교육생들이 생활 실험실(리빙 랩)을 통해 환경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4일차에는 양평군에서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를 논의하고 수료식을 통해 교육을 마무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환경학교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개인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며, 사회적 변화를 촉진하는 구심체로서 양평군을 2050 탄소중립 시대로 이끄는 데 기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3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양평군 정책자문단,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인사말씀과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손신 교수(아신대학교, 양평군 정책자문단 위원)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 및 차별화 전략’과 길청순 이사장(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양평군 정책자문단 위원)의 ‘농업·농촌의 미래와 청년농업인’ 발제가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및 산책로 일대에서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강상119안전센터, 강상어린이집, 노인분회, 강상 다목적체육관,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제보를 독려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후 다목적복지회관 주차장과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호 강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강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위원 모두가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1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온.장.고.(온기사랑 김장 만들고 나눔)’ 사업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신동호 강상면장,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윤기덕 대표는 “매년 김장철이면 자연스럽게 ‘올해도 함께 하자’는 말이 오간다”며 “올해도 함께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필요한 곳에 우리의 마음이 닿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이 담긴 김치 한 포기가 누군가에게는 겨울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 애써주신 뚱딴지마을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양평 전체에 따뜻함으로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김장 지원 외에도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용문식자재마트와 차경남 씨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총 990만 원 상당의 힐리스 운동화를 각각 300켤레, 150켤레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태규 대표는 “힐리스 운동화를 신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디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차경남 씨도 “평소 성 대표님의 나눔 실천을 가까이서 보며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고,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고 싶었다”며 “행복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의 꿈을 밝히는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아동들에게 두 분의 마음이 담긴 힐리스 운동화가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용문식자재마트는 올해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3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된 힐리스 운동화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문다목적청사 3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직업박람회 ‘굿 잡 데이(GOOD JOB DAY)’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발달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체험·안내·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0여 명의 장애인과 14개 기관·사업체가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양평군청, 양평군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경은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창인학교, 호산나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구직상담, 장애인일자리사업 상담, 취업 지원 제도 및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또한 복지관 시민 옹호인들이 이력서 작성 공간을 운영해 글쓰기나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참여자들을 직접 지원하며 구직 준비를 도왔다. 올해 박람회는 안내 및 체험 중심의 직무 탐색형으로 운영됐다. △가상현실(VR) 모의 면접(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상품 포장 직무 체험(에버그린 에버블루 협동조합)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사업소개(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웹툰작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 머그컵을 제작해 센터 이용자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점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자 머그컵에는 ‘행운가득’, ‘행복만땅’, ‘사랑듬뿍’ 등의 의미 있는 문구와 점자 표기가 함께 새겨져 있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점자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삶과 소통을 위한 필수 언어임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했다. 센터는 단순한 홍보물 제공을 넘어,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센터의 관심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확산과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점자의 날 기념사업을 통해 이용자와 지역사회 모두가 점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용자와의 유대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강상면 뚱딴지마을에서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 ‘온장고-온기사랑 김장 만들고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취약계층(김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평군 자원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김장김치를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절임배추 양념 버무리기 △용기 포장 △배달 준비 등의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12개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훈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모여 만들어진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겨울 첫 영하의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계절일수록 이웃의 온정이 더욱 절실한 만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월 25일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양평군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양평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화 탐방은 원덕리 동동카누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강을 따라 용선(드래곤보트)과 카누 체험을 즐기며 양평의 풍부한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쉬자파크로 이동해 산책을 하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이후 마련된 강의실에서는 ‘양춘이 쿠키 만들기’와 ‘전통 자개 거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쿠키에 직접 양춘이 캐릭터 아이싱을 하며 자신만의 쿠키를 완성했고, 자개로 장식한 거울을 만들어보며 한국의 전통 공예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 차례에 걸친 문화 탐방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양평에서 안정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문도서관에서 ‘한 해의 끝,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주제로 한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자기 이해와 성찰을 도와줄 도서 8권이 선정됐다. 선정 도서는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이나의 『보통의 언어들』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의 『미움 받을 용기』 △법륜의 『인생수업』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추적의 『명심보감』 △지아 톨렌티노의 『트릭 미러』 등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선정 도서를 전시하고, 각 작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안내문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