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가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자율방범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8월 5일부터 군포경찰서와 연계하여 전철역, 대형쇼핑센터, 재래시장, 로데오, 먹자골목 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순찰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 8월 29일에는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시민경찰, 군포시해병대전우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군포1동·산본1동·금정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 군포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자율방범 대책회의를 열고 9월 한달을 특별 자율방범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방범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9월 한달동안 1일 자율방범활동인원을 현재 22개조 103명에서 147명으로 44명 증원하고 도보순찰과 차량순찰로 나누어 37개조를 편성하여 차량순찰 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또한 평일 야간에만 하던 방범순찰활동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와 연계하여 낮시간까지 확대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산본시장, 로데오, 대형쇼핑센터등 시민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추진하기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기존 12개동 1,069명으로 운영중이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더하여 9월 1일 교육지원청․학교 3명, 군포시 사회조사원 14명 총 17명을 추가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복지인적안전망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홀로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6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활동수첩을 제공한 바 있다. 수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징후 가구 확인 방법,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유의사항 등이 담겨 현장 매뉴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가위촉에는 사회조사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면서 2023년 실시하는 군포시 사회조사와 연계하여 위기이웃을 무한돌봄센터로 바로 연결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을 발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군포시는 이처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혜승 군포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269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를 6일 통과했다. 타 지역의 유사 조례는 청소년, 청년에 대한 지원이 집중되어 있어 어린 연령에 가족돌봄을 하는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규모에서 유일하게 ‘아동’을 포함시킨 해당 조례안을 통해서,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구성원을 돌보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돌봄을 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지원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구축 등이다. 지난달 29일 조례 발의를 앞두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가진 지원정책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아동·청소년인 영 케어러(Young Carer)에 대한 사회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실태조사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시민가족의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 도모를 위해 하계 성수기를 맞아 야외물놀이장 운영, 영화상영, 가족단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야외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성인 265명, 청소년 400명, 아동 251명으로 총 916명이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33명이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수질관리로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하고, 수상안전요원 및 간호조무사를 상시 배치하여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여 운영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함께 진행된 영화상영은 총 8회 상영했으며, 지난 7월 가족단위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옥수수삶기’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시민들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청소년수련원 사업담당자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가족여가활동사업을 운영하여 수련원을 찾아주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여름을 선물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해 군포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현재 정상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란 일반적인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 등을 오존에 의한 산화작용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분해·제거하여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공법이다. 전오존처리시설, 활성탄흡착여과지, 역세펌프장 등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지난해 5월 준공되어 현재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하루 최대 11만톤까지 수돗물 생산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으로 평상시뿐 아니라 여름철 장마나 조류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 시에도 맛과 냄새, 미세 오염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포시 수돗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 등 군포시 수돗물에 대한 각종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포시는 가정집에서 수질검사 요청 시,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2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시장과 이길호 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으로 마련됐으며, 2022년부터 2023년 오금동 주민자치회 운영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소개 및 의결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와 캘리그라피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강생인 우쿨렐레반과 경기민요반이 축하공연을 했으며 흥진고등학교 밴드부 ‘네버마인드’와 섹소폰 ‘행복한 동행’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총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의결된 2024년 주민자치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오금동의 미래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10월 14일 11시~15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이 직접 중고 생활 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중고물품 교환·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폐건전지와 장바구니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알뜰 나눔장터 참가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9월 1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판매자 선정은 신청 선착순으로 정한다. 선정 된 판매자에게는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알뜰 나눔장터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건립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민간위탁기관을 다음달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번달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50일간이며, 세부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10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군포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역량있고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들의 공연과 전시가 9월 한 달간 풍성하게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하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이 국내외에 결실을 맺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총 24개의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7개 팀이 관내 곳곳에서 9월 중에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먼저 지난 2일에는 군포시생활문화센터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브라이트문과 수리오페라단의 공연이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6일에는 당정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군포윈드오케스트라의 'Music with you' 연주회가 열리며, 다음날인 17일에는 피제이그룹의 라틴 댄스 공연, 박관익 재즈연주자의 '군포재즈위크:Cafe Jazz Live', 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120여명이 넘는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3차 저자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본 콘서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많은 교원이 참여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차 콘서트는 지난 4월 27일에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의 강연과 사물놀이패 ‘하랑’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2차 콘서트는 6월 20일(화)에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손미현 책임의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어떻게 할 것인가』주제 강연과 퓨전 클래식 공연팀 ‘인뮤직’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3차 콘서트는 팝페라 4인조 그룹 ‘라토다’의 힘찬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장지훈 PD가 『AI×메타버스와 함께 하는 미래교육, 당신은 진화하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교육계 밖의 참신한 시선을 담아 강연했다. 장지훈 PD는 EBS 다큐 20편 등 1,000여편의 다큐를 연출한 바 있다. 장지훈 PD는 강연을 통해“지금까지의 노동 중심교육에서는 ‘너는 앞으로 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