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하탑초등학교, 이매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등 3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성남시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은 차세대 드론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물품 및 용역 계약 상대 업체에게 금융·상조상품 가입 유도 등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피싱 사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계약상대 업체에게 금융·상조상품 등 상품 설명회 개최, 개인정보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피해사례 발생 차단을 위해 계약업체에게 우편 및 문자발송을 통해 해당 내용을 전파하고 홈페이지 게시 및 SNS 홍보 등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계약상대자에게 금융·상조상품 홍보를 일절 진행하지 않으며, 임직원의 신분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가 23일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탄천 범람, 저지대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성남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성남시에서 발생한 풍수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발생 가능한 극한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성남시, 성남소방서를 포함한 16개 기관 소속 250여명과 장비 60대가 참여했다. 시는 저지대 침수지역에서 거동 불편한 재해약자의 대피와 대규모 산사태 상황에서의 신속한 초기대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탄천 범람에 따른 인명구조 시범훈련도 병행해 응급처치, 환자 분류, 신속한 이송체계에 대한 연습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재해약자와 공무원을 1:1로 매칭해 침수 등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피체계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집중 점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K-에듀파인 재무회계 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실무역량 강화와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예/결산 교육과 개별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소규모 멘토링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윤성규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업무 역량을 높이고,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에듀파인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대상 맞춤형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회계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이 가능한 전문강사들을 구성하여 사립유치원의 업무 전문성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3일 각급 학교 및 소속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장터(S2B)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지정정보처리장치인 S2B 이용 활성화를 통해 계약업무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날 연수는 학교장터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S2B 시스템 개선사항, K-에듀파인과 학교장터 간 연계시스템 활용 방법, 학교장터를 통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강의에 이어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최근 개정된 법령을 함께 전달하고 질의에 따른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여 업무 담당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터 이용이 활성화되어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 거래의 투명성 제고 등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중심 행정을 지원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연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은하수 카페’를 운영했다. ‘은하수 카페’는 바리스타 및 홈베이킹 자격증을 취득한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청소년과의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음료 및 디저트 무료로 제공됐으며, 커피 핸드드립 체험과 역사 퀴즈를 통한 황치즈 머핀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 “은하수 카페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는 지역사회의 훌륭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운영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스스로 제공하고자 하는 커피, 음료, 빵 등을 기획하여 진행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가 기업·경제 관련 전략 수립과 시책사업 추진에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시정자문단을 구성했다. 시는 2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정자문단’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시정자문단은 자문단장을 맡은 정광우 건국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산업, 경제, 환경, 산학협력 분야의 교수, 기업대표, 변호사, 연구원 등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기업 간 협업, 투자 및 고용 창출 관련 정책을 비롯해 시정 분야 전반에 걸쳐 기업 관련 시책의 효율적 이행 방안 제시 등을 통해 성남을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자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이 가진 풍부한 기업 인프라를 산업집적지별로 특화하고 거점별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관내 전문 기업인들의 자문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성남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서 “성남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자문단을 든든한 동반자로 삼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 야구 명문 희망대초가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유소년야구장에서 치뤄진 ‘제1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하여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희망대초는 대구 칠성초(6:0), 경기 부천북초(6:1), 경남 사파초(11:0), 광주 대성초(8:3)를 차례로 완파하고, 5월 16일 결승전에서 이대호, 추신수 등 유명 선수를 배출한 전통 야구 명문 부산 수영초를 9:1로 크게 이겨 최종 우승했다. 희망대초 김성희 감독은 아이들이 힘든 훈련을 이기고 경기에서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희망대초는 작년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후보선수 없이 9명의 선수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5.25.~5.28 순천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예선에서 2년 연속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성남시는 올해 희망대초 야구부에 동하계훈련비, 우수선수 장학금, 도단위 이상대회 출전지원금, 차량임차비 등 2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희망대초는 경기도교육청의 공간 재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22일 수요일 성남 늘봄 공유학교(오리초등학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성남 늘봄 공유학교에 놀러와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성남 늘봄 공유학교 행사에 지역인사 및 학생 ․ 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강사들과의 협력으로 ‘우리 것이 좋은것이야(민요와 사물놀이), 과학놀이터(과학마술), 스트레칭 아카데미, 뮤지컬 스타, 리듬앤아트(리듬체조)’ 5개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 발표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미술소풍, 세상을 조립하자(프라모델),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해금), 미래의 골퍼(골프), 나도 웹툰 작가’는 그 동안 활동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 ․ 홍보했다. 학생 발표회 후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행사가 진행됐으며 많은 학생 ․ 학부모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직접 늘봄공유학교를 둘러보니 시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우울과 자해에 대한 이해와 상담’이라는 주제로 지역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상담교사, 복지상담사 등 상담 전문가들이 우울 및 자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청소년 우울 및 자해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자해하는 이유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문제해결 전략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연 진행은 송파 위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은영 원장이 맡았으며, 지역 상담 전문가 11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교육을 통해 우울과 자해 청소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이뤄지길 바라며, 현장의 전문적 개입과 효과적인 예방, 대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전문가역량강화를 위한 2차 교육은 6월 19일, ‘인간관계와 의사 소통을 위한 비폭력대화’를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