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공동급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수산물에 이어 가공식품 안전성 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미진 센터장과 군포, 안양, 의왕, 과천시 학교급식에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4개 업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센터와 공급업체는 방사성 오염류 방류에 따른 가공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소금, 수산가공품(어묵, 김류, 생선가스류), 전통장류 등 관련 품목 대상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방사능 검사는 품목별로 검사주기를 설정했으며 소금(원수/원재료)은 현재 분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수산가공품 및 전통장류는 연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결과는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에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력추적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식재료 안전성 관리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그리고 2024년부터 시행하는 소비기한 표시제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상품설명자료 제작 협조 등 가공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시작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97개소)으로 지정된 동네 병ㆍ의원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다만, 특정 기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어린이는 주민등록번호ㆍ예방접종수첩, 임신부는 신분증 및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지자체 사업 대상인 군포시민 중 취약계층(만14~64세의 심한 장애인, 만50~64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도 10월 19일부터 신분증,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한 후 관내 지정의료기관(62개소)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11월 6일부터 국가유공자 본인, AI대응요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위탁의료기관 위치, 연락처 등 상세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은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여 디지털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드리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7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오금동의 특성을 살려 단지 내 경로당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호응도와 학습 열기가 뜨거웠다. 교육 중인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오는 전화만 받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손주들과 말로 문자를 보내기도 하고 자유롭게 영상통화도 하고 두렵던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되어 신세대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은 휴대전화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오금동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공모하여 경기도로부터 1,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9월 14일 유아가족문화체험행사를 ‘팜(Farm)랜드에서 행복팜’이란 주제로 유아와 가족 56명과 함께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이 특별한 일정은 드림스타트 유아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사했다. 함께한 유아와 가족들은 안성팜랜드에서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치즈 오감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간의 유대감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유아 시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군포시는 아이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추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소통창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12개 동 중에서 8번째인 오금동 이동시장실이 지난 7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오금동 주민들과 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오금동 사잇길 특화거리(양문교회~흥진초)를 하은호시장이 직접 걸어보며 사전 접수된 민원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이동 중 만난 주민들과 불편사항을 직접듣고 대화를 나누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금동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특화거리 차도 사고석 교체 ▲ 특화거리 비둘기 등 조류 서식지 이동 대책 ▲특화거리 벤치등 노후 시설 교체 및 신설 ▲금당터널 앞 가로수 식재 ▲다산약수터 입구 정비 등 사전 주민사항 5건에 대한 소관부서의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이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주민들은 교통, 환경, 재개발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4단지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계획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산본천 복원계획과 남부기술교육원 이전에 대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은호 시장은 “주민들과 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13일 조상일 커피와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해당 업종의 실무 및 직업 환경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세계 및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자립준비교실 훈련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직장체험 업체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 조상일 대표(조상일 커피)는 “군포 관내에서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커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과도 이전에 작업을 한 적 있었는데, 카페 공간이 확장된 만큼 더 좋은 직장체험 현장을 제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연미 센터장(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현장을 미리 볼 수 있고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히며 상호간의 신뢰성을 구축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제10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앞두고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도 제10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군포시가 추진하는 군포시민의날 축제와 연계해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며, 이번 워크숍은 참여 단체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기획 단계부터 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지난 14일에 진행됐다. 워크숍은 축제 체험마당에 참여하는 단체와 동아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진행됐다. 참여 단체와 동아리는 평생학습을 통해 구성된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축제 슬로건 설정, 축제 기획방향 협의,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방안을 결정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가운데 제10회 평생학습축제의 슬로건은 “손끝에서 시작하는 FUN한 세상”으로 결정됐으며, 재단은 슬로건의 의미에 대해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이라는 ‘호모파베르’의 제작 문화를 소개하고 제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평생학습축제‘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14일 한국잡월드와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진로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5일 성남 잡월드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최윤택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포시 청소년들이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진적이고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자유학기제 등 진로직업체험활동 교육 지원 ▲한국잡월드 이용 예약 협조 ▲군포시 청소년·학부모·교사 대상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공동지원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직업체험 교육 지원 ▲진로교육 공동사업에 관한 교육지원청 등 군포시 유관기관에 대한 적극적 홍보 협력 지원 ▲기타 사회공헌 행사 등 양 기관이 합의에 의해 결정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청소년의 질 높은 진로 직업 체험지원을 위하여 한국잡월드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 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 827개소(이용업 68, 미용업 759)로 10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에서는 관련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민관합동으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법령에 의한 준수사항 및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평가 대상 업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분류되며, 서비스 평가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표될 계획이다. 특히, 군포시는 최우수업소(녹색)에 대해서 포상할 계획이며,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가 이·미용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9월 14일'금연지킴이와 함께하는 산본로데오거리 플로깅'을 개최했다. ‘금연지킴이’는 동 및 소속기관을 거점으로 금연지도 및 홍보활동을 하는 63명의 자원봉사자이며 ‘플로깅(plogging)’은 ‘쓰레기를 주우며 걷기’라는 뜻으로 스웨덴어(plocka upp: 줍다)와 영어(jogging: 천천히 달리다)의 합성어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로데오상가번영회, 관련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산본로데오거리의 금연구역과 흡연부스 주위등을 걸으며 금연 인식제고 캠페인과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민과 지역 내 기업·단체와 협력하여 걷기 문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이번 플로깅 행사는'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쓰레기를 줍고 생활속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실천과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도 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시민은 “플로깅으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