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30일 동안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송부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신청을 받는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반영한 자치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이다. 올해는 조례가 개정되어 첫 연임 신청자를 접수 받은 후 부족 인원을 모집한다. 각 동 자치회별로 정원 40명 이내로 모집하며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한다. 연령과 성별을 균형적으로 안배하여 지역주민의 대표성과 다양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사람으로 해당 동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되어 있는 거주 주민이거나, 해당 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그 사업장에 종사하면서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주민자치교육을 6시간 이수해야 한다. 군포시는 군포2동 등 관내 6개 동의 위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이번 달 7일부터 8일까지 제10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제10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군포시가 추진하는 군포올래행복축제와 연계해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시민 동아리가 직접 참여하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의 장(場)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호모파베르의 생존을 위한 학습'을 콘셉트로 하여 진행되며, 지난 달 14일 참여자 워크숍을 통해 “손끝에서 시작하는 Fun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도출했다. 체험마당과 기획마당으로 이루어지며, 체험마당의 시민나눔 zone에서는 다양한 제작 문화를 공유하는 24개의 시민 중심 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기획마당에서는 군포시 평생학습관인 수리산상상마을과 군포시 평생학습원이 메이커 문화를 기반으로 한 학습과정과 생애전환교육을 소개한다. 축제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10월 7일 오후에는 시민 참여 공연인 “온 가족 음악 놀이터”가 14시, 15시, 16시 총 3회 이루어지며, 10월 8일에는 상호지지구조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시민들이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디지털 혁신도시 부문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에서는 2016년부터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공공혁신 4개 부문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게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당정동 노후공업지역에 대하여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업지역 내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지역 조성 필요에 따라 공모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5월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해당사업은 타당성이 있는 사업으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전국 최초 공업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동력을 얻었다. 또한 군포시는 화재사고 방지를 위하여 ㈜KT와 협력하여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으로 최종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리고 ‘제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 대표 가을 축제로 발돋움하는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가 오는 6~8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음악회를 비롯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진행된다. 시는 하은호 시장 취임 후 지난해부터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가을 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콘텐츠를 한 곳으로 집약하는 등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품격있는 진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행복축제는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아이돌그룹(하이키), 밴드(노브레인), 트롯(김혜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해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수리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이번 공람은 구역 면적 약 9만 7천㎡로 ▲지샘병원 인근의 가칭)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의 가칭)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금정고가차도 남측의 가칭)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써,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공람과 더불어 주민설명회는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구역별로 하루씩 진행되며, 구역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2023 초등 연극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초등연극지원사업’은 매년 2월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선정 과정을 통해 지원해 왔다. 올해는 광정초등학교가 참여학교로 선정되어 3월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와의 일정 조율을 거쳐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했으며, 6학년 전체 4학급이 참여했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교과와 연계해 연극 교육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201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6년 동안 꾸준히 운영한 사업이다. 연극교육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 또는 동화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연극 대본을 직접 작성하고, 완성된 대본을 연기·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처음 연극 수업 진행 시 참여 청소년들은 수업 시간 교우들 앞에서 단순 발표하는 것조차 쑥스러워하고 어색해했지만, 관심 가득한 눈빛으로 연극 수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금년도 관내에서 활동하는 전문연극강사를 채용하여 연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아동 생활 시설 4개소, 장애인 보호․생활 시설 3개소, 한부모와 청소년 생활 시설 각 1개소를 방문하며 시의회 이길호 의장과 신경원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개선이나 지원 희망 사항을 들었다. 이길호 의장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보호받는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책적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시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관련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고, 시청과 협력사업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각 시설에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 시설 생활자들과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0일 경기도가 주최하는 ‘제 6회 꿈울림축제’에 참여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꿈을 향해 출발’ 이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경기도의 3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관계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꿈울림축제는 운동회와 예술제, 야외 부대행사로 진행 됐다. 운동회를 통해 화합하고 협력하며 서로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열기가 뜨거웠고, 예술제 또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전 투표를 진행하며 매년 꿈울림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꿈울림축제의 예술제 부분에 포스터 부분 장려상 1명, 입선 1명으로 상장 수여가 진행 됐고, 본선 진출한 산울놀이팀은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꿈울림예술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산울놀이팀은 “무대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해보는게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됐고, 아쉬움이 남았지만 장려상을 수상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암나무 열매로 인한 보행환경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열매 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추석이 끝난 직후 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털이에 나선다. 은행나무는 공해에 강하고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해 가로수 수종으로써 인기가 많지만, 최근에는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 및 보행환경 불편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시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은행나무 진동털이기”를 도입해 10월 4일부터 군포 주요도로변 12개 노선에서 약 400주가량의 은행나무 암나무에 대해 열매 채취 작업에 나선다. 또한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의 자체 인력도 함께 투입하여 도심 은행나무 열매 채취작업을 통행에 지장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10월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채취로 인해 악취민원이 해결되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에 탁월한 은행나무를 그대로 보전해 오염된 토양과 대기를 정화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가을철 풍요로운 볼거리 제공할수 있어 쾌적한 단풍가로환경을 연출할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열매털이 작업을 통해 군포시민에게 더욱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9월까지 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군포설화”는 군포지역 설화를 재창작함으로써 지역성과 문학성 그리고 지역에 얽힌 역사성까지 함께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본 시간으로 참여자 18명이 군포 설화 그림책을 발간했으며, 오는 10월 군포독서대전과 11월 중앙도서관 오픈갤러리에서 작품을 그림책 원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예술을 통해 삶을 들여다보다”는 패션과 미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운영됐으며, '세상을 바꾼 패션브랜드 이야기'에서는 전설적인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삶을, '격변의 시대를 살아낸 화가들'에서는 19세기 중후반 유럽 역사 속 미술가들의 삶을 역사적 흐름에 기반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내가 살고 있는 환경, 장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나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그림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혼자가 아니고, ‘함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