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상담 기간은 1차 4월 1~8일, 2차 4월 30일~5월 29일이다. 해당 기간 내 감정평가사와 유선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 상담은 4월 8일 및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시 홈페이지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에서 관리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8일까지 나트륨 줄이기 특화사업인 ‘어르신 대상 적정 염도 관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시설 중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염도계 대여 신청 시설에 방문해 염도계 사용법과 적정염도(0.8%)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염도계를 받은 시설은 매일 염도를 측정해 3개월 이상 기록일지를 작성한다. 이후 기준염도를 유지한 시설에 염도계를 증정해 지속적인 적정염도를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건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을 ‘자동차 과태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불이행에 따른 과태료 등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먼저,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관내 4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TV에도 ‘자동차 정기검사‧의무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홍보를 송출해 더 많은 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보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5조(보험 등의 가입 의무)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 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이전 또는 말소할 때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매매업자나 폐차업자에게 차량을 이동시켜 놨다고 차량에 책임의무가 끝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자동차등록원부의 이전 및 말소까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의무보험은 연속해서 가입해야 하므로 보험 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 식용 종식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접수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이 2월 6일 공포됨에 따른 것이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식용목적의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나 추가 운영이 금지된다. 또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도 전면 금지된다. 이에 관련 종사자들이 폐업‧전업을 지원받으려면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은 용현동 소재 시청 별관 도시농업과, 개식용 식품접객업은 시청 본관 위생과에서 접수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폐업‧전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서가 제출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면 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2024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저수지, 급경사지, 둔치주차장, 반지하 주택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에 이어 우려 지역 5개소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 등 재해약자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위급 상황 시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주민대피계획’도 수립한 상태다. 특히, 재난피해에 대비해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펼친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올해 추진하는 ‘교통혼잡지역 개선사업’,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에 앞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1월 시민, 운수종사자, 시청 직원 등 총 447명을 대상으로 시청 홈페이지, 직원 내부 게시판 등을 통해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 항목은 ▲교통혼잡지역 ▲상습정체지역 ▲교통사고 잦은 곳 ▲민원다발지점 등의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설문 결과, 경기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 주변(태평로 75-3 일원)이 교통혼잡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민원, 상습정체 항목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지역은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및 무단횡단, 꼬리물기, 이륜차 소음 등 다양한 교통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의정부역 주변, 만가대교차로, 버스터미널 인근, 성모병원교차로, 경찰서 앞 등 주요축의 결절점(통행량이 집중되는 지점)의 경우, 유동인구와 통행량이 가장 집중되는 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오전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정부시-㈜시지바이오-경민IT고-의정부공업고 첨단산업육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바이오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바이오 기업인 ㈜시지바이오 유치와 경민IT고등학교·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미래 혁신인재 육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최정희 의장,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시지바이오 대표, 경민IT고교 교장, 의정부공업고교 교장, 기업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으로 ‘시지바이오’가 의정부시의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성화 고등학교의 장점을 활용한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과 일자리 확보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3월 29일 ‘2024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이 참석해 올해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총 88명으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특별추진단은 김동근 시장이 총괄추진단장을 맡고 총괄추진부단장인 김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권역국장이 추진단장, 국․단․소 및 권역국 소관 부서장이 추진반장을 맡는다. 시의 반부패․청렴시책 이행률 제고 및 홍보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기관장 주도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조직문화 구축 ▲맞춤형 청렴교육 시행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환경 조성과 취약분야 점검․보완 ▲청렴시책 추진의 공감대 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중점 개선방안으로 설정했다. 3개 분야 21개 청렴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가 잇따라 바이오 기업들을 유치하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유치 5호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를 비롯해 경민IT고등학교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첨단산업 육성 및 지역사회 인재채용’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지바이오는 뼈‧피부 재생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 벤처기업이다.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골대체재 ‘노보시스’, 생체활성 유리 세라믹인 BGS-7 기반의 경추 케이지 ‘노보맥스’ 등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척추 및 정형외과 의료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작년 11월 의정부 용현산단 소재 정형외과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인 이노시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바이오 기술과 금속 임플란트 가공 및 생산 기술을 모두 확보했다. 특히, 향후 시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선도기업으로서 바이오 관련 기업유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의정부시-시지바이오 상호 협력 ▲경민IT고등학교․의정부공업고등학교 산학협력을 통한 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승인 대상 10개소, 건축허가 대상 41개소, 휴게시설 개선사업 2개소 등 최종 53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한 총 92개 단지(아파트 30개소, 다세대주택 등 62개소) 중 예산 6억600만 원 한도 내에서 51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경비‧청소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총 5개 단지를 심사해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2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는 이달 2주간 97개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단지의 사업 시급성, 노후도, 지원 실적, 사업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착공 및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