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 백운고 과학축전이 지난 14일 의왕 백운고등학교에서 시민과 학생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대면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과학축전 홈페이지에서 당일 두 타임으로 720명의 예약을 받아 멘토-멘티 활동을 실시했다. 실생활 공예, 디지털 로봇, 과학·수학 분야에서 만들고 체험하는 ‘메이커 페스티벌’로 백운고 학생 220여명이 직접 운영하는 28개의 메이커 부스와 기념품 및 간식 부스를 선보였다. 운영 부스는 대부분 백운고등학교 2학년 과학중점 학급 5개 반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것으로, 학생들은 이를 위해 다양한 종목을 직접 만들어보고 평가하여 선정하는 열정을 보였다. 다섯 꾸러미로 구성됐으며 세 가지를 만들면 운영본부에서 피규어 비누 및 팝콘을 증정했다. 특히 가장 많은 공을 들인 부스는 메이커 체험 코너로, 어린이들이 움직이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는 점을 이용해 베르누이 자동차, 매직 자이로스코프, 오프로드 전차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예 작품으로 바닷속을 표현하는 천연석고 바다 향초,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 ‘뜻밖의 재미’팀은 지난 10월 13일 오후 5시 산본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들과 만났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군포경찰서, 사회적기업 주)밸류브릿지가 함께 힘을 모아 기획, 운영했다. ‘뜻밖의 재미’팀은 『Respect All』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존중 캠페인을 진행했고 2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존중 행동을 생각해 보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존중을 약속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만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쉼터, 경찰서의 기관의 정보를 한 공간에 담은 온라인 플랫폼(노션)을 안내했다. ‘뜻밖의 재미’는 군포에 있는 청소년기관들이 연대하여 만든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 아웃리치는 올해 11월 16일 수능 당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교육복지안전망 학교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부터 운영하는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필요성과 학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의왕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관련교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의왕시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했다. 특히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은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에 발맞추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지원팀 구축 및 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게 교육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오는 10월 19일에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군포 초중·고 교감과 관련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일상을 담아내는 군포시민기자단 사진전시회를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군포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의 삶'과 '군포의 일상'을 주제로 한 사진들 총 18점을 엄선하여 다채로운 시각으로 군포의 이야기를 전한다. 군포시민기자단은 군포시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전경과 정겨운 이웃을 촬영해왔다. 10월 현재까지 약 150점 가량의 사진을 촬영했으며 촬영한 사진들은 군포시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기자단과 군포시민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는 시민기자단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 기준을 2023년 8월 1일부터 확대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9년도부터 시행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번 주민신고제 변경 내용으로는 기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에 인도를 포함한 10대 구역으로 확대했으며 신고 요건(촬영 간격)이 기존 5분 간격에서 1분 간격으로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 확대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하반기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용품을 서로 교환·판매하여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시민 26개팀이 참여하여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용품을 판매했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위해 폐건전지와 장바구니 보상교환과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거된 장바구니는 11월 24일부터 도·소매업소의 1회용 봉투·쇼핑백 사용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이들 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께서 자원 재활용 문화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오는 21일 오전10시에 군포시의 대표 명소인 반월호수에서 가을맞이 걷기대잔치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한다. 이번 군포시민 가을맞이 신바람 걷기대잔치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회장 고종근) 주관으로 군포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반월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60분 가량 소요되며 반월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종료 후에는 주관단체에서 중식(국수)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걷고 먹고 즐기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송원용 행정지원과장은 “반월호수 둘레길은 수리산의 아늑함과 호수 위를 걸으며 맛보는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건강과 행복한 추억을 동시에 만드시기 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군포시가 내년 상반기에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액 도비로 예산을 확보하여 군포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25개 초등학교 일원 안전시스템(스마트폴) 설치사업을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사업으로 중앙감시시스템 1대, 안전시스템(스마트폴) 27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7억4천여만원으로 전액 도비로 구성됐다. 스쿨존 안전시스템 설치사업이 모두 끝나면 관내 모든 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 앞(횡단보도가 설치된) 안전시스템(스마트폴)이 설치되어 어린이 및 교통약자 통행 시 차량이 볼수 있도록 전광판에 안내문구가 표출되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스템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 안심통학로를 조성함으로써 스쿨존 내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10월 19일부터 신규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기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12세 이상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이며, 고위험군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이다.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등에 대해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 및 10월 19일부터 접종, 그 외 만 12세 이상 연령층은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및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접종기한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XBB.1.5 백신이며, mRNA 백신의 금기 또는 기피자는 추후 노바백스 XBB.1.5 백신이 도입되는 시기까지 대기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온라인, ▲전화,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군포시민에 한해 군포시보건소에 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3년 만에 재개한 시민 대상 청사 견학 행사가 13일 진행됐다. 이날 시의회에는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의 ‘2023 군포민주올레길’ 탐방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생 27명과 인솔자 5명 등 총 32명이 방문했다. 시의회와 민주시민교육센터에 의하면 이번 견학은 참여자들에게 주민자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에서는 여론을 반영한 의정활동 성과와 회기 중 각종 안건 심의 과정 등이 소개됐다. 또 다양한 청사 시설 안내, 의회 홍보영상 시청,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념 촬영 등도 이뤄졌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의 중요성,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지식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시민에게 의회 운영 의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내년에 모의 시의회 운영 재개․확대 등을 검토 중으로, 2024년도 견학 행사 등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면 시의회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