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관내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약 4배 더 빠른 5G 이동통신으로 전환해 제공한다. 시는 최근 버스, 정류장, 공원 등 관내 1381개소의 기존 LTE 기반 공공와이파이를 5G 기반으로 모두 전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기존보다 약 4배 이상(300∼400Mbps) 빨라져 시민들이 버스 정류장이나 달리는 버스 안, 공원 등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와 생활지리포털(테마맵)에서 상세 검색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모란시장, 서현 로데오거리 등에 공공와이파이 60대를 신규로 설치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태평공원, 구미동 황톳길, 수내동 피크닉장 등에 총 2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운영 및 장애 예방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는 28일 제294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강상태 의원, 행정교육위원장에 서은경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 조우현 의원, 문화복지체육위원장에 안극수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 박은미 의원이 선출됐다. 특별위원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종환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김선임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의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강상태 의원은 “원만한 의회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행정교육위원장 서은경 의원은 “상식적이고 원칙이 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 경제환경위원장 조우현 의원은 “성남 시민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복지체육위원장 안극수 의원은 “성남 시민들의 문화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시건설위원장 박은미 의원은 “시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여 미래를 여는 성남시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김종환 의원은 “성남 시민들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윤리특별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탄천초등학교에서 2024 상반기 교육연극 수업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교원들과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예술 강사의 예술 전문성이 접목된 교육연극 협력 수업을 참관하고 성찰과 나눔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교육연극 협력수업은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특색사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고, 꾸준한 수업나눔을 통해 창의적 예술수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연극 수업나눔은 탄천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인권, 세상 속에 있다”라는 주제의 교육연극 프로젝트 수업으로 재구성됐다. 이날 교육연극 수업을 공개한 탄천초 교사는“교육연극 협력수업은 연극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연극적 기법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목표에 도달하게 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연극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고 교사로서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교육연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1년 이상 통행이 제한됐던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을 오는 7월 1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자교 잔재물 처리 및 위험 보도부 철거 공사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산책로 하부 통행 재개 결정을 내렸다. 시는 탄천을 횡단하는 18개 노후 교량에 대하여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8개 교량(양현교,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 황새울보도교, 금곡교, 서현교, 궁내교, 불정교)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기존 차로 폭이나 차선 수 축소 없이 교량 보강공사를 통해 전체적인 구조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정자교의 캔틸레버 보도부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 양측 캔틸레버를 절단하고 그 위치에 별도의 보도교를 신설하는 공사 기법을 적용한다. 복구 공사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차로부에 조성한 임시보행로는 폐쇄되고 신설되는 보도교로 보행이 가능해진다. 나머지 10개 교량도 공사 개찰 및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가 착공돼 내년 6월에 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27일 대·중견기업 5개 사와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S.S.O.I)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개방형 혁신 과제를 창출하기 위해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동안 대·중견기업 총 9개 사와 창업기업 매칭을 통해 총 13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네이버클라우드는 ‘링크밸류’, ‘마고’, ‘라마’ 등 3개 사와 함께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LLM 모델, AI 케어콜 서비스, AI 콘텐츠 제작 등 협업을 추진한다. 롯데월드는 ‘교육을품다’, ‘포그라운드’, ‘우리덜’ 등 3개 사와 협업하여 생성형 AI 기반 융복합 콘텐츠, 인터렉티브 콘텐츠, 홈 에듀테인먼트 등을 실증한다. 또한 호반그룹은 ‘유니슨디엑스’, ‘서울다이나믹스’ 등 2개 사와 건설 현장 안전 감시, V2X기반 PBV 모듈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한다. 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 피해를 막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YWCA은학의집 등 노인요양시설 35곳, 벧엘요양센터 등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7곳이다.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수립과 안전관리자 교육훈련 실시,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12개 분야다. 각 시설이 자체 점검해 시 관련 부서에 안전 점검표를 제출하도록 하고, 점검표에 ‘미흡’ 분야가 있는 시설은 현장 확인 점검을 한다. 시는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를 하도록 지도하고,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우리의 부모님, 조부모님 같은 분들이 생활하는 곳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곳”이라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 1일부터 배달료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등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6개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의 상품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다. 성남시의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6개소로 외식업소는 14개소이다. 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돕기 위해 종량제 봉투 및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고물가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수정·중원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28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사서, 서비스,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에 대한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2개의 우수도서관을 선정했으며, 성남시에서는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수정 · 중원도서관은 지역 거점도서관으로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실현을 위해 ▲ESG 요소 반영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지식정보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독서복지 구현 ▲복합문화공간 및 디지털 체험 공간 조성 ▲지역사회 기관과 상생협력 활성화 ▲시민 의견 반영 도서관 경영 등 시민 중심의 열린 경영환경을 제공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시민을 키우는 도서관으로 성남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4일 성남공유학교 ‘사회 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KT의 AI코디니, AICC 등 AI산업과 KT 판교신사옥에 적용된 ICT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학교와 지역의 배움을 잇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논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디지털전환의 선두주자인 KT의 인프라를 직접 체험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재 운영 중인 AI 코딩 공유학교와 같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 자원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교두보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30일 오후 2시~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2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일상 공간을 하루 동안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공간을 말한다. 이날 팝업 놀이터의 주제는 ‘재활용 놀이·놀잇감 만들기’다. 사전 신청한 4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7~12세)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이상자, 폐현수막, 병뚜껑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를 한다. 놀이 프로그램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대형 보드 위에서 노는 뱀 주사위 놀이 ▲병뚜껑으로 핀치기, 블록 만들기 ▲큰 종이상자로 블록 탑을 쌓는 ‘거대한 젠가 놀이’ ▲종이상자, 종이테이프, 색칠 도구로 놀이공간을 만드는 ‘종이의 숲 놀이’ ▲종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가장 강한 딱지를 만들어 겨루는 ‘절대 딱지놀이’ 등 다양하다. 놀이활동가 6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놀이 활동을 돕는다. 행사장엔 놀 권리 캠페인 부스를 설치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소개하고,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