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소나기가 반복되는 날씨 탓에 ‘쉼(休)’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행 트렌드에 따라 쉼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 국내관광 트렌드는 ‘R.O.U.T.E.(루트)’. 여행자 개인 취향에 따라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R(쉼이 있는 여행) ▲O(원포인트 여행) ▲U(나만의 명소 여행) ▲T(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 ▲E(모두에게 열린 여행)를 핵심 키워드로, 도심 속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찾는다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제격이다. 동구는 최근 도시브랜드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선포한 만큼, 대표적인 인문 거점 시설인 인문학당과 책방지기의 개성 가득한 독립서점, 구립도서관 책정원, 여행자를 위한 쉼터인 여행자의 집(ZIP) 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문고본을 총망라한 도서 기획전을 비롯해 충장로의 집(ZIP), 충장로 골목여행, 충장 라온페스타, 음악 분수, 빛의 읍성 등까지 다채롭다. ● 쉼과 사색이 있는 여행 역사와 문화, 예술·관광자원이 무궁무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회에 걸쳐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 지역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스포츠 런케이션’을 운영한다.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스포츠 런케이션’은 운동을 배우며 횡성 여행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사, 숙박업소, 스포츠 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1회차 9월 20일부터 21일, 2회차 27일부터 28일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하며 1회차에서는 수영강습을 2회차에서는 볼링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 2회차 참가자 전원은 횡성호수길 트레킹, 횡성루지 및 도자기 체험과 함께 횡성한우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으며 해발 850m 숲체원에서의 힐링 시간, 볼거리 풍부한 전통시장 투어도 함께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로 회차당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개인당 5만원이다. 스포츠와 횡성 관광에 관심 있는 가족과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QR코드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9월 10일과 11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현장 박람회를 진행한다. 2024년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약 77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연간 국민 국내여행 횟수도 2억 9,697만 7천 회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결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잠재 인력의 유입을 독려하고 관광기업과의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최근 플랫폼 고도화와 여행 경향 다변화 추세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관광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뱃길 따라 역사여행, 자전거길 따라 미식여행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평창군, 강원관광재단, 강릉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가 오는 24일 대관령양떼목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는 유명 국내 예술인 ‘웁쓰양’이 기획한 행사로 90분 동안 아무런 움직임 없이 가장 평온한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이색적인 대회이다. 대회가 개최되는 대관령양떼목장은 여름 연평균 낮 기온이 20~25℃로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시원한 온도로 무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이 멍때리기엔 최적의 장소라는 평이다. 전영대 대관령양떼목장 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지치고, 삶이 고단한 사람들이 대관령을 방문하여 잠시나마 모든 걸 내려놓고 이번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푸른 초원에서 뛰노는 양들을 보며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달 19일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약 한 달간 4만여 명의 속초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1,300여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설악동은 물론 속초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문객은 설악향기로 진입로 4개소에 설치된 무인계수기를 통해 측정됐으며, 가을 단풍철 도래 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설악향기로’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863m를 포함하며 설악동 B지구와 C지구를 잇는 2.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설악의 새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함께 설치해 주간에는 물론 일몰 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호평받고 있다. 야간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점등한다. 속초시에 거주하는 A씨는 “새롭게 조성된 설악향기로를 걸어보기 위해 가족들과 모처럼 설악동을 찾아왔는데, 설악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볍게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많은 사람과 새로운 명소를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설악동 지역에서 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알아두면 쓸모있는 세금 이야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나의 소득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 YES! 국세통계포털 통계로 보는 소득에서 소득구분과 지역, 나이와 연소득 등을 입력하면 전국 또는 거주지역에서 연령대별 통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세통계포털에는 재미있는 통계가 한 가득!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어르신들의 생명을 구하는 ‘자녀경보’를 아시나요? 폭염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을 위해 기상청이 눈높이 맞춤형 폭염 영향 예보 서비스 자녀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위험 속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일을 하는 어르신들은 폭염에 매우 위험한데요! 하지만 일을 하면서 재난문자를 확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백 번의 문자보다 더 강력한 자녀의 안부전화 한 통! 기상청에서는 자녀 분들이 부모님에게 안부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폭염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효과는 매우성공적이었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이 ‘자녀경보’ 서비스를 받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자녀경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 중 온열질환자 발생 0명, 폭염정보 수신 후 야외활동을 변경하거나 취소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어르신은 무려 97.8%에 달했습니다. 또한 내년 여름에도 서비스를 계속 제공받길 원한다는 응답자는 93%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한 통으로 안전을 지켜주세요! 날씨알리미 앱으로 날씨를 확인하고, 가족과 주변 어르신들께 드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2024년 지방세입 관계법 개정안 ◆ 지역 활력 제고 -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 신설 ◆ 기업 활력 제고 - 영세사업자 등 부담 완화를 위한 주민세(종업원분) 면제대상 확대 ◆ 출생 및 양육 지원 - 다자녀 양육용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확대 -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지방세 지원 확대 ◆ 민생 안정 -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취득세 감면 등 특례 신설 ◆ 납세자 권익 보호 -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신청대상 확대 -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 상향 조정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세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해양·생명과학·스포츠 등 특별 활동을 해보고 싶다면? 문화, 스포츠, 생명과학, 해양과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청소년수련시설을 소개합니다!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바이오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 생명과학, 농업기술, 생태환경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있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구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벽골제와 김제 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42m 높이의 지평선 전망, 농업생명체험관, 농생명과학관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연과 지구를 사랑하는 건강한 녹색시민으로 성장해보아요!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21 - 국립청소년 바이오생명센터 누리집 ☎ 063-540-5600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아름다운 바다를 더 깊이 이해하는 체험! 해양과학실험, 스쿠버다이빙 등의 체험활동으로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해양안전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미래 해양자원 개발, 해양기술 발전의 인재로 거듭나보아요!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영덕대게로 911-44 - 국립청소년 해양센터 누리집 ☎ 054-730-8500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