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6월 중국 조선업의 건조량은 2,113.1만 DWT으로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 신규 수주량은 3,766.9만 DWT으로 전년 동기대비 67.7% 증가, 수주 잔량은 1조 2,377억 DWT으로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1-6월 중국 조선업의 건조량, 신규 수주량, 수주 잔량의 국제 시장 점유율은 각각 49.6%, 72.6%, 53.2%를 차지 했다. 신규 수주량의 국제 시장 점유율은 70%를 넘는 등 중국 조선업 수주량 역사상 신기록을 달성했다. 중국선박공업협회 리옌칭(李?慶) 사무총장은 "화물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자동차운반선 등 모든 세분화된 선종 시장에서 수확을 거두었다"라며 중국 조선업이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출처: 중국경제망) http://www.ce.cn/macro/more/202307/12/t20230712_38628459.shtml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23년 상반기 캄보디아의 교역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한 23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3년 상반기 캄보디아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증가한 114억 6천만 달러,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22.9% 감소한 122억 3천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캄보디아의 가장의 큰 수출 품목인 GFT(Garment-Footware-Travel goods)의 수출액은 18.7% 감소한 5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대비 82.9% 감소한 7억 6,4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은 여전히 캄보디아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23 상반기 교역액은 2.8% 증가한 61억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43억 5,600만 달러 (9.57%↓), 베트남 33억 달러 (1.25%↑), 태국 19억 7,600만 달러 (13.99↓), 일본 8억 6,027만 달러 (7.91%↓)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3억 7,646만 달러로 캄보디아의 12번째 교역 파트너를 기록했다. [출처:캄보디아 관세청 (GDCE) https://www.phnompenhpost.com/business/expor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양 도시가 추진할 국제교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남양주시장과 시 공무원,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초청 내빈 자격으로 방문했다고 전한 바 있다. 10일 저녁 현지에 도착한 남양주시 교류단은 곧바로 투무르투무 준두이 울란바토르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바트울지 바트에르덴 몽골 환경관광장관도 참석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시 교류단의 방문을 환영했다. 준두이 부시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주광덕 시장님과 이상기 시의회부의장님께서 직접 나담축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몽골의 광활한 자연과 함께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축제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트에르덴 환경관광장관은 “울란바토르가 중앙아시아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으며, 2023년은 몽골 국제방문의 해로 정한 만큼 남양주시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님의 젊은 열정과 신중함이 돋보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7월 11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이하 UAE) 아부다비에서 마타르 살렘 알리 알 다헤리 ( Mattar Salem Ali Al Dhaheri ) UAE 국방차관과 회담을 갖고, 역내 안보정세를 포함한 다양한 국방 및 방산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지난 1월 정상회담과 2월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군 고위인사의 상호방문, 군사교육, 연합훈련, 방산협력, 아크부대를 통한 군사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공동 관심사인 사이버, 우주 등의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범철 차관은 양국 간 진행 중인 방산 현안 논의에 이어서 M-SAMⅡ에 이은 추가적인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군이 운용 중인 다양한 무기체계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UAE 측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양국 간 경제, 문화, 산업 등 제 분야에서의 협력강화에서 국방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기존에 진행하던 협력을 심화시키고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여 상호 호혜적인 국방협력으로 발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3년 상반기 100,000개 기업이 사업을 중단하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잠정 휴업 기업 수는 6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 해산 절차는 진행 중인 기업이 31,000개, 해산 절차를 완료한 기업이 8,8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9%, 2.8% 증가, 이는 매달 평균 16,700개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됐다. 특히, 호치민시는 20,000개 이상의 기업이 시장을 떠나고 있으며, 그 중 18,204개 기업이 잠정 운영을 중단하여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으며 1,823개 기업이 해산 절차를 완료했다. 기업들이 사업을 중단하는 이유는 EU,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인플레이션으로 구매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기업의 수출 주문도 급감하고 재고가 늘어나서 경영 환경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반면, 올해 상반기 설립되어 운영을 재개한 기업 수는 113,600개 기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신규 설립 기업은 75,900개, 운영을 재개한 기업은 37,7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7.4% 감소, 매달 신규 설립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의 기업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의 노력이 2023년 1분기 714억 링깃(약 20조 4700억)의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말레이시아의 2023년 1/4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은 375억링깃(약 10조 4700억원)으로 말레이시아가 1/4분기에 유치한 총투자액의 51%를 차지한다. 대(對)말레이시아 외국인직접투자(FDI)와 국내 직접투자의 투자액이 비슷한 점을 보아 내·외국인 투자자들 모두 말레이시아의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한 내국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졌다는 것을 반증한다. [출처:https://www.freemalaysiatoday.com/category/nation/2023/07/01/60-rise-in-approved-investments-in-first-quarter-says-tengku-zafrul/]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전 세계 리튬 생산량의 절반을 공급하고 있는 호주는 전 세계 니켈 매장량의 20%를 보유하고 있는 1위의 인도네시아와 전기차 배터리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현재 대부분의 리튬은 중국 시장에 판매되고 있지만, 호주-중국 정치적 관계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호주 정부는 리튬 판매시장을 다각화하려 노력중이다. 전기차 또는 전기차 배터리의 생산 중심지가 되기 위한 허브 구축은 인도네시아의 장기목표이다. 이에 따라 현재 건설 중인 전기차 원료 가공 시설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 보유국과의 기술과 자본 협력을 통해 배터리 광물 카르텔 구축을 지향하는 추세이다. 한국은 자원개발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호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https://asia.nikkei.com/Politics/International-relations/Indonesia-s-Jokowi-eyes-EV-lithium-deals-on-Australia-visit]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전라남도는 12일까지 2일간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대외 여건으로 경색된 중화권 투자, 수출, 관광 등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남도-중화권 경제·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1일 공식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장청강 중국총영사,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과 국내외 중국인, 중국 투자자, 농수산·공산품 구매자, 여행사 대표, 중국상공회의소 대표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중화권 수출 확대를 위한 300만 달러 수출협약과 전남도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도·베이징마이투어(대표 청원쥔)·상하이망고국제여행사(주단) 간 관광협약을 해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 물꼬를 텄다. 또 전남의 우수 농수산품과 공산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전남 36개 수출기업이 참가해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중국 구매자들은 전남의 대표 농수산품인 김, 해조류, 유자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가리미와 홍콩췬샤오무역유한공사가 김 130만 달러, 좋은영농조합법인과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가 주스 90만 달러, 완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7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산둥성 지난시와 더저우시에서 열린‘산둥성 국제청년포럼’행사에 참석해 세계 각국 청년에게 격려의 인사말을 전하고 기업 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포럼에는 85개국 1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제주시는 재직 중인 청년 공무원과 제주시 소재 청년 기업인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산둥성 주요 지도자와 해외 귀빈 단체 만남의 자리에 참석해 상호 간의 관심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고, 청년 교류 협력 프로젝트 성과발표, 황하 세계 청년 경제 포럼, 세계 청년 혁신 창업대회, 기업 현장 방문 등이 이어졌다. 더저우시에서 열린 ‘세계 청년 혁신 창업대회’에서는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청년들을 격려했다. 특히 축사 마지막 문단에서는 중국의 문학가인 루쉰의 말을 인용해‘청년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중국어로 말함으로써 현지 청년들의 많은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더저우시로 진출한 한인기업 현장을 방문해 중국의 경제 상황, 기업 수익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제주의 기업 상황과 비교하며 세계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노력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EU 집행위는 10일(월) '역외보조금규정(Foreign Subsidies Regulation, 이하 'FSR')'에 따른 기업의 통지의무 절차 등에 관한 '이행규정(Implement Regulation)'을 발표했다. 동 이행규정은 기업 인수합병 등 기업결합과 EU 공공조달 사업에 참여하는 역외기업이 자국 정부 등의 보조금 수령 내역을 보고하는 절차를 규정하는 내용이다. FSR 규정은 2021년 5월 EU 집행위가 제안한 법안으로 2022년 6월 EU 이사회, 유럽의회 및 EU 집행위 3자협상(Trilogue)에서 합의됐으며, 2023년 1월 12일 발효됐다. 다만, FSR 규정의 적용은 2023년 7월 12일 개시되며, 2023년 10월 12일부터 기업결합 및 공공조달 입장 시 이행규정의 규정에 따른 역외보조금 내역을 통지해야 한다. 역외보조금 통지의무 [기업결합] 피인수기업, 합병기업 가운데 일방 또는 조인트벤처가 EU에 소재하고 EU 역내 매출액이 최소 5억 유로 인상인 경우, 인수 및 합병거래 기업들이 과거 3년간 수령한 합계 역외보조금이 최소 5천만 유로 이상인 경우이다. [공공조달 입찰]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