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0일 송산1동 주민센터를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2022년 7월부터 주민센터, 복지관, 주제별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매주 시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고산동 정자마을 공사 관련 사항 ▲작은도서관 운영 사항 ▲부용천 자전거도로 연결 ▲송산1동 황톳길 조성 ▲용현산업단지 대형차량 주차 공간 공유 등에 관한 상담으로 주어진 시간을 꽉 채웠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고민사항에 대해 어느 부서로 찾아가서 이야기해야 할지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직접 시장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주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으니 편하게 오셔서 주변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말씀해달라”며,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 별도 보고를 받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진행하여 단계별로 불편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에 이어 성화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식에서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6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태권도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 ‘교사·학생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위한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나도 작가'프로젝트는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는 구호로 누구나 가슴에 담고 있는 자기 이야기를 전하면서, 인문학적 자기 위로의 경험을 공유하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교사와 학생은 글쓰기와 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 등 1인 작가의 경험을 통해 독자-작가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소양을 종합적으로 신장하게 된다. 5월 9일부터 총 4회기에 걸쳐 작년 책쓰기 참여 교사들의 사례나눔과 교사 작가 초청 연수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가 책쓰기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힘을 기르고 교사의 책쓰기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는 책읽는 도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삶을 담은 미래형 독서교육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경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다해봄 문해력) 말ᄊᆞ미 공유학교와 연계하여 지역 내 다수 특화 도서관 등에서 책 전시회를 진행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5월 7~8일 청년실험마켓에서 제2회 골목마켓 ‘꽃이랑 경민대학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경민대학로 골목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할인된 가격으로 카네이션 꽃화분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활동형 플리마켓’으로 진행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 행사를 통해 경민대학로만의 특화거리를 만들고자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하고 있다. 또 상가이용 고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골목마켓에서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의 기념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골목상권 이용률도 늘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해 상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상인은 “최근 다양한 골목행사로 활기가 넘쳐나고 식당에 오는 학생 고객들과 공통의 이야깃거리가 생겨 즐겁다”며, “소통과 나눔의 경민대학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봄이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을 시작으로 ‘꽃이랑’,‘바다랑’,‘산이랑’,‘달이랑’등 다양한 주제로 상반기 총 5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1인 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디자인 멘토단’을 발대했다고 10일 밝혔다. 7년째 운영 중인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창조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반 학생들로 구성,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신한대 산업디자인학과 김기순 교수의 지도 아래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1인 창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기업가와 함께 하는 멘토링 과정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영향력 있는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순 지도교수는 “창업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통해 기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멘토단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이 산뜻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지속되는 불법 경작으로 몸살을 앓던 종합운동장 주변 야산에 대한 원상복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약 3천200㎡ 면적의 야산 내 불법 경작지는 오랜 시간 방치된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의 불법 적치물과 비료 살포로 환경 훼손 및 미관 저해는 물론 생활 불편 민원도 지속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경작 금지를 알리는 말뚝과 현수막을 설치해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권고했다. 이어 시 체육과 주도로 자원순환과 및 녹지산림과와 협업해 불법 경작물을 말끔히 제거하고 농업 폐기물도 처리해 원상복구를 마쳤다. 한인호 체육과장은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환경 및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경작을 근절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숲속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안에서도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9, 10, 11대 회장으로 활동해온 이국재 회장의 이임식과 제12대 회장인 이방형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박지혜,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국재 회장은 9년 임기 동안 회원들의 활약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으며, 이에 이방형 신임 회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이전 회장의 업적을 이어받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를 이끌어 준 이국재 이임 회장님께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 이방형 취임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함께 실천하며 의정부시를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식은 오랜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72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5월 9일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두의 복지콘썰트는 작년 12월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개관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담론과 다양한 복지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첫 행사는 복지 관련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토론을 접목한 토크콘서트로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아동 관련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돌봄이 풍부한 도시’를 위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어린이 전문 병원을 유치해 안심하고 어린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위해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고 불필요한 도로 시설물을 정비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의정부의 큰 자산인 백영수미술관을 시립미술관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사계절 테마를 컨셉으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이 오픈 하루 만에 봄 시즌이 매진됐고 여름 시즌도 3일 만에 매진됐다.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하루여행’이 개발됐다. 이렇듯 런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각 ▲봄 – 의정부미술여행 ▲여름 – 의정부냉면성지순례 ▲가을 – 의정부이색도서관여행 ▲겨울 – 의정부블랙투어,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시작한 ▲봄 – 의정부미술여행은 오픈 하루 만에 3회차 모두 매진되는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봄의 계절에 맞게 구성된 의정부 미술여행은 신사실파의 거장 백영수 화백이 직접 설계한 하우스 뮤지엄 '백영수미술관'과 공공도서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한다. 또한, '나만의 베어브릭 만들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9일 의원회의실에서 제5대 이학세 의장을 비롯한 전직 의장 7명의 역대 의장단을 초청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역대 의장단은 시의회 의정 발전 및 의정부시 지역발전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공유했다. 최정희 의장은“의정부시의회 지방자치 역량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의장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