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8일 안성시자원회수시설에서 환경사업부 기능직군을 대상으로 직무기술 공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 자원회수팀에서 진행했던 직무기술 공유의 범위를 환경사업부 전체로 확대하여 기술직군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성장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또한 내부 직원들의 높은 기술 역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 대회에는 환경사업부 4개 팀에서 6명의 기능직 직원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발표는 도시환경2팀 ‘음식물 수거차량 뜯어보기’, 재활용사업팀 ‘유압장치 알아보기’, 자원회수팀 ‘사고사례로 알아보는 안전한 지게차 운용’, ‘보일러 재 제거 시스템’, ‘보일러 수 약품과 정량펌프’, 그리고 ‘QR코드를 활용한 MSDS 열람 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단은 발표 내용의 범용성, 창의성, 효율성 및 노력성을 고려하여 최우수 발표로 도시환경2팀의 안태현 주임이 선정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직무기술 공유 대회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일·학습 병행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현재 신선 배 수출은 2020년 이후 다소 주춤하고 있다. 배 재배면적은 감소하는 추세이며, '신고' 품종의 편중된 재배로 계절별 신선한 배의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수출시장은 미국과 대만에 약 80%가 집중되어 있으며, 대중시장에서는 중국산 배의 위변조 문제로 경쟁이 과열되어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안성시, 농촌진흥청, 배 통합조직이 협력하여 품질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시장 개척에 나선다. 그동안 배는 주로 중저가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됐으나, 민·관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개척과 지속 가능한 수출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신화’ 품종 생산 농가를 수출단지로 조직해 운영할 계획이고,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프리미엄급 '신화' 배 수출 확대를 위해 재배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배 통합조직은 내년부터 수출 초기 프로모션을 지원하여 국내육성 배 품종이 싱가포르 고급매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민·관 협력 사례는 대중시장에서 프리미엄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이끌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일죽도서관은 지난 10월 19일 오후 5시 다목적홀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동아리 '둥지회'의 낭송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책을 사랑하는 일죽면민으로 구성된 시니어 독서동아리 둥지회는 2019년에 활동을 시작하여 지속적인 독서 모임을 통해 문학적 감성과 노년의 의미있는 삶을 나누고 있는 모임이다. 이번 낭송 작은음악회는 둥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발표회로 회원들이 직접 써내려간 자작시와 명시의 낭송과 서로 배우고 연습해서 익힌 오카리나 연주로 진행되었다.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편 한편 자신들의 인생과 감정을 담아 낭송하는 시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시 낭송 사이사이의 오카리나 연주는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도서관 로비에서는 일죽면민으로 구성된 안성맞춤시민동아리 '신바뜨(신바람 나는 뜨개 모임)'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둥지회와 신바뜨는 모두 2024 안성맞춤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로 지역에서 연계활동을 갖게 되었으며,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둥지회도 독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9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 발견·구조 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안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 행사인 제10회 안성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2024년 Fringe Festival 다함께 놀자 지구 한바퀴’에 참여하여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엄영자), 1388멘토지원단 멘토·멘티가 함께 참여하여 ‘두근두근 콩떡콩떡 마음을 나눠요’ 떡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150명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아웃리치’는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연계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구조 활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안성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및 체험부스를 직접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기 현장에서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하고 계시는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장조림과 멸치볶음을 100여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고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추수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마을 주민들이 10월 19일 청룡바우덕이 체험회관 특설무대에서 "청룡마을 꽃피는 산골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마을 주민들과 서운산 등산객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클래식 앙상블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진 국악 공연은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바우덕이풍물단의 설장고 공연은 흥겨운 리듬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은 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서운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청룡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진 이 음악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남았다. 주민들은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참석한 모든 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룡마을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1동체육회에서는 지난 19일 안법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안성1동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안성1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희망이 넘치고 열정이 가득한 행복 안성1동’ 슬로건으로 20개 마을이 청백팀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 이어 비전타워 세우기, 어르신 낚시, 협동바운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승열 안성1동 체육회장은 “이날 행사를 빛내주신 내빈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각 마을 통장님들과 안법고등학교 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유산과 각종 행정기관이 있는 안성1동에서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9세 청년(05년생)에게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 진행된 본 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청년 588명 중 431명에게 발급되어 73.3%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19세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 10월 21일 안성시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성시 산업단지(안성 제5,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전력공급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안성시는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을 위하여 전력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야 하는 상황으로 본 협약을 통해 전력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하며,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2025년 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함께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경제와 안전을 동시에 지켜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관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 및 감리자(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참석 대상은 안성시 관내 건축공사현장 담당자(현장소장 및 감리자) 및 관계자(건축사 및 안전관리자)로 약 60명 정도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 ▲문제를 자유롭게 제기할 수 있는 유연하고 안전한 환경조성 ▲질의응답 등이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들을 실질적으로 토론하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2021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매년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및 건설 현장 사고사례 홍보를 통해 관내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지원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교육과 현장점검으로 안전을 실천하고, 공사현장 안전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앞으로도 연 2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