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출생률 제고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댜양한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검사비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등 5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좀더 자세한 정책은 다음과 같다. 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는 조기진통, 당뇨병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입원 치료받은 대상으로 소득수준 상관없이 지원. ②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도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지원. ③ 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선천성 난청 선별·확진 검사비도 소득 상관없이 최대 7만원을 지원. ④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에 대해서도 외래 선별검사비의 본인부담금과 확진 검사 결과 진단을 받은 경우 소득 상관없이 검사비용 7만원 한도로 지급. ⑤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의 정밀 검사비 또한 소득 기준을 폐지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 또한 난임부부 지원 사업의 거주요건도 확대하여 신청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4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제가 어려워 적십자 회비 납부에 참여하는 국민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나눔에 앞장서는 공직사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함이다.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하은호 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임원진 등이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구하는 적십자 정신에 대해 공유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 군포시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군포시민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안다"며 "시에서도 모금 협조 홍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나눔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는 3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해 회비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각 가정에 전달된 지로용지를 통해 회비를 내거나 대한적십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청년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의제 발굴과 실현 등을 위해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군포시에 거주 중이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19세~39세)이면 신청 가능하며,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는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며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2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년 30명 이내로 구성될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교육·홍보 4개 분과로 이루워지며, 분과별 자율적인 활동계획에 따라 분과 연구활동(월 1회 이상)으로 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 청년정책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협의체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 2년간 제2기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년간 교류 활성화, 청년의 날 기념축제 기획 및 추진, 분과별 정책제안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이번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구성도 활동의지, 청년정책 관심도, 성실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청년들의 자율적인 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2개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실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방문은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동별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군포1동 △9일과 10일 군포2동 △11일 송부동 △12일 궁내동, 산본2동 △15일 수리동, 금정동 △16일 재궁동 △18일 오금동 △19일 대야동 △25일과 26일 각각 광정동, 산본1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 방문도 예년과 같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주요 시정현안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사항, 군포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질문과 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통과된 노후도시재정비 특별법, 국철 1호선 지하화,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군포지역 호재에 대하여 설명하고 2040 군포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등 미래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하시장은 이번 동 방문에서 “제구포신(際舊布新)의 자세와 금석위개(金石爲開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는 26일 시의원들이 2024년도 입법 활동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정책 연구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원들은 공공기관 주최 의정 분야 연수는 물론이고, 민간 전문 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입법 준비와 행정사무 및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민사회 여론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지역 전문가 자문을 위한 간담회 개최에 더해 연중 활동하는 의원연구단체 운영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의원들은 2월에 올해 집중할 정책 관심사가 유사한 의원들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3월 중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운영의 발자취는 짧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작년에는 수소 산업 인재 육성 특화, 치수와 경제 활성화를 같이 추구하는 산본천 복원, 인간과 동물의 공존 가능성을 높이는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환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4일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 2023년도에 활동한 3개 단체(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금정2구역 및 금정4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총 구역 면적 약 97,540㎡로서 ▲금정제일공원 북측의 가칭)금정2구역 재개발사업, ▲군포중학교 북측의 가칭)금정4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각 추진준비위원회는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안)을 수립해 22년 말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해당 구역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무산된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으로서,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공람과 더불어 주민설명회는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1월 30일에 각 구역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계획(안)과 추진경과, 향후계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1월 25일 GTX-C 노선 전 구간 착공에 대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 노선 착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기념식에 참석해 그간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착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김문수 전 지사가 2009년 지하 50미터 아래로 대심도 터널을 뚫어 광역교통망을 완성한다는 GTX 철도 계획을 세우고 박근혜 정부에서 2012년 노선계획을 입안할 무렵 과거 한나라당 군포당협에서 의정부에서 출발하는 C노선의 군포 금정역 도착을 추진해 성사시켰다"고 숨은 뒷얘기를 공개했다. 이후 안양시의 요구로 인덕원역 정차, 의왕시의 노력으로 의왕역 정차가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시작해 금정역에서 수원과 안산으로 나뉘게 된다. 2028년 GTX-C가 완공되면 금정역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19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금정역은 1,4호선에 더해져 트리플역세권이 완성되며 최근 발표된 경부선 지하화로 금정역은 물론 군포시 전역이 변화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군포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포환경관리소와 새활용타운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화재 위험시설 및 유해화확물질 누출 위험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대해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현황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여건 확인 △건물외부에 노출된 위험물 관리상태 △방화문 개방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여부 △화재 안전 및 대피 관련 모의훈련 현황 등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며 “매년 소방합동훈련을 비롯한 각종 훈련을 진행하며 재난 대비 대처 능력을 높이고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 기획공연, 정월대보름 '달달한 콘서트'가 오는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달달한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명인들과 세종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들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섬세한 곡 해석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박상우 지휘자와 창단 32년을 맞이한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로 데뷔 30년, 혼으로 노래하는 시대의 가인 장사익이 ‘찔레꽃’,‘봄날은 간다’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타악 그룹 뿌리패 예술단의 판놀음과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의 명인 이문희의 협주, 소리꾼 이은비의 액맥이 타령 등 다양한 곡 들이 준비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2024년 갑진년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며 국악공연을 통해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길호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과 임원진 등이 함께하며 재난구호와 사회봉사 등 적십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길호 의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어려운 이들의 다친 마음과 불편함을 치료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활동은 봉사의 표본”이라며 “군포시의회는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해 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헌혈 등 사회봉사,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