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내천 공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후에는 한내천 공원 내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산책로와 주변 녹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욱규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탄소중립이 생활화되고, 깨끗한 마을과 공원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덕 회장은 “탄소중립과 환경정화는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하안노인복지관 앞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병행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여름철은 냉방기 부족, 식사 결핍, 건강 악화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주변의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맞이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무더위쉼터를 찾은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등 10여 명은 손뜨개로 텀블러 가방을 만들며 한여름 무더위 속에 활기를 더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무더위쉼터 어르신들이 무료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폭염 속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손뜨개는 속도보다 정성이 중요한 만큼,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무더위쉼터가 단순한 더위 피난처를 넘어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 커뮤니티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2회차는 오는 18일 진행하며, 완성된 텀블러 가방은 어르신들이 직접 사용하거나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오는 17일까지 생애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하며 ▲인생플러스 아카데미 18개 과정 ▲인문학 플러스 4개 과정 ▲취업역량 강화 2개 과정 등 총 24개 과정으로 구성한다. 기존 인기 강좌인 ▲창업 사업계획서 완성하기 ▲보이스·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바른자세 모델워킹 ▲재무설계에 더해 ▲중용으로 읽는 인생2막 ▲이야기로 만나는 인문학 오딧세이 ▲케이(K)-화가와 함께 타임슬립 미술관 여행 등 6개 강좌가 신설돼 프로그램의 폭이 넓어졌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1960~75년생이며, 정원 미달 과정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40~49세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B동 1층 사무실을 방문해 도움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과정별로 1~3만 원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다. 정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장애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어르신 쉼마루’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금당로 47) 1층에 조성되며, 259.9㎡ 규모에 프로그램실·카페·사무실 등을 갖춘다. 이곳에서는 고령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건강·사회참여·사례관리 세 영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시설 및 프로그램 관리, 인력 채용, 이용자 지원, 시설 유지보수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어르신 쉼마루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강식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친절공무원을 만나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12일 점심 시청 중회의실에서 작년과 올해 상반기 ‘광명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과 도시락 오찬을 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참석자들은 모범 민원 응대 사례와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가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을 우선 생각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무관은 “민원 업무를 하다 보면 힘든 순간도 있지만, 시민 한 분이 ‘고맙다’고 웃어줄 때 모든 피로가 사라진다”며 “앞으로도 작은 일 하나에도 정성을 다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상·하반기 민원 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아동친화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위한 시민 의견 수렴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향후 광명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아동정책 방향성에 대한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 등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14일간 아동, 보호자,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가 정한 6가지 아동친화영역으로 나눠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인식 수준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 보호자, 아동기관 관계자들은 각자의 관점으로 영역별 필요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광명시만의 특색있는 놀이시설 설치, 위험지역 폐쇄회로티브이(CCTV) 상태 점검단 운영,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지역별 축제·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사람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나는 민생경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실질적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민생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부터 지역상권 성장 지원까지 광명형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설명했다. 이날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장기적 경기침체, 정국 불안 등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사람이 머물며 상권이 살아나는 지속가능한 민생경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생안정지원금부터 광명사랑화폐까지… 새 정부와 발맞춘 민생 지원 정책 올해 광명형 대표 민생정책으로는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을 꼽을 수 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올해 초 정국 불안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한 민생정책으로, 올해 초 경기도 시군 중 광명시와 파주시 단 두 곳만 지급했다.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에서 '2025 광명마당극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목포예기권번 나들이'를 선보인다. '목포예기권번 나들이'는 지역 소재 전통예술단체의 역량 강화 및 지역 공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2025 전국풍류자랑' 사업의 우수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일제강점기 목포 지역에서 활동했던 예인들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권번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예술단체 ‘목포교방’은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자 창립됐으며, 남도 교방문화를 예술로 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목포 지역의 예기(藝妓)문화와 권번(券番)예술의 전통을 무대 위에 되살려,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여운을 전달하고자 한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봉 이매방 명인의 춤, 김수악 명인의 예술세계를 비롯해 태평무, 금아지무, 대신무 등 한국 전통춤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정비되지 않은 먼 길을 돌아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하게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기로 했다. 작년 12월 입주한 트리우스광명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올해 1학기에는 광명제4·5R구역 사이 광이로를 이용해 통학했으나, 해당 길이 공사 재개로 폐쇄되면서 오는 2학기에는 광명제4R구역을 돌아 등하교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광명초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고, 지난 11일 관계 부서장과 회의를 거쳐 우회로를 신속하게 정비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광명제4R구역에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 외곽 도로 ‘사성로2번길’과 ‘광명로928번길’ 약 900m 구간에 보도를 우선 정비해 통학로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 등 안전 인력을 배치해 등하교 시간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