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19년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 주관으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상공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김희겸 행정1부지사, 곽상욱 오산시장 등 내빈들의 축사와 새해를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참석자 간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엔진이고, 중소기업이 없으면 일자리 창출도, 소득 증가도 없다.”고 말하고 경제 분야의 최일선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인 및 상공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중소기업과 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 추진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선7기 임기동안 1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가 있어 모두가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건설’을 목표로 △산단 환경개선 및 미래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대상별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지원확대 △문화관광 개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을 6대 핵심전략으로 수립하는 한편, 반월·시화산단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체감형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노인, 저소득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12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민선7기 임기동안 시민의 생활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좋은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오산지역화폐(3월 발행예정)의 명칭을 공모한다. 명칭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www.o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는 1인당 1점만 응모가능하며, 시상은 최우수상 1명 7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2명에 각 30만원씩 지급 할 계획이며, 또한 선정된 오산지역화폐의 명칭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공모하여 오산지역화폐에 적용하는 한편 오산지역화폐학교를 운영해 지역화폐 활동가 양성 등 적극적인 홍보계획에 나설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산지역화폐의 명칭 심사기준은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이 내포되고 오산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성을 함축한 참신하면서도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선정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화폐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자금이 지역에 머물러 선순환케 함으로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화폐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화폐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이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축하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1989년 1월 1일에 오산읍에서 오산시로 승격되었다. 당시 오산시의 인구는 5만 7천명, 예산은 154억의 규모였으나, 30년이 지난 2019년도 서른 살의 청년도시 오산의 인구는 23만명, 시 예산은 6,450억원 규모로 큰 성장을 이루어 왔다. 이번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는 오산시가 지난 30년 동안 눈부신 발전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선진 복지 도시로 성장한 오산시의 서른 번째 생일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오산시 관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및 시민 등 800여명이 함께 오산시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오산시 시 승격 30주년 엠블럼 소개, 30주년 특별 영상 등이 상영되었으며, 축하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연주그룹 ‘올라! 비올라 사운드’, 팝페라 가수‘손준호, 김소현부부’와 단국대학교 소프라노 박혜진 교수의 품격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드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원 생활 만족도’가 ‘한국 생활 전반적 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와 경인지방통계청이 만 15세 이상 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2018 수원시 외국인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에 따르면, ‘수원시 거주에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5.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한국 생활에 전반적으로 얼마나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80.8%가 ‘만족한다’고 답해 수원 거주 만족도가 한국 생활 만족도보다 5.1%P 높았다. ‘수원시 거주 만족도’는 2017년(80.5%)보다 5.4%P 높아졌다. ‘보통’이 12.5%, ‘불만족’ 1.6%였다. 여자의 만족 비율이 86.4%로 남자(85.5%)보다 0.9%P 높았다. 60세 이상의 만족도가 87.9%로 가장 높았고, 30대의 만족도가 83.7%로 가장 낮았다. 불만족 이유는 ‘주거시설 열악’이 52.8%, ‘외국인
용인시는 지난 해 2회의 대통령상·표창을 포함해 총 56회에 걸친 대외기관의 상이나 표창, 인증 등을 수상해 우수한 시정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12월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앞서 11월엔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비상대비 충무훈련 등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돼 연말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정부나 경기도 등에서 받은 총리와 장관, 도지사 상이나 표창·인증 등도 54회에 이르고 있다. 시는 특히 뛰어난 시정 운영으로 수상과 함께 거액의 재정인센티브까지 교부받아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일거양득의 성과까지 거뒀다. 대표적으로 안전 부문에선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과 함께 3억60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5억원 등 4회에 걸쳐 13억6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 재난방지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투자하고 있다. 또 정부의 경제 활성화에 호응해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등 지방재정 운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5억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고, 규제혁신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교육행정이 발 빠르고 세밀하게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해 ‘공부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윤화섭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 중?고등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고교 급식 전 학년 확대도 추진 첫걸음은 교복 무상 지급으로부터 시작됐다. 윤 시장의 공약 중 하나였으며,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면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고자 하는 목적이다. 중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 구입비는 경기도교육청(50%), 경기도(25%), 안산시(25%)가 함께 부담하기로 했으며,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시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관련 “고교 교복지원 관련해 경기도와 협의했지만 원만한 합의안을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보편적 복지라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판단해 우리시 자체 예산으로 100%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
안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다짐하며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는 그동안 이룬 많은 성과를 더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안전과 일자리 창출, 복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공무원노조 안산지부장, 안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등과 함께 신년맞이 떡 절단식 행사를 가졌으며,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해를 맞아 부시장, 민생경제국장, 행정안전국장과 함께 880여명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용인시는 1일 용인시산악연맹 주관으로 용인행정타운 뒤 석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희망을 다짐하는 ‘2019년 용인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석성산(해발 471.5m)에 오른 시민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의 안녕과 희망찬 출발을 기원했다. 동백동에서 온 노진우씨는 “올해는 가족들 모두가 건강하고 개인적으로는 꼭 승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출을 본 시민들은 용인시산악연맹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백 시장도 떡국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 한해 황금돼지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모든 시민의 가정의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올해 용인시가 다시 한 번 웅비하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용인시의회 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