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새100년 우수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지역 이재준 위원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회가 ‘전국 지역위원회 우수활동 사례 공모’ 사업에서 ‘새100년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전국 지역위 253개 중 당당히 2등을 차지한 것이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재준(53) 수원시갑지역위원장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소식을 듣자마자 이재준 위원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1년 남짓 다가온 총선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사실 물을 필요도 없기는 했다. 그가 받은 ‘새100년 우수상’에 모든 답이 들어있으니 말이다. 25일 오후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앞 카페에서 이 위원장을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조백현, 뉴스타워)에서 만났다. 이재준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민선5기와 6기 5년 동안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도시정책분야 핵심 프로젝트들을 추진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수원시갑지역위에 출사표를 냈으나 당내 경선에서 석패했다. 당선된 이찬열 의원이 탈당하며 공석이 된 지역위원장 자리를 2017년 4월부터 맡아왔다. - 많이 바쁘시죠? 네, 마음도 몸도 바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