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7월부터 시민 대상 ‘브레이킹 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킹 예술학교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육성사업의 일환이다.시민들에게 브레이킹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여가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특정양식 없이 이름, 나이, 성별, 연락처, 주소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참가자 20명을 선정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트레이닝센터(범골로 157번길 11, 5층)에서 진행한다. 브레이킹의 기초 동작과 함께 힙합문화 등을 배울 수 있으며, 강습복과 실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정우 단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브레이킹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브레이킹 장르가 의정부시의 대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집중안전점검 추진단 부단장인 박춘수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13개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실적, 지적사항, 후속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점검 대상 시설물 108개소 중 106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쳐 점검률은 98.1%이며, 지적사항 30건을 발굴해 현지시정 2건 외 28건에 대한 보수보강을 추진 중이다. 미점검 시설물 2개소도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고 후속 조치까지 철저한 모니터링을 할 방침이다. 박춘수 안전교통국장은 “두 달간의 집중안전점검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 시점에 마지막까지 내실있는 점검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화재피해 제로화를 위해 5월부터 한 달여간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질식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설치 및 보급하고 있다. 올해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마스크를 비롯해 새로운 수요를 추가 발굴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보육시설 등 총 278개소에 7천110개를 보급했다. 또한 화재 취약가구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360개를 의정부소방서에 전달했다. 아울러 관련 법령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 및 공공주택 등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화재 발생 시 질식사고 및 조기진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밀접한 사회재난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및 배수펌프장, 반지하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이고 신속한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재난 사전 대비 먼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급경사지 31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마쳤다.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 통‧반장 및 자생단체, 자율방재단과 함께 2만8천여 개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배수가 불량한 지점은 준설했다. 또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재산상 피해를 입었던 침수 세대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침수에 취약한 129가구(차수판 133개, 역지변 595개)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14가구(차수판 15개, 역지변 62개)에 추가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시장은 최근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취약가구를 방문해 시민들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대비에 부족한 점이 없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능동 서부간선도로 진출입로에 생태숲 조성 우선 시는 무단경작과 지장물 무단적치 등으로 경관이 훼손됐던 서부간선도로 진출입로 옆 가능동 산79-13 일원 도로변에 생태숲을 조성했다. 스트로브잣나무, 이팝나무, 복자기, 산딸나무, 수수꽃다리, 자산홍 등 총 4천122주의 나무를 심고, 하천과 이어지는 사면에는 식생매트를 설치해 도로변을 보호하고 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생태숲은 도로변의 소음을 줄이고 대기 중 미세먼지를 흡수해 대기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락천변 녹지에 맨발 황톳길 조성 민락천변 녹지 낙양동 757-2 일원에는 260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인기를 끌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황톳길은 습도와 일조량 등 자연환경을 고려해 건식 황톳길(마사토 6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8일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 보훈정책 및 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보훈단체장 10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정신 확산과 보훈 대상자 복지 증진에 힘쓰는 보훈 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누며, 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보훈단체의 건의사항과 보훈정책에 대한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시의 보훈사업 및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힘써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한 경기도대표 의정부선수단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메달 수여식 및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5일~28 목포종합운동장 등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초, 중학교 35명의 학생선수들이 육상 등 9개 종목에 출전하여 6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7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의정부 학생이 입상한 종목은 남중 철인3종경기, 남중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초 탁구 단체전, 남초 유도, 여초 태권도, 남중 사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메달 수여식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모든 종목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 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의 일환으로 ‘의정부 쇼핑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 쇼핑페스타’는 의정부시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5,000만 원)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와 마케팅을 진행해 더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15일 행복로 일원에서 개최된 의정부 쇼핑페스타 행복로 이벤트에는 3,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한 경품 및 룰렛 이벤트, 무료체험부스, 지역 연계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의 답변이 평균 96%로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7월 7일까지 계속되는 의정부 쇼핑 페스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민간공간 11개소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춘아지트는 민간공간 운영자가 청년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해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시는 ‘2024년 경기 청년공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작년 4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사업을 확대했다. 각 공간별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청년포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직접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청춘아지트를 통해 청년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청년의 다양한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水)색대’ 사업을 위해 개설한 ‘카카오같이가치’ 의 모금을 100%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수(水)색대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45~64세)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水)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수색대 사업의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기부 모금함은 7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인원이 참여해 예상보다 빠르게 모금을 마쳤다. 총 3천783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수(水)색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힘든 시기에도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