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남도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해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100여 개 국가에서 15만여 명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동경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함안 가야고분군과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통영 야간관광, 진주 유등축제 등 경남만의 볼거리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먹거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와 협업하여, 일본 유명인플루언서 사카가미 시노부와 함께 경남 함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카가미 시노부는 4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야고분군, 낙화축제, 낙화봉 만들기 체험 등 경남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감동을 이야기하고 경남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된 봉황장식 금동관 모자 만들기 체험, 다채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특색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올해 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주, 40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폭우와 폭염 등 연일 계속된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문객 2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다시 한번 충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야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안전과 위생 그리고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었던 이번 야시장은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지역 문화 예술인 참여 문화공연, 밤톨놀이와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야간 분수대와 함께 문화공원 내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친환경 싱크대를 운영하며 개인 용기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속초시는 지난 9월 28일,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속초해양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버스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속초해양산업단지는 3개의 단지에 12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한 산업단지로, 1,300여 명의 내·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중 외국인 근로자는 30% 수준인 350여 명이 근로 중으로, 산업단지 필수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외국인 근로자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근로자 다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8일 개최된 '속초해양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버스투어' 행사는 매일 반복되는 근로 현장에서 벗어나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외국인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32명의 외국인과 4명의 인솔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속초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설악향기로를 비롯해 설악산 케이블카, 청초호 유원지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근로의욕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중구가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여해 홍보전을 펼친다. 중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인 ‘중구 9경 9맛거리’와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과 시계탑사거리, 함월루 등 유명 관광 명소의 사진을 활용해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경 9맛거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홍보를 위한 룰렛 돌리기, 퀴즈 풀기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울산 중구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여러분은 인공지능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현재 전 세계는 전시 상황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인공지능 분야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범국가적인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가AI위원회’를 출범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1. 인공지능의 유래는? 인공지능(AI)이라는 이름은 다트머스 학회에서 존 매카시 교수가 제안한 이름이며,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는 기계”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Q2. 인공지능이 등장한 가장 오래된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그리스 신화에는 탈로스라는 기계장치가 나옵니다.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크레타섬의 수호를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Q3. 그렇다면, 실제 인류에게 처음 공개된 인공지능 로봇은 무엇일까요? 세계 최초의 이동형 인공지능 기반 로봇은 1966년 개발된 “Shakey”입니다. 정해진 영역에서만 작동하는 로봇이긴 했지만 Shakey는 움직이는 물체로 구현된 첫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Q4. 인공지능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튜링 테스트를 통해 알아낼 수 있습니다. 1950년에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조기 종식을 위한 업종별 전·폐업 인센티브 ① 농장주 및 도축상인 전·폐업 지원 Ⅴ 농장주의 자발적 조기 종식 이행 촉진을 위해 폐업시기별 차등지원 Ⅴ 안정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전업에 필요한 시설·운영자금 융자 지원 ② 개식용 유통상인 및 식품접객업자 전·폐업 지원 Ⅴ 폐업소상공인지원사업 연계 철거비 및 재취업·재창업 지원 Ⅴ 메뉴·취급 식육 변경 등 전업에 따른 시설·물품 교체 지원 차질 없는 종식 이행 체계 구축 ① 전·폐업 컨설팅 Ⅴ 전업에 애로를 겪는 영세·고령농을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Ⅴ 유통상인 및 식품접객업자 폐업 컨설팅 지원으로 폐업부담 경감 ② 식용 목적 사육견 관리 Ⅴ 농장주 책임하 잔여견 발생 최소화로 개 사육규모 선제적 감축 Ⅴ 불가피하게 발생한 잔여견은 '동물보호법' 에 따른 보호·관리 ③ 종식 이행 점검 Ⅴ 기한 내 차질 없이 종식될 수 있도록 전·폐업 이행상황 정기 점검 사회적 공감대 확산 ① 대국민 인식 개선 및 정책 홍보 Ⅴ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종식 이행을 위한 국민 협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익산시가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관광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으로 개발됐으며, 근대역사문화 관광 명소를 육성하고 경쟁력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근대문화유산 테마 체험 '솜리연회단' △열차 연계 상품 '근대문화투어' △근대역사문화축제가 운영된다. '솜리연회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인화동 솜리문화금고와 한복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솜리마을 골목여행'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1일 2회 운영되는 솜리연회단은 인화동의 근대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한방차 다과 체험 △거리 해설 투어 △장소별 임무 수행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인화동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한의원 '보화당'을 주제로 제작된 '한방차 다과 체험'은 주민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근대문화투어'는 코레일 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전라남도 고흥은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고흥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가을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우주적 스토리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3층과 7층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푸른 바다의 드라마틱한 전망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경관으로 손꼽힌다. 천등산 봉수대까지의 하이킹은 신체활동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정상의 거대한 바위 절벽과 능선의 기암들은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며, 봉수대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고흥 10경 중 하나인 금산 해안 경관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푸른 바다와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안을 따라 등장하는 감성적인 레트로 카페, 해수욕장의 부드러운 파도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푸르른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등 흥미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해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가해 10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과 김해 대표 관광지를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27개국 85개 기관이 참가하는 국제관광박람회로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전시행사로 관광홍보관, 세계여행상품특별관, 관광기념품판매관, 캠핑특별관 등이 운영되며 특별행사로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관광설명회 ‘여기 어때?’(일본 에히메현), 나만의 여행기 스토리대회가 진행된다. 김해시 홍보관에서는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를 이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2024 김해방문의 해, 10월 전국(장애인)체전과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친다.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김해 퀴즈 맞히고 뽑기 이벤트, 김해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시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김해를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연천군은 오는 10월 4일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시작으로 ‘2024 연천국화축제’, ‘율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6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청정지역 비무장지대(DMZ)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장터 이외에도 인삼가요제와 인삼팔씨름대회, 천원 경매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연천 전곡리유적에서는 ‘2024 연천국화축제’가 성황리 개최된다. 연천군은 국화꽃 천만송이, 전철, 풍차, 소원탑 등 대형 조형물 및 분재작품을 선보여 다채롭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25~27일에는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율무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에 연천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버스 외부 랩핑광고를 통해 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