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20일 신곡권역에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의정부시 감사담당관과 청렴윤리팀장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순회 대면 교육이다. 신곡권역 3개 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요 감사 사례, 상호 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예방,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부패방지제도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했다. 시는 앞서 송산권역과 호원권역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신곡권역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교육을 마무리한다. 하반기에는 9월 도시농업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고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숙지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자 6월 20일 경전철 의정부시청역 일원 공중․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의정부정보도서관 등 4개소 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탐지장비(렌즈‧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변기뚜껑, 천장, 환풍구 등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흠집이나 구멍에는 경고성 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3년 하반기(7~12월) 동안 5%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가구 2천708세대에 3천72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를 반기별(6‧12월)로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 내에서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상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에 주소, 에너지원별 고객번호, 계좌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으로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6월 한 달간 빗물받이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하며 의정부1‧2동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낙엽 등 퇴적물과 쓰레기로 막힌 빗물받이는 악취를 유발하며 여름철 침수의 원인이 된다. 이에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로 인한 마을 미관 저해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도 힘쓴다. 의정부1‧2동 내 담배꽁초 상습 무단투기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정기적인 담배꽁초 수거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폐의약품 수거율 향상을 위해 경로당 방문수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 및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의 거점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지역 내 장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운행 예정인 ‘의정부형 학생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운송사업자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한정면허가 가능하며,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 또는 개인이다. 접수 기간 내 시청 교통기획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서 평가 등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과거 인구가 많았던 의정부 서부권은 고등학교가 밀집해 학생 부족 현상을 겪는다. 또 최근 10여 년간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동부권은 학교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 및 흥선권역 등 구도심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장 시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송산권역 학생들은 통학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학생전용 통학버스 사업을 통해 등교시간 내 송산권역(거주지)과 흥선권역(학교)을 잇는 총 6대를 버스를 우선 투입, 장거리로 통학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인 구분 소유자에게 교통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의해 매년 10월에 부과한다. 이에 따른 수입금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12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각 층, 호수별 실제 사용 용도 및 상호, 미사용(공실) 여부, 변동사항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교통유발시설물 조사 대상은 4천340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10여 건이 증가했다. 또한 휴․폐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물과 오피스텔 주거전용으로 사용하는 시설물은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신고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경감할 계획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하고 공정한 부과를 위해 필요시 현장사진 촬영과 면담자의 성명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니,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도전하고 성장하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지원하고자 청년 창업공간에 입주할 19~39세 예비‧초기 창업 청년을 7월 3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공간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일부를 지난 4월 리모델링해 조성한 총 8석 규모의 사무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1984년~2005년생으로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거나, 의정부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다. 유망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이라면 누구나 2인 이내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평가를 통해 입주자로 선정되면 입주기간은 최초 2년, 연장평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추후 멘토링 및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창업이란 길을 걷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함께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청년 한 명, 한 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9일 시장실에서 ‘제10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안전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운영 개선 및 경민대 앞 교각 하부공간 정비 등 교통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받고 있는 민락 중앙버스전용차로(BRT)에 대한 시간대별 교통량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경민대 앞 교각 하부를 전면적으로 정비해 교통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교외선 운행 재개, 민락TG 유지관리도로 개방, 경의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방안들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은 “교통정책은 시민들의 생활에 직결되고 직접 체감된다”며, “그만큼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되, 결정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6개월간 10회차의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민락․고산 학생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GTX 플러스 노선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가 6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GTX 플러스 노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GTX 플러스 노선이 통과하는 도내 10개 자치단체장들이 모여 노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GTX 플러스 노선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국회‧국토교통부 및 관련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GTX 플러스 노선은 기존 GTX의 수혜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노선으로 G(포천~인천), H(파주~위례), C연장(안산~시흥) 노선을 의미한다. 특히, GTX-G노선은 ‘숭의~신천~광명시흥~광명(KTX)~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별내~동의정부~송우’를 연결한다. 의정부 동부지역 광역철도망 공급을 통해 서울 도심 및 KTX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1부에서는 국회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20여 명과 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0일 두 번째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걷기 즐거운 생태하천…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 의정부는 도시 내부에 혈관처럼 뻗은 중랑천, 백석천, 부용천 등 6개의 하천이 잘 발달돼 있어 생태도시가 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시는 이를 최대한 활용, 시민들에게 걷기 즐거운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태하천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 하천의 기능을 치수(治水)에서 친수(親水)로 확장, 지역 내 총 6개 도심 하천 28㎞ 구간을 각 도심 하천의 특성을 부각시키며 체험, 학습, 힐링, 문화가 어우러진 하천으로 조성하는 게 골자다. 대표적으로 중랑천에는 청보리와 메밀을 심어 특화길을 만들고 관련 행사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중랑천 인도교~호암교 구간을 거닐다 보면 봄에는 은은한 초록빛 향기를 품은 청보릿길(1km), 가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