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의정부관리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에 보이지 않는 영웅 의벤져스와 함께해요! 복지뮤지엄’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소 제공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복지뮤지엄이란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사회보장기관‧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의 복지체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 의정관리역의 협조로 순조롭게 개최됐다. 김동근 시장은 “쾌적한 곳에서 행사를 개최한 덕분에 6천500여 명의 시민분들이 의정부시의 복지체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복지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뤄진 공공과 민간이 화합하는 행사에 흔쾌히 장소 제공과 홍보에 협조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23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이후 처음으로 일요일에 정상영업하는 홈플러스 의정부점(점장 김의석)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는 지난 5월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둘째‧넷째 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전통시장과 중소상인 보호 차원에서 2014년 6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따라 10년 만에 일요일에 정상영업을 하게 된 대형마트를 방문,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둘러보며 매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쇼핑하는 시민들과 그동안의 불편사항과 휴무일 전환에 따른 주말 장보기 등에 대해 청취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기존 대형마트(준규모점포)의 주말 휴무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해소는 물론,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 필요성에 따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했다. 시민들의 쇼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용현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새 사옥 이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남북부 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옥을 의정부로 옮기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포함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LH 공사 이한준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4월 의정부시와 체결한 업무협약과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LH가 지역 발전과 주민 주거 복지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LH, 의정부시, 시의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6월 21일 중랑천 신곡교 인근 장미정원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장미정원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중랑천 신곡교 주변 1천170㎡ 부지에 조성한 장미정원을 정비해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 마스터가드너, 경기도 시민정원사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장미정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고사된 장미 가지를 정리하는 등 아름다운 중랑천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원예·조경 분야 민간 전문가인 마스터가드너와 시민 정원사들의 섬세한 손길에 장미정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한층 아름다워진 장미정원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하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걷고 싶은 하천 산책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중랑천 청보리‧메밀 군락지, 청춘맨발길, 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월 21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는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세에 대응해 작년 1월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 시는 발 빠르게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의정부 이전을 제안했다. 직접 발로 뛰어 신사옥으로 활용 가능한 건축물을 찾아 LH 임직원 대상 현장투어 및 유치 설명회를 열고 본부와 사옥 후보지 사용 협의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적극 모색했다. 그 결과, LH는 여러 후보지 중 경기북부의 행정, 문화, 교통 등의 중심지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여건 등이 좋은 의정부를 최종 낙점, 지난해 4월 시와 ‘지역상생발전 및 사옥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업무협약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이전 관련 실무자 회의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김동근 시장이 앞장서 입주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는 등 업무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에 따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6월 대수선공사 및 실내 리모델링을 마치고 용현산업단지 인근 기존 롯데마트(산단로76번길 116) 자리에 지역 핵심기관으로 둥지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현채 의원이 ‘업무 인계인수 온라인 시스템 관리 철저’ △정진호 의원이 ‘공론화위원회 구성 촉구’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19건을 의결했다. 24일부터 28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오는 7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범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5명 ) ▲ 의정부시 아동·청소년 부모 채무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실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6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마을 농가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 연계로 인력이 부족한 의정부시 인근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며 도농 상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및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회장 김용남)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마늘 수확, 귀락마을 환경정비, 마을 어르신 식사 준비 등을 함께 하며 의정부시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를 위해 영농 지원 활동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에 감사드리며, 바쁜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의정부시 농가에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실종예방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배회 증상이 있거나 실종 경험 또는 실종 위험성이 있는 지역 내 60세 이상 치매환자다. 치매안심센터 방문․등록을 통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 배회감지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대상자의 고유번호를 옷 등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발견 시 경찰관이 고유번호를 통해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전지문 등록 서비스’는 지문, 사진 등 대상자의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신속한 신원 파악이 가능하다. ‘배회감지기’는 가방 등에 걸 수 있는 고리 형태로 보호자의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거주지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사전에 필요서류 등을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가능지구대와 연계․협력해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정보도서관은 7월 16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양육자를 위한 그림책테라피 ‘마음안부’를 운영한다. 마음안부는 7세 이하 자녀(2018~2023년생)를 둔 성인 14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그림책테라피스트와 4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경험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육아로 지친 마음을 깊이 살피고 돌보는 독서치유 프로그램이다. 시 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도시락’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며 ▲나를 돌보는 시간(7월 16일) ▲우리 엄마여서 고마워(7월 19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7월 16일 오전 10시 ‘나를 돌보는 시간’에는 현재 나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 응원하며 육아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본다. 7월 19일 오전 10시 ‘우리 엄마여서 고마워’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돌아보고 양육자가 된 후 발견한 나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와 아이를 만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고‘양육’이라는 공통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교류와 공감대 형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의정부지방검찰청과 6월 19일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지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시‧경기양주‧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장들과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3부 오미경 부장검사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아동학대 문제와 더불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학대행위자 개입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소통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미경 부장검사는 “검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아동보호사건 처리에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피해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대피해아동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장들은 “아동학대 사건을 검찰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대피해아동가정 사례관리 및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는 데 적극적으로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