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일죽발전포럼 2024’가 14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포럼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 등 일죽면이 직면한 위기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일죽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문대식 발전위원회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군산대학교 박승규 교수와 한경대학교 최용준 교수가 각각 일죽면의 미래 발전 방향과 축산업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특히 이번 포럼의 핵심인 토론 세션은 한경대학교 최승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어 한층 더 생동감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문대식 발전위원회 이사장, 이원섭 일죽면장, 이동재 전 안성시의회의장, 이종은 안성시 지속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향후 발전 방향을 위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문대식 이사장은 “일죽면이 직면한 문제들은 복합적이고 오랜 시간 쌓여온 것이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 ‘달콤한 독서 활동가’, ‘공원책방’이 ‘2024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각각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분야 대상, 지역 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 OBS 경인마을라디오 이달의 우수작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4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안성을 비롯한 고양, 군포, 부천, 성남, 수원, 양평, 용인, 포천, 화성 등 10개 경기권 지역미디어센터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총 11개 미디어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11월 14일(목)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진행됐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는 미디어 트렌드 강연, 토크쇼를 비롯하여 지역 미디어 동아리(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보이는 라디오 공개방송, 경기도 내 미디어 동아리 활동가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을 소개하는 활동 피칭,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우수 경기마을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은 코로나19로 입원 치료한 환자에 대한 비대면, 대면 작업치료 중재군의 비교 연구 결과(Depression, anxiety and insomnia among isolated covid-19 patients: tele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vs. conventional one: a comparative study) 비대면 및 대면 작업치료 중재군 모두 정신건강 개선에 효과적이었고, 대면 작업치료 중재의 경우 퇴원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효과가 유지되었음을 밝혔다. 안성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한 환자들의 불안, 우울, 수면장애 등의 심리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면 작업치료, 운동치료, 상담, 교육 등의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불안, 우울증 및 불면증을 줄이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연구는 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의 경우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격리 병동에 들어가 서비스를 제공 하여 많은 환자가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대면과 비대면의 심리재활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지난 14일 경기도 지자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제공하는 답례품 정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하여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안성시는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위기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작년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성공한 노하우를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에 활용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1월 1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추진위원회"는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경기도 최초로 선정되면서 조직되었으며,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 당연직 3명과 문화, 예술과 관련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7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1부 위촉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5년은 안성이 풍부한 문화예술 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성이 대한민국은 물론,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창조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을 이끄는 안성맞춤 문화도시로 도약하여, 안성의 예술인, 청소년과 청년들, 나아가 모든 시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내 하늘전망대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11월 16일부터 금광호수 수석정 공영주차장(금광면 현곡리 683-7번지)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늘전망대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추진되어 지난 10월 8일 준공한 이후 호수와 그 주변의 자연경관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공간이다. 이번 임시개방은 관광객들이 금광호수(하늘전망대)와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청록뜰 방향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 수석정 수변공원 조성사업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하늘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이번 임시개방을 결정했다.”라며, “현재 보행로가 정비되지 않아, 임시 통행로를 확보하였으나, 이용객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1월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제4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5개 읍면동, 주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5개 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석하여 돌봄대상자 12명에게 제공할 총 20건의 서비스를 결정했으며, 주거복지센터 담당 주무관이 참석하여 연계 가능한 주거지원 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앞으로도 매월 2회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더불어 회의 개최 시마다 우리시의 연계 가능한 서비스 자원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2026년 전국 보편 사업으로 확대될 때까지 안성시만의 모형을 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24년 9월 25일 열린 제1차 통합지원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으며, 9개 읍·면·동의 52명 대상자에게 방문진료, 주거공간개선, 건강관리 등 총 9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이란 교육을 끝으로'2024년 주민 역량강화 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조직의 이해 및 소통 ▲우울증 예방 ▲생명지킴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이해 ▲주민조직 활동 촉진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등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총 13회에 걸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사용 기술을 익히지 못해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청춘놀이터 회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36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능을 살펴보아요” 라는 내용을 주제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렵게만 느꼈던 스마트폰을 쉽게 배워 너무 재미있었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안성천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안성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안성을 그리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안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교육문화 프로그램 어반스케치반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반스케치 윤병권 강사는 “그림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배움에 도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기대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안성의 매력과 수강생들의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꿈나래어린이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꿈나래어린이집 원생들이 텃밭에서 키운 작물로 시장놀이를 하여 나온 수익금과 꿈나래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기부금을 토대로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담요, 핫팩, 양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지 원장은 “꿈나래 어린이집은 예전부터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해왔는데, 올해부터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서도 나눔을 이어가려고 한다. 꿈나래어린이집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 보내주신 꿈나래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전달주신 후원 물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