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관내 조손가정의 학생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47명에게 총 9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의 장학사업은 김형두 지회장이 취임한 후 의정부시지회가 사회의 어른으로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2020부터 시작했다. 지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지인들이 지속적으로 기탁해 올해로 5번째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두 지회장은 “학생 여러분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의 장학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앞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고, 다른 이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홍보대사 ‘비니쌤’이 시청 시민갤러리 7월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니쌤이 그린 사군자 문인화와 유화 등 약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시는 비니쌤의 지인들이 전시회 기간 화환 대신 기부 중인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니쌤은 ‘눈누난나 의정부’, ‘사랑의 보조 배터리’ 등 8장의 앨범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로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화가로도 활동하며, 2022년 사군자 전시회 ‘붓으로 춤을 추다’를 열기도 했다. 비니쌤은 7월 1일에 이어 6일 시민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갤러리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갤러리에 멋진 작품을 출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정부시를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갤러리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위해 본관 1층과 2층 로비를 활용해 만든 공간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가 직접 대관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 우수사례인 ‘대전 스튜디오 큐브’를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스튜디오 큐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공공 주도의 집적화된 중대형 스튜디오다. 향후 공공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구축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스튜디오 큐브 시설을 견학 후 관계자들과 국내외 미디어 콘텐츠 산업 동향 및 의정부시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향후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를 통해 첨단기술 기반 혁신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AI 등 신기술을 접목해 산업융합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이웃을 향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행보로 시작했다. 먼저 이날 아침 나눔의 샘 양로원(원장 김용한)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노인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와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직 개편에서 노인복지과를 신설, 노인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김동근 시장은 가능동에 있는 한 다문화 모자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했다. 특히 동행한 가능동장, 여성보육과장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 발굴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양한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15개 동과 연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수(水)색대’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에 2024 의정부 지역 환경교육 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담당 교원 역량강화 연수 ▲환경교육 동아리 운영 지원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운영 지원 등 의정부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진흥협의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연계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공동체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도록 변화와 기회, 도전을 통해 무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세일·정미영·김지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반기 의정활동에 관한 소회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의결했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는 총 213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이 포함됐다. 대표 지적 사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시 재정 확충을 위해 부서들과 적극 협력하고 운영자금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가능정수장 염소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매뉴얼을 상시 숙지해 추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조세일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이계옥, 오범구, 정진호 위원)는 결산 승인안 심사 중 집행잔액이 발생한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에 감액하고 기타 용역 및 공사 예산은 당해연도에 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13명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했던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2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힐링 태교 교실 마크라메 거울 만들기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힐링 태교 교실 셀프토퍼 만들기 등 총 3차시로 운영됐다. 이번 2기는 유관기관인 의정부소방서 협력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을 활용한 마크라메 거울 만들기 태교 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 임산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여러 산모들과 어울리며 배울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재미있는 만들기, 생존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동까지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인가구 청년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년 응원박스 이벤트를 추진한다. 청년 응원박스 지원 사업은 청년 1인가구에게 필요한 생활물품과 청년정보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실시했던 물품 설문조사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스마트 체중계를 최종 물품으로 선정했다. 작년에는 접이식 카트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19~39세 1인가구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의정부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의정부시 및 청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청년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구글폼에 개인정보 입력 총 3가지를 완료하면 된다. 결과는 8월 16일에 추첨을 통해 총 190명의 청년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상품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배부한다. 또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응원박스 배부 시기에 맞춰 9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예방 프로그램,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잠재적인 재해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피 절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해가 예상되는 상직동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복저수지 붕괴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홍복저수지는 제방의 균열이 시작되면 직하류의 가능동을 시작으로 호원동까지 하류지역의 마을주민 및 각종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홍복댐 만수위에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해, 진앙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홍복저수지 댐체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 장소의 형편과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응 단계별 주요 상황 위주로 진행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방법, 대피 경로 및 임시대피소 위치에 대해 안내하고,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실제 대피장소로 이동해 행동요령을 숙지한 후 훈련을 마쳤다. 최수열 수도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해 발생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시에 3년 이상 지속해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분야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명(부문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은 7월 3일부터 19일까지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 후보자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의정부시 여성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