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신설해 보다 전문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 7월 1일자 조직 개편을 통한 조치로 인구 고령화와 장애인 복지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분야별‧계층별로 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8.11%(8만3천654명), 장애인 인구 비율은 4.85%(2만2천450명)로 경기도 타 지자체 평균(15.93%, 4.29%) 대비 높은 수준이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이 시 전체 예산의 27.7%(3천800억 원)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각 분야 복지 전담부서의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었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노인 복지 인프라 구축, 생활 안정 등 47개 사업과 장애인 사회적 참여 지원, 복지서비스 제공 등 87개 사업에 대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 신설을 통해 어르신과 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5일 송산3동 소재 새롬마을(민락동 871번지 일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새롬마을은 송민학교와 송산사지 사이에 조성된 마을로 단독주택 14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해당 부락의 도로명 주소가 새롬길, 새롬안길인 것에 착안해 주민들 스스로 새롬마을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그동안 마을에서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건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후 김동근 시장은 주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로드체킹’도 했다. 새롬마을의 현안으로는 ▲마을 진입로 도로 개선 ▲불법 주차 문제▲주민 간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 조성 ▲훼손된 볼라등 제거로 보행 환경 개선 필요 등이 거론됐다. 한 주민은 “시장님께 방문을 부탁드린 적이 있는데 흔쾌히 오셔서 이렇게 주민들과 소통해 주시니 무척 감사하다”며, “장시간 해결되지 않았던 사안들이 시장님과 함께 고민하니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롬마을 주민들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민선8기를 맞아 각 지자체마다 인사이동으로 분주한 시간을 맞고 있다. 승진과 더불어 부서 이동이 그들에겐 새로운 성과와 과거 내역에 관한 숙지가 필수이며 커다란 숙제는 인수인계를 통한 내자리에 주어진 업무역할이 무엇인지 파악하는게 제일 먼저라 생각 한다. 지난달 의정부시 김현채시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5분 발언으로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의 인수인계시스템으로 불통과 무지로 비롯된 행정체계를 지적한바 내용은 ,"첫째, 인계인수 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 책임감이 부족하다면 오로지 책임감이 강한 사람에게 업무가 가중될 것이다. 아무도 책임지는 시스템이 없으므로 결국 직책과 계급이 위인 공무원 사회의 특성상 업무숙지가 느린 것에 대한 책임은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에게 있을 것이고 구조적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책임으로 돌아간다. 전자시스템으로 관리하면 책임소재가 명확하게 끝날 일을 저연차 공무원들은 휴일날 본인 시간을 써가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둘째, 현재의 상황이 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공무원은 법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깨는 것으로 결국 공무원 업무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라고 발언 했다. 이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5일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재혁)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카페아르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 1층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 커팅식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개점식 이후에는 커피 시음회를 가졌다. 이번 실버카페 운영은 의정부시니어위원회 노인정책 발굴을 위한 제안사항으로 마련했다. 의정부문화재단 카페아르츠 위탁운영자 모집공고 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및 안정적 소득지원을 위해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신청해 지난 3월 선정됐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카페아르츠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마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명이 교대로 커피와 음료 11종을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참여 노인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혁 관장은 “누구든지 편히 쉬고 맛 좋은 커피를 즐기는 카페아르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근 관내 고층 건축물 신축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장의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시공 품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7월 5일 건설공사장 현장 방문을 했다. 의정부역 스카이자이 현장은 8월에 준공 예정인 49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 건설공사장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현장 관리 및 건실한 시공에 대해 시행 및 시공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다가올 우기에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준공 전 실시 예정인 입주자 사전점검이 얼마 남지 않음에 따라 시공 관계자에게 하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일러두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에서 진행하는 고층 공사 현장인 만큼 품질 확보와 안전 시공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하여 인근 주택에 공사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민락천 황토길 연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7월 5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연장된 황토길 구간(궁촌교~제1인도교, 약 300m)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락천 황토길 조성은 민선 8기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건강에 좋은 맨발 걷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추진했다. 앞서 시는 작년 9월 시범 구간 150m를 조성하고, 11월에는 200m를 연장해 총 350m의 황토길을 조성했다. 이후 맨발길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지난 6월 약 300m 구간을 추가 연장해 총 700m(민락천 궁촌교~제2인도교)의 황토길을 완성했다. 시는 생태교란 식물로 엉켜 있던 유휴부지에 친환경 경화제를 혼합, 안정성을 보강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향후 길 중간중간 휴식공간이 연결되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안내판 등 관련시설을 보완해 황토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민락천 황토길을 걸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챙기는 힐링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 늘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업무 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교실 나이스 사용법 심화 과정으로 4세대 나이스로의 안정적 전환 및 학교 현장 정착을 통한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연수로 ▲1차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2차 늘봄교실 운영의 이해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늘봄교실의 안정적인 기반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 늘봄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도 중요하다.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보다 나은 늘봄교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시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참여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돌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수연 유치원 보건교사가 3~5세 유아에게는 신속한 구조가 중요함과 함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외 희귀질환에 대한 사례별 지원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장시간 동안 교육기관에 머무는 유아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돌봄 담당 교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영어도서관은 7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매주 1권의 영어그림책을 읽고 관련 어휘와 표현을 흥미롭게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어 그림책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원서를 함께 읽으며 시각적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언어적 호기심도 충족시키며 관련 영어 말하기, 챈트,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11월부터 75회 진행, 729명이 참여하며 영어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현역병으로 입대해 30개월 이상 군(軍) 복무를 마쳤지만 상병으로 제대한 6.25 참전유공자가 병장으로 특별 진급했다. 의정부시는 육군 제8기동사단(사단장 이득수)이 군 장병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문환(90)옹의 ‘병장 특별진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장 특별진급은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과 봉사했으나 복무 당시 제도 상 이유로 병장이 아닌 상병 만기 전역한 대상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노고를 선양하고자 2021년 10월부터 실시됐다. 오문환 옹은 “병장 진급의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후배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득수(소장) 사단장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을 바치신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려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