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라는 지리책 속의 한반도 기후 설명이 무색하다는 느낌이다. 안 그래도 짧은 가을인데 이제는 정말 스치듯 지나는 계절이 되는 듯 해 아쉬움이 진해진다. 긴 여름, 긴 겨울로 우리의 계절 달력이 지배당하기 전에 찰나의 가을을 영원한 기억으로 남겨 보자. 가을에 경주를 찾는다면 꼭 가보아야 할 단풍 명소 9곳을 꼽아 보았다. #1.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연구원을 지나는 도로인 통일로를 기준으로 서쪽 영역과 동쪽 영역이 있는데 서쪽 영역에는 연구원 본관과 피크닉 쉼터, 숲 산책로 등이 자리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동쪽 영역이다.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수목과 화초를 식재해 관리하면서 이를 일반에 공개하던 곳이었는데 이곳이 ‘천년 숲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입구로 들어서면 체험 정원과 가든 센터가 먼저 보이고, 이어서 테마가 있는 소정원과 숲길, 신라의 역사가 녹아든 쉼터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그중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외나무다리는 습지원, 일명 거울숲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스물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 도시 제주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으로 섬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영토 지배력을 강화하겠습니다. ◆ 주민 생활과 정주 여건 개선에 필요한 세부 내용 추가 예정 Ⅴ 추가 먼 섬 지정을 위한 기준 Ⅴ 생활 인구 확대 지원 방안 등 ◆ 민생토론회를 통해 건의된 제주도 추자도(상추자도, 하추자도)는 시행령을 통해 먼 섬으로 추가 지정 예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오랫동안 방치된 차나, 뷸법 튜닝된 차를 보면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요? “안전신문고 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불법자동차? Ⅴ 무단방치 자동차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등 Ⅴ 무등록 자동차 등 말소 등록 된 후 운행 중이거나 번호판 위·변조 부착 자동차, 장기 상속 미이전 자동차, 임시운행허가기간을 경과하여 운행하는 자동차 Ⅴ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 미필자동차 정기검사 또는 종합검사 유효기간을 경과하여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Ⅴ 타인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영구출국 또는 사망한 외국인 명의 자동차, 소유자가 아닌 타인이 불법·부당하게 점유하여 운행하는 차량 및 운행정지명령 처분 사실이 등록원부에 등재됐으나 계속 운행하는 차량 Ⅴ 불법튜닝 또는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이륜자동차 포함) 튜닝 승인을 받지 않고 임의로 변경하거나, 이를 알면서 운행한 자동차 및 자동차 안전기준 또는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자동차 Ⅴ 미 사용 신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10월 25일까지 예정신고·납부하세요! 신고대상 : 법인사업자 법인사업자는 ’24년 제2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10월 25일(금)까지 신고·납부하여야합니다. *’24.7.1~9.30.까지 사업실적 신고도움 국세청 홈택스 ‘통합조회 서비스’, ‘미리채움 서비스’, ‘자기검증 서비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 관아 고려부터 조선까지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곳. 율곡 이이와 교산 허균의 세계를 빛으로 만나는 미디어아트로 재현해 볼거리가 풍부해요. V 10/5(토)~10/27(일) 19:00~22:00 V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원 / 무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드넓은 섬진강 마을에서 즐기는 10월의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공연, 신기한 서커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요. V 10/24(목)~10/27(일) V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 12세 이하 무료 (성인 5000원) #캐릭터 #공연 #서커스 경남고성공룡엑스포 공룡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축제. 공룡동산 투어부터 퍼레이드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매주 금, 토는 밤 10시까지 야간개장 합니다. V 10/2(수)~11/3(일) V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 유료(대인 18000원 / 소인 12000원) 부여국화축제 4만 여 점이 넘는 국화 작품 앞에서 멋진 가족사진도 남기고, 국화꽃을 이용한 헤어밴드,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참여해 보세요. V 10/25(금)~11/3(일) V 서동공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흑두루미 탐조 여행상품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말 순천만에서는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진다. 멸종위기종인 겨울의 진객 흑두루미의 월동 모습이다. 순천만에서 겨울을 보내는 흑두루미는 행복, 장수, 부부애를 상징하는 행운의 새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여행상품은 행운의 새 흑두루미의 먹이활동을 관찰하고 순천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해설사의 생생한 순천만 이야기와 탐조 전문 장비 대여, 현지 전문가의 탐조 포인트 안내 등 탐조가 낯선 관광객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 콤팩트하게 탐조를 경험하는 당일형과 온전히 탐조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형 두 가지 상품을 운영하며, 예약은 흑두루미 탐조여행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뽑고, 순천만의 원시성과 자연성을 지켜왔다”며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대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행운도 만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낮에는 화려한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한 정원에서 따사로운 햇살 속에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고, 저녁에는 환상적인 ‘밤의 정원’으로 변모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밤의 정원은 조명에 비춰진 꽃과 나무들은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각기 다른 테마의 정원이 만들어내는 경치는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시간, 반짝이는 조명을 감상하며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해 정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셔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구절초가 만개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조성된 8000㎡ 규모 군락지에 구절초가 만개, 다음 주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올해 극심한 무더위로 개화시기가 늦어진 호수생태원 구절초는 최근 서늘한 날씨로 만개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에는 가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꽃으로 알려진 구절초를 비롯해 국화, 메리골드, 천일홍, 페츄니아, 사루비아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꽃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는 수목 6만5000주, 초화류 18만7000본을 비롯해 생태습지, 자연관찰대, 구절초 동산 등 테마별 단지를 갖추고 있다. 봄철에는 수선화·노란꽃창포, 여름철 금사매·수련, 가을철 꽃무릇·구절초 등 다양한 초화류들이 식재돼 계절별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또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버드나무 군락지, 습지 등 다양한 동·식물 생태 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 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가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추고마비(秋高馬肥)’의 계절, 걷기 편하고 사색하기 좋은 영암길이 관광객들의 나들이를 재촉하고 있다. 영암군이 깊어 가는 가을, 몸도 마음도 생각도 차분하게 가다듬을 수 있는 지역 걷기 명소 등을 소개하고 나섰다. 전국 걷기 동호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도 명품 ‘기찬묏길’부터, 지난해 개통한 국립공원 탐방로 ‘하늘아래첫부처길’, 천연림에 단풍나무를 심어 멋을 더한 숲길까지 영암군은 요샛말로 ‘걷기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반나절 걷기만으로도 남다른 기운의 영암 월출산 정기는 물론이고, 가을 남도의 상쾌한 공기가 몸과 마음 깊숙이 들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영암이 고대국가 ‘마한의 심장’임을 증명하는 2,000년이 넘은 ‘구림한옥마을’은 고즈넉함 속에서 만추의 여유를 느끼게 해준다. 마을 가까이 ‘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왕인박사유적지’를 거니는 문화 산책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역사와 문화의 양식을 실하게 채워 준다. 영암 삼호 앞바다를 개방해 만들어진 야간 선상 갈치낚시터는, 짜릿한 손맛을 찾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북 증평군은 일본 유력 언론사를 초청해 충청권 유일의 관광단지인 증평 벨포레 리조트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증평군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협력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일본 관광객을 충청권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마이니치 신문, 시코쿠 신문, 나라 신문 등 일본 주요 신문사 기자 및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레저 단지인 벨포레 리조트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했다. 국내 유일의 국제카트경기장인 모토아레나에서는 짜릿한 카트 체험을 즐겼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한 익스트림 루지 체험도 이어졌다. 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초대형 우주테마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VR 체험도 즐겼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가 벨포레리조트를 방문해 직접 팸투어단을 환영하고 증평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현지 언론인 관계자는 “증평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에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