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여름의 대표 음식인 냉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다. 그렇다면 냉면과 관광이 만나 관광상품을 만들어낸다면 어떨까? 지난 5월, 의정부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 여름 시즌 코스인 ‘의정부냉면성지순례’의 예약이 오픈되었고 3일 만에 매진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으로 ▲봄–의정부미술여행 ▲여름–의정부냉면성지순례 ▲가을–의정부이색도서관여행 ▲겨울–의정부블랙투어 등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하여 개발되었다. 이 중 7월에 떠나는 여름 시즌 코스 ‘의정부냉면성지순례’는 의정부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됐다. 예부터 의정부는 평양냉면의 성지로 불린다. 흔히 평양냉면의 양대 축으로 불리는 ‘의정부파’의 본산이자 서울 중구의 필동면옥과 을지면옥의 원조집으로 유명한 의정부‘평양면옥’이 바로 그곳. '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1일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대행사업’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시와 의정부도시공사 간 첫 번째 공공시설 건립 대행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96억 원으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옛 기무부대 자리인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바둑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바둑전용경기장은 연면적 9천8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바둑전시관, 대국실, 다목적 강당, 강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건설공사의 발주, 공사감독, 건설사업관리계획 등 공사시행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탁받아 추진한다.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6년 5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에 시설물을 인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주 의정부도시공사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여러 개발사업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도시공사의 첫 번째 건설 대행사업인 만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7월 10일 ‘2024년 의정부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2층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을 비롯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 개막식에서는 내빈들이 주민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플래카드를 흔들며, ‘우리의 삶이 바뀌는 마을 이야기!’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2부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발표 및 논의, 주민투표, 결과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 예산으로 총 4개의 사업을 선정, 당일 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22일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투표 결과는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에서 선정한 4개 사업(▲지방자치 실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역세권 개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앞서 7월 1일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이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되면 토지‧건축 용도 제한이 해제되고,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되는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진다. 시는 수도권 북부 교통의 중심지인 의정부역을 고밀‧복합개발해 업무, 여가문화, 주거 기능이 집적된 콤팩트 시티(기능 집약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지난 10일 역세권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서울 창동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로부터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대상지를 살폈다. 창동역은 1호선과 GTX-C노선이 지나는 교통 중심지라는 점에서 의정부역과 비슷한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 서울시는 문화‧콘텐츠‧미래혁신산업 등 특화산업 기반으로 업무‧문화산업 중심지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창동‧노원역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벤치마킹을 마치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7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기도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19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40년간 역차별적 규제로 인한 양적 불균형 심화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TF 위원회는 이 같은 상황에서 과밀억제권역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TF 위원회는 경기도 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곳(의정부,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양,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과천)의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장으로는 염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무)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선출됐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실무추진공동회장인 김동근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TF 위원회 구성배경 및 비전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홍가네능이닭칼국수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반찬가게, 미용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1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가네능이닭칼국수는 협약에 따라 경제적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2가구에 (비)조리 음식을 지원한다. 정명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불황 속에서도 자영업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결식이 우려되는 대상자를 잘 선정해 연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주자치회가 7월 17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3일과 9일 양일간 사전 현장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센터 및 금오동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진행했으며, 총 200여 명의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찾아가는 투표소 외에도 ‘줍깅을 활용한 홍보’, ‘SNS 온라인 투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자금동 주민총회 상정 안건은 ▲자금동 어울림 한마당 ▲청소년 제과제빵 진로체험 ▲금오동 282-56 외 인도 확장 등 총 3건이다. 주민총회 결과는 7월 17일 발표하며, 2025년 자금동 마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현섭 회장은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총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자금동 주민자치회에서도 더 행복한 자금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7월 9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에 보양식(황태국)과 제철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영양소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 중장년)의 신체 기능을 보충하고 면역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장마철 대비 유의사항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수경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흥선·호원권역 통합 권역동 주요 단체장 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7월 1일자로 흥선권역과 호원권역을 흥선·호원권역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흥선·호원권역에 속해있는 7개동(흥선동, 의정부1·2동, 호원1·2동, 가능동, 녹양동)의 과장 및 동장, 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한 식구가 된 것을 축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권역 통합에 따른 민원업무 청사이전 운영현황, 주민총회 개최와 동별로 운영되는 현장시장실 홍보 등 현재 흥선·호원권역의 중요 행사 및 현안들을 공유했다. 박성복 권역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흥선과 호원 2개의 권역이 흥선‧호원권역이라는 하나의 큰 권역으로 묶이게 됐다”며, “동의 대표 단체인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의 회장님들께서 7개 동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흥선‧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제3회 송산3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18세 이상 송산3동 거주주민 또는 생활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로 의결할 자치계획사업은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송산3동 클린데이(정화활동) ▲건강 힐링 캠프 ▲마인드 소통 체스 교육 ▲민락천 유휴공간 쉼터 조성 사업 등 6건이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1층에 설치된 투표소에 직접 방문해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7월 20일 개최하는 송산3동 주민총회 본투표 결과를 더해 우선순위를 확정한 뒤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또 예산 적정성,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2025년 송산3동 자치회계획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자치계획사업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 4개 분과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