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12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송산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1회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100여 명과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무용예술협회 밸리댄스 프로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함께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와 투‧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퍼져라 마을장독대! 전통문화 발효학교’가 내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안된 ‘송산역 보도교 경사로 보수 안전 공사’ 안건이 투표 참여자 50% 이상의 찬성 표를 얻어 최종 가결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사업 담당부서의 추후 심의를 거쳐 2025년도에 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가 경기북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띵동! 집에서 만나는 체험관’을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청 가정에 영양‧위생‧식품안전 정보와 채소를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7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센터(031-840-803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영양 및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위생‧식품안전 교육기관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관 시뮬레이터 모의운전 체험, 종합관제실 견학,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승하차 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한 경전철 이용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의정부경전철의 사업시행자 및 관리운영사의 지역 공헌사업 중 하나로 차량기지 내 설치된 안전체험관 견학, 역사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법 교육, 종합관제실 및 차량정비 현장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2회 진행하며, 의정부경전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이 더욱 친숙해지고, 경전철 이용 시 시민 안전의식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알차게 진행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 이수로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약 30분 분량의 영상 시청을 통해 수료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일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 3기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감성태교 캘리그라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DIY 셀프토퍼 만들기 및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유관기관인 의정부소방서 및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협력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을 적극 발굴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기 마크라메 거울만들기 프로그램도 지역사회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매듭공예 전문 강사를 섭외해 진행, 산모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3기는 8월에 캘리그라피, 컵 만들기 등의 다양한 태교 활동 프로그램뿐 아니라 꼭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교육과 임산부 운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3일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섰다. 의정부 시간여행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기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송산사지 ▲정문부 장군묘 ▲역전근린공원 ▲의정부기억저장소 등 고려시대~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유적지와 장소를 방문하고, 관련 해설을 들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여기에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마인드북 만들기 체험이 더해져 특별한 여행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여행객(관외,관내 시민) 30명과 함께 ▲송산사지 ▲정문부 장군묘를 투어하며 의정부에 대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역사가 담긴 여러 장소를 다니며, 하루의 오붓한 여가와 새로움을 발견하는 선물을 드리는 것이 이 여행의 목적”이라며, “누구나 머물고 찾아오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시간여행 1~2회차는 매진됐으며, 3~4회차 신청은 8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2일 신곡새빛정원(신곡동 1-1번지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바라기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 신곡새빛정원은 지난 20여 년간 방치된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산으로 불렸으나 지난해 시민들을 위한 초화정원으로 변신했다. 이에 시는 공모를 통해 쓰레기산에서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이 됐다는 의미의 신곡새빛정원으로 명칭을 정했다. 신곡새빛정원은 경전철 라인과 아파트, 병원 등에 둘러싸인 도심 속에서 활짝 핀 계절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장소로, 연 인원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날 파종한 해바라기가 만개하는 9월에 가을의 청량함을 전하는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 개방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한 시민은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을 조성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파종한 해바라기가 만개하는 9월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곡새빛정원을 힐링 공간으로 꾸준히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2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8번째로 호원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능소화 터널 조성 ▲중랑천 맨발흙길 연장 및 시설 설치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방안 개선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차선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시장실로 찾아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고 시장님이 작은 사연도 경청해주셔서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통해 현장에 자주 방문하여 시민들과 마주하다 보니 시민들께서 어떤 점들을 불편하게 여기시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여 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현장행정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및 혹서기 안전수칙 등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필수 안전교육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오늘 교육으로 교통사고 및 폭염대비 예방법 등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며, “교육에서 배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의정부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182억 원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2일 녹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과 김동근 시장, 김정영 도의원, 최정희 시의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횡단보행 지도, 교통법규 준수 등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스쿨존 내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스쿨존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