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해 식사를 배식하고 서빙을 도왔다. 배식 후에는 의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라는 인사를 건네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따뜻한 사랑과 배려를 나누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19일 신곡1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신곡1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단체장 및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상영,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협소한 구청사에서 지역 주민들이 문화, 복지, 여가를 제대로 누릴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신청사로 이전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곡1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의정부시 신곡로 71 청룡초등학교 인근에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8일 의정부시 재향군인회가 6‧25 참전유공자 20여 명을 초청해 영웅과 함께 ‘따뜻한 한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도 참석해 재향군인회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재향군인회는 식사 대접 외에도 매년 기념식 지원, 위로 선물 전달 등 6‧25 참전유공자들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을 지키는 한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정명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보훈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모든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처우를 높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적극행정 개선노력, 파급효과, 성과 등 추진실적을 평가해 총 7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중 총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상했으며, 의정부시는 시 그룹 3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5개 분야 1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혁파 등의 노력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위한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변화를 만들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7월 17일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6회 볼이랑 골목마켓’ 행사를 열었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 제1회 ‘봄이랑’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하는 실험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이 없어 어려워 하는 골목상가를 위해 지역 주민과 통장들, 시청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경민대학교 교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 총 3타임으로 60여 명이 티켓을 사전 구입해 상가 음식을 청년실험마켓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골목뷔페 형식으로 기획했다.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논알콜 하이볼을 무료로 주는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15개 상점이 참여했으며, 흥선동부녀회에서는 식판을 대여해 주고 골목상가들의 물품을 이용하는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다.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이상래 대표는 “방학이라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의정부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시도에 상인들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제로를 위해 ‘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댄스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집중 운영 ▲학교폭력제로 뮤직비디오 시청 후 댄스 챌린지 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페인은 단위 학교에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자체적으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형태이며, 댄스 챌린지는 학교폭력제로에 관한 댄스 영상을 제작 후 경기도교육청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동참하는 방식이다. 이번‘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댄스 챌린지’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용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3학년 김유빈 학생 외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댄스 챌린지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더불어 근본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해야 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정책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다해봄 1기 수학코칭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다해봄 수학코칭 공유학교는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책임교육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현재 의정부평생학습원과 연계한 지역의 학부모들이 강사로 활동 중이다. ‘AI 똑똑수학탐험대’, ‘매쓰홀릭’ 등 AI기반 코스웨어 프로그램과 개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하여 기초 수리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1기 과정을 마치며 실시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92%가 매우 만족, ▲사교육비 절감 효과에 대해 85%가 매우 만족, ▲2기 과정에 자녀를 참여시킬 의향이 있다는 100%가 응답하였다.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75%가 매우 만족,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해 86%가 매우 그렇다, ▲2기 과정 참여 의향이 있다는 78%가 응답하였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다해봄 수학코칭 공유학교가 공평한 교육 기회(Chance)를 제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철회를 건의하고자 7월 18일 서울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폐선 철회 건의를 위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도 함께 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50여 년간 106번을 이용한 의정부 시민의 의견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결정”이라며, “지금껏 서울시 재정으로 운영돼 의정부 시민이 혜택을 누려왔던 것은 사실이나, 하루 3천400여 명이 해당 버스를 이용하며 서울시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될 여유 없이 한 달여 만에 폐선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의정부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함께 대안을 논의해보자”고 답했다. 시는 지난 6월 106번 폐선에 대한 서울시의 노선 조정안을 접한 뒤 우선 폐선 철회를 위해 노력하고, 내부적으로는 운송업체와 함께 대체노선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다. 시간적․재정적 한계가 허락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7일 고산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과 권안나 부의장, 김현채 운영위원장,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 김태은 도시환경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이계옥, 조세일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고산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연균 의장은 “고산동의 새로운 출발과 발전을 응원한다”며 “고산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개청을 계기로 고산동 주민들의 삶에 더욱 밀접한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산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는 의정부시 바대논길 21(해인프라자 2층)에 있으며, 고산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산동을 신설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7일 기상청 호우특보(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며 누적 강수량 270mm 이상을 기록했다. 시는 17일 오전 6시 50분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김동근 시장도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 각 하천의 위험수위를 확인하고 실시간 강우현황 등을 파악했다. 또한, 시는 18일 오전 7시 20분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전 직원에게 비상 2단계 근무를 통보해 근무 인원을 보강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간당 최고 10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인해 도로침수 등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대피하고, 외출 자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향후 피해사항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