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일 주민건강지도자 78명을 대상으로 주민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지식을 전달하고 활동 의지를 증진 시키는 하반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건강지도자들에게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의 가치를 전파하고, 자살징후를 보이는 주민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타지자체의 돌봄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심화교육에서는 2025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전환을 원하는 주민건강지도자에게 사업 설명과 일자리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건강지도자들은 2021년부터 거주 마을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1인가구 및 만성질환자에게 정서지원, 건강살핌,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주도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보라 시장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애쓰시는 주민건강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6일 관내 대설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안성시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총 25명이 함께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업인 학습단체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중 피해 농가인 일죽면 딸기 농가와 대덕면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업인학습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한국4-H안성시연합회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불우이웃 김장 나눔행사, 기부행사 등 안성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달려가 지역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참여한 고진숙 생활개선 회장은 “지역에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하여 농업인 학습단체인 세 단체가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선제적으로 대설 피해복구를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농업 농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먼저 달려가 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 덕분에 피해 농가분들께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민관협력 네트워크 형성 도모 및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유관기관 단체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원발굴과 자원 간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구성은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노인돌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노인복지관, 안성경찰서, 두원공과대학교,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의 주요 추진실적 성과보고와 올해 개선방향 등을 도출해 반영한 2025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향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치매관리사업의 민관협력체계 강화로 더불어 사는 치매안심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고령화의 가속화에 따른 고령층 치매환자와 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치매예방프로그램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와 ‘치매예방 2080이 함께 해요’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고령화가 되어감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매우 관심도가 높고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는 산수(傘壽)는 80세를 의미하는 말로, 지속적인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비교적 치매 발병률이 높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에 시작하여 12월 3일에 총 40회기로 성료했다. “치매예방 2080이 함께해요”는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과 총 20회기를 진행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으며 머리도 좋아지고, 기억력도 향상되고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노인들한테 진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삶을 돌이켜보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드론축구 동아리 ‘미르’가 이천시 서희 유소년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로,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상대의 골을 통과하여 득점할 수 있는 드론은 스트라이커로 지정된 한 대뿐이며 다른 볼들은 수비 또는 득점을 돕기 위해 상대 수비를 쳐내는 역할을 하는 팀 스포츠이다. 드론축구 동아리 ‘미르’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 ‘드림드론’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한경드론(김석주 대표)과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내 드론 전용 구장과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드론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이 드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아리로 활동하며, 이번 이천시 서희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8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안성시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성 지역에 내린 대규모 폭설 관련 제설작업을 지원했으며 대설특보 해제 이후 지역 내 농가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꾸리고 ▲각종 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폭설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민을 위한 재난 심리 회복에 앞장서며 일상 회복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번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별도의 피해복구 지원 상황실을 마련해 장비 지원과 폐사축랜더링, 건축물 해체 등 분야별 상담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장비대(농가당 5대 이내),▶인건비(농가당 1백만 원 이내), ▶폐사축 처리비(소 30만 원/두, 돼지 300원/kg, 닭 600원/kg) 등이며 예산 초과 시 피해 규모별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농가 및 관내 건축사가 매칭해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한 인허가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폭설 및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위한‘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재난, 사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6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 교육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자원봉사1) 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봉사활동을 의미하며, 학생들의 학습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환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환경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상·하반기 교육자원봉사활동 성과 공유(전년 대비 4배 성장, 봉사활동 매칭 100여건[12월31일기준]) 및 기후 관련 환경과 생활 이해 연수,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고,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관광기업 및 기관과 함께 ‘경기 관광‧마이스 민관합동 대표단’을 구성, 5일 중국 상하이 프라이머스호텔(PRIMUS HOTEL)에서 화동지역(상하이,장쑤성,저장성) 여행업계 40개사 8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관광·마이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방한 외국인 최대 송출국가인 중국을 대상으로 경기도와의 관광‧마이스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경기관광‧마이스 민관합동 대표단’은 경기관광공사와 도내 관광시설, 숙박시설, 컨벤션시설, 여행사 등 총 19개 기관 및 기업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설명회는 먼저 경기도 대표단 19개 기업 및 기관과 중국 화동지역 여행‧마이스업계간 1:1 B2B 상담회를 진행한 뒤 경기관광‧마이스 홍보영상 방영 및 PT 발표, 전체 참석자간 네트워킹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 중간에 경기관광공사는 상하이시 여행업협회 마이스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지역 마이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한‧중 정상 회담이 있었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4일 친목 모임 좋은친구들(16명, 안성시 거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10kg) 6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좋은친구들은 안성3동 새마을협의회 견완수 회장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친목 모임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한 좋은친구들의 따뜻한 뜻을 모은 온기 나눔으로,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좋은친구들 모임 대표로 참석한 견완수 회장과 권혁상씨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기쁘다” 며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행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견완수 회장님과 좋은친구분들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친구분들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