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주민단체, 치안협력단체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안심 치안포럼을 열고 지역 치안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치안포럼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치안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더 평온한 경기북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기존 치안협력 단체 외에도 이·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도 치안협력 주체로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먼저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위원회의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자치경찰제를 통해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참여자에게 설명하고 지역 치안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로, 동두천경찰서 배민성 여성청소년과장이 치안개선 우수사례로 ‘사회적약자 보호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설명했다. 끝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범죄 예방, 약자 보호, 교통 안전 등 자치경찰 업무 관련 문제들에 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25일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민참여 옴부즈만’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초 위촉된 분야별 전문가 50인을 대상으로 도민참여 옴부즈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감시·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도민권익위원회 소개 ▲도민참여옴부즈만 운영 및 추진 계획 ▲공공사업 감시·참관 운영 계획 ▲갑질 분야 감시 및 대응방안 등 도민참여 옴부즈만의 기능과 역할 전반을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옴부즈만 대표자의 청렴서약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할 것을 다짐하며 서약문을 낭독하고 서약했다. 교육을 이수한 도민참여 옴부즈만은 이번 3월부터 공공사업에 대한 감시·평가 활동에 즉시 투입돼 도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도정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참여 옴부즈만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자원을 총동원해서 지금 매몰돼 계신 한 분을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를 내렸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낮 12시경 사고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열 분 중에 아홉 분은 구조(사망 3명 포함)가 되고 한 분이 아직 매몰돼 계시기 때문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하도록 지시했다”면서 “경기소방본부와 충남소방본부, 안성시 보건소가 함께 힘을 합쳐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빠른 시간 내에 수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는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26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같은 내용의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0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충남소방본부와 공동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매몰된 작업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현재 확인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2025-2026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 장애인 및 단체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하는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 4가지 분야(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공연몰)로 운영한다. 지난해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80개 프로그램과 89개 상품을 선정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물을 배포한 결과, 총 3만 8천여명의 참여자와 33억원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2월 26일,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지역문화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5년 경기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유형별로 ▲리서치형 ▲프로젝트형 ▲공간조성형 3가지 유형으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지역 가치 확산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역문화기획자,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제를 연구하고 조사하는 ‘리서치형(최대 2백만원)’과 실행하는 ‘프로젝트형(최대 2천만원)’을 모집한다. 또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공공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려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기반 거점형 문화공간 조성과 운영을 지원하는 ‘공간조성형(최대 3천5백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26일 공고 이후 3월 10일부터 18일(오후 3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사업별 세부적인 공모 안내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5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0명을 채용하는 2025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각 공공기관 누리집에 25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4명 ▲경기평택항만공사 1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0명 ▲경기신용보증재단 9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5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6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7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지난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2025년 1분기 도⇔시군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안회의를 열고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10년 단위의 종합계획으로 도 직접사업과, 시군 대행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시군 대행사업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일반적으로 5년 이상의 장기사업인 점을 고려해, 현장여건과 재해 관련 시급한 소규모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경기도가 지난 ′16년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도민 중심의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690여억원을 투입, 87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시군 대행사업 37개소에 340여억원을 지원한다. 회의에서는 ‘지방하천 정비 시군 대행사업’의 그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예산집행 계획, 조기집행 방안 및 공급자 중심의 치수 위주에서 도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실현을 위한 앞으로의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각 시군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계절별 요리교실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먹거리광장은 본격 운영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시범 프로그램으로 1,617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더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4월부터 11월까지는 주 1회 30회 240여 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이 열린다. 제철 식재료의 영양정보와 조리방법에 대한 이론과 함께 체험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환경과 농업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할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월 1회 먹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0여 명을 모집해 먹거리 관련 영화 상영,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영화 속 음식 만들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 신규마을 6곳을 선정했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재능이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재를 육성해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하는 것이다.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자치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학습-일-문화’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2012년 처음 기획됐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은 ▲군포시 사랑빚는평생학습마을 ▲가평군 화악 메 마을공동체 ▲화성시 비봉마을 ▲화성시 어랑내학습마을 ▲광주시 우물가 The well(더 웰) ▲평택시 백봉2리 학습마을 등 총 6곳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평생교육·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들이 각 마을의 사업 필요성, 독창성, 컨설팅 계획 등을 심사했다. 신규 공동체에는 5년간 총 6천8백만 원이 지원되며, 예산은 마을 컨설팅, 주민강사 양성,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신규마을 6곳 외에도 기존 74개 마을을 계속 지원하고, 시군 및 학습마을 관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마을 및 기존 학습 마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