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3일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회 위원에 관심있는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산동 주민센터 임시청사에서 ‘주민자치학교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학교는 고산동 및 일부 동에서 모집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선정을 위한 절차다.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의정부시에서 처음 진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대한 몰입을 더하고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주민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교육 장소는 지난 7월 1일 개청한 고산동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정해, 교육 대상의 다수를 차지하는 고산동 주민을 배려하고 임시청사를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한편, 이달 5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는 동은 고산동, 의정부2동, 호원1동, 신곡1동, 송산1동, 송산3동, 자금동, 가능동, 녹양동으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동별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8월 3일자로 폐선된 106번 버스를 대신해 106-1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106-1번 버스는 106번 폐선일에 맞춰 3일 새벽 4시 첫차를 시작으로 가능동~도봉산까지의 운행을 시작했다. 오전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평일은 총 4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총 3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기존 106번 노선의 평화로 구간 새벽 및 주․야간 이용 수요 충족은 물론 1,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 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에도 직접 현장에 나섰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1일 새벽 4시 폐선을 앞두고 있는 106번 버스 첫차를 타며 시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날 개시된 106-1번 첫차에도 탑승해 이용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106번 폐선 철회 촉구 시민결의대회’에서 호소문을 낭독했던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임영국 회장도 함께 했다. 임영국 회장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이 그렇게 반대했음에도 서울시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2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 노인일자리사업의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40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들을 위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금융안전 교육으로 마련했다. 이달 중 총 5회에 걸쳐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과 늘봄학교 지원, 도서관과 복지‧보육시설 업무 지원 등 7개 사업단(260명)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시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6억 늘어난 182억 원의 예산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한 번째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맑은물사업소 인근 재개발 추진 관련 ▲백석천 산책로 연장 ▲경로당 화장실 개선 사항 ▲사패산 입구 산책로 급경사 보완 대책 ▲가능초등학교 인근 불법건축물 조치 요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매주 현장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현장 행정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직접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며,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면밀하게 조사 후 해결 방안을 찾아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2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일상을 챙기는 도시'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7월은 흥선·호원권역, 8월은 신곡·송산권역으로 찾아가 시가 추구하는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민 및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걷기 좋은 도시·생태 및 문화도시의 추진과 시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밀착 행정이 균형을 이뤄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신곡·송산권역내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첫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미군공여지인 금오동 캠프 카일과 고산동 캠프 스탠리의 첨단 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업 중심의 의정부 유일의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둘째,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는 8월 1일 시장실에서 도시공사 및 관련 부서들과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반환공여구역을 활용한 기업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캠프 잭슨 부지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유휴부지에 들어올 기업들에 대한 진행 사항을 비롯해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관련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군 공여지는 의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치있는 땅인 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일할 수 있는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3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의정부동편을 2일 발표했다. 시는 ▲상권이 매력적인 의정부동 ▲도심 속 걷고 싶은 의정부동 ▲교통이 편리한 의정부동 ▲공공시설이 잘 갖춰진 의정부동을 목표로 17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역 초고층 상징물(랜드마크) 설립 추진…상권이 매력적인 의정부동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 호텔, 업무시설, 주거, 입체공원 등이 융복합된 초고층 상징물(랜드마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UBC)’가 들어선다. 지난 7월 1일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곳을 고밀‧복합 개발해 도시 내에서 일하고 즐기며 생활할 수 있는 기능 집약 도시(콤팩트 시티)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의정부역세권을 ▲호텔, 컨벤션, 업무시설이 집적된 ‘사업(비즈니스) 문화관광 중심(허브)’ ▲복합환승센터를 통한 ‘광역교통 네트워크 구축’ ▲의정부역-지하상가-행복로-제일시장-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입체보행교 하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1일 시청 민원실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비상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에는 민원여권과 직원 및 청원경찰, 가능지구대 경찰관 등 31명이 참여했다. 자주 발생하는 민원인의 폭언, 위협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중재, 위법행위에 대한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훈련을 통해 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위기 상황 발생 대처능력을 높이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실 내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구축, 비상벨 설치, 안전유리 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식은 8월말 정년퇴직 예정자들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반기 교육행정활동 교육공무직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는 교육장 표창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표창 수여자 중에는 21년간 행정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23년간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한 조리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사립학교 사무직원이 포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과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퇴직 후 새롭게 펼쳐 나갈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일 시장실에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과 106-1번 대체노선 신설에 대한 논의를 위해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면담에는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와 대원여객 문재홍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은 폐선되는 106번 버스의 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되는 106-1번 대체노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원여객 문재홍 노조위원장은 “106번 버스 기사 상당수가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어 폐선 결정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까지 106번 폐선 철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는 “106번 폐선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6-1번의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106-1번을 시작으로 서울 진입 연계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겠다”며, “앞으로 운수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