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정치에는 두가지의 인종이 있다. 하나는 자기 이해관계가 있는지,또 하나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지.." 지난 18일 만난김용 전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의지를 확실히 하면서 정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동안 노력했던 정치노선에는 "삼괴지역 폐기물처리시설반대, 임대아파트 하자보수 촉구 등을해결하기위해 앞장섰고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그러나 아직도 제가 할 일 이많이 남았다. 신념으로 정치 했고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뜨거운 눈빛으로 쏟아 냈다. 정치를 하면서 제일먼저 느낀게 시민이 더 잘알고 있다는것이다. SNS가 발달되어 모든걸 알고 있기에 거짓없는 정치가 되어야 하고 시민이 아프면 정치인은 천배 만배 더아파야 한다는 것이 변하지 않는 정치 신조라고 밝혔다. 뒤이어 "서운한것도 많았다. 우수지역 상을 받은지 얼마되지않아 사고 지역으로 지정되어 결국 지역위원장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저를 지지하는분 들이 당에 성토하고 있다.그럼에도 누군가는 정치적 낙향이라며 화성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한다" 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내기도 했다. “화성 서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로 평가 받을 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삼국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경기도의회 초선105명 의원중에 조례법안이 통과된 의원으로 선정하여 국중현(안양6.안전행정위원회)의원의 1년동안의 의정활동을 들어보기로했다. 경기도의회 국중현 (더민주, 안양6)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관련해 상임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무엇인가? 바르게살기 운동조직은 경기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운영이 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그 봉사단체의 육성과 사업 지원에 대한 사항이 조례로 지정한 것이다. ▶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한 조례인데, 예컨대 무엇이 있는지 집어 예시를 말하자면? 얼마 전에 서울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외벽 붕괴로 차를 타고 결혼반지를 찾으러 가던 예비부부가 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 지난 5월에 대표발의한 ‘경기도 생활안전 기본조례’이다. 이 조례의 제2조를 보면 ‘생활안전’이란 도민의 개인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주변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편안한 상태라고 정의가 돼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초선105명 의원중에 조례법안이 통과된 의원으로 선정하여 김태형 (화성시.도시환경위원회)의원의 1년동안의 의정활동을 들어보기로했다. 질문에 앞서 기자의 지인중에 수소에너지에 대해 연구하고 또연구하며 사업을 어렵게 꾸리고있는 분을 떠올리며 우리사회에 '수소'라는 단어가 단순히 과학시간에 접했던 원소기호 'H'에 국한되는 부분이 아니라는걸 깨달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관한 조례안은 무엇인가? 사회전반에 대체에너지가 필요한시기에 수소를 접할수있는 기회는 쉽지않았다. 미세먼지가 많이 생기고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화석연료 석유나 석탄이 고갈되는 차원에서 대체하는 에너지를 찾는 차원에서 신에너지 수소 연료가 부각 되었다. 그동안 경기도내에 수소 산업을 진행할만한 관련 조례가 전혀 없었다. 그 전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구입운영에 대한 지원조례를 개정했는데 전기차 위주에 내용이고, 지금은 수소연료전기자동차까지 포함시키는 운송수단에 대한 제정지원이나 법률적근거를 마련했다. 수소를 만드는 수소생산기지가 필요하고, 거기 산업에 따른 여러 가지 예산이나 정책적으로 경기도가 나서 선제적으로 해야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 경기도의회 초선105명 의원중에 조례법안이 통과된 의원으로 선정하여 첫번째로 신정현(고양시.기획재정위원회)의원의 1년동안의 의정활동을 들어보기로했다. 경기도의원이 된지 몇개월 되지않아 우연히 신정현의원을 만난곳은 경기도의회 도서관이였다. 1년된 지금 인터뷰도 역시나 도서관, 신의원 이곳을 자주 이용 하고 있었다. 초선인 청년의원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무언의 단어로 이끈 곳이 도서관 이였던 것 같다. 상기된 모습의 신정현의원의 지난1년 의원생활을 짚어보면서 그가 대표 발의한 ‘시민참여 에너지전환조례’안 통과에 대한 질문으로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신정현의원은 “흔히 여름이면 발생하는 전기료로 인해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설치 찬반이 엇갈리던 작년 여름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며 하루빨리 조례를 마련하여 전기료 걱정 없이 공동전기를 사용하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생각했다 ”고 한다. 조례안은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공급과 자립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 신 의원은 “탈핵 ·탈석탄을 통한 신재생 ·친환경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초선105명 의원중에 조례법안이 통과된 의원으로 선정된 왕성옥(고양시.보건복지위원회)의원의 1년동안의 의정활동을 들어보기로했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모두 적용되는 국방의 의무를 지을때 꼭 필요한 "경기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지원 조례안"을 통과 시키며 군대를 보내고 전전긍긍하는 우리 엄마들의 한시름을 놓아 주는 계기 마련되어 내심 뿌듯해 하는 왕성옥의원은 복지에 대한 남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비례의원 이라는 부분의 책임을 지으며 지역구를 떠나 경기도 전역에 필요하고 실행 해야할 부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다. 먼저 조례안에 대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는데, 이재명표 청년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나라남자라면 국방의 의무를 지어야 한다. 하지만 군대에서 기타 여러 가지이유로 다치거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데,국가에서 지원하는 정책은 어려운 현실이다.이번 조례는 이재명경기지사의 공약중에 한가지인데,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조례를 내놓게 되었다. 지금 시행되고 있고 벌써 혜택을 받은 병사가 있어서 뿌듯했다. 서울시 금천구의원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창립됐다. 경기재인청은 기록상으로 1784년부터 1920년까지 130여 년에 걸쳐 조선시대의 공연문화를 이끌었던 전문 문화예술인들의 조직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본부가 있는데 그곳 출신의 이용우 가계가 최고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도대방을 3대에 걸쳐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인청은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에 존재했다. 그 중 경기재인청이 한때 회원수 4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가장 규모가 크고, 회원들의 실력이 좋아 권위가 있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들이 남긴 민속 및 민족 문화예술은 경기도당굿, 태평무, 승무, 도살풀이, 판소리, 발탈, 줄타기 등의 형태로 음악, 무용, 연극, 놀이 등 다방면에서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5월 29일 창립대회장인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재인청보존회 조백현 회장을 수원·화성·오산 통합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에서 만났다. 조 회장은 뉴스타워 편집국장이기도 하다. 언론인이 어떻게 경기재인청 보존에 앞장서게 됐는지 경기재인청보존회 사업에 대해 들어보았다. 경기재인청보존회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대립해서는 사실상 해결 방법이 없어요.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다선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출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산시의회 최다선(3선) 의원인 김명철(54, 대원·남촌·초평동) 의원의 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양당 체제인 오산시의회에서 자유한국당은 소수정당의 처지에 놓여 있다. 7명 중 2명뿐이다. 자유한국당 의원인 김 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토로한 것이다. 19일 오후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김 의원을 수원·화성·오산 통합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에서 만났다. 소수정당 의원으로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서부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세교지역 ‘준 정신병원’ 개원까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묻고 답했다. - 오산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오산시의회를 바라본다면? 의원이 시의회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다른 시군 의회와 냉정히 비교해 보면, 수도권은 그렇지만, 지방과 비교하면 좀 진일보한 시의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초선 의원들에게는 당을 떠나서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기분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것만큼은 정확히 하자’고 한다. 다른 시군의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권선구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의 말이다. 그는 인터뷰 내내 ‘화합’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직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단체장 간 화합’을 통해 ‘구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 구청장은 권선구의 주요 현안도 “권선구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우선해 “지역단체장들과 섞여서” “구민들을 자주 만나 대화하면 잘 해결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공직생활 39년 중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으로 25년을 살아온 이 구청장은 “공직생활 중 지금이 제일 행복하고 보람있다” 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1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이 구청장을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조백현, 뉴스타워)에서 만났다. 둘러앉은 커다란 원탁 한가운데에는 그의 취임 100일을 축하하는 직원들의 꽃바구니가 놓여 있었다. - 권선구청장취임 후100일이지났다. 소감은? 권선구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구민 화합이라고 생각한다. 내적으로는 직원들이 일하기에 즐거운 일터가 돼야 한다. 외적으로는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각 단체장들과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융합기술전문 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의 고인정 부원장을 만났다. 그동안 쌀쌀했던 봄기운은 고인정부원장의 따뜻한 미소처럼 훈훈함이 감돌고 인터뷰 하는 동안 생소했던 융기원에 대해 알아가면서 이런 곳을 모르고 있었다는게 내내 안타까웠다. 인터뷰는 고인정부원장의 삶의 표현과 살아가는 방식이 녹아있어 눈물도 있었고 웃음도 함께 하는 시간 이였다. -먼저 고인정 부원장의 소개를 부탁드렸다. - 어려서부터 1남3녀의 맏딸로 자라면서 착한딸 콤플렉스가 있어 무엇이던 잘해야 하고 잘 보이고 싶었고 누군가를 위해 하는게 기쁨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어른이 되어서도 착한 며느리라는 수식어로 전개되었다. 누군가의 않좋은 소리는 정말 듣기 싫어서 더 열심히 노력했고 모범생이며 고지식했던 과거를 되돌아보니 지금도 눈물이 맺힌다. 하지만 그런 성격탓에 주위사람들이 나에게 기대었고 학창시절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까지 해가며 평범치 않게 살아왔다. 2006년 선거전에 도래 되었을때는 어린이연합회장이라는 타이틀을 안고 처음 도입된 비례여성제도로 정치판 입성에 부추겨 졌다. 이화여대 정치학과를 나왔다는 부분도 한몫을 했던 것이다. 그러
“사람 냄새 나는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임 100일을 맞아가는 제18대 이훈성 팔달구청장의 일성이다. 그는 “공직자들이 기분이 좋아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마음도 넓어진다. 그래야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이 구청장은 ‘내가 미래의 간부공무원이 된다면?’이라는 공직자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위해 요즘 젊은이들 기호에 맞는 피자나 스파케티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단다. 젊은 공직자들의 반응은 “정말 좋아하더라.” 이 구청장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졌다. 5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 구현에 매진하고 있는 이 구청장을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조백현, 뉴스타워)에서 만났다. 팔달구의 주요 현안사업, 팔달구 운영방안이나 계획 등에 대해 묻고 답했다. - 지난 1월 2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18대 수원시 팔달구청장’으로 부임한 지 벌써 100일이 되어간다.부임 당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셨는데, 100일간의 구정활동을 돌아본다면? 그동안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