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14일 시장실에서‘제1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방안과 대형자동차 주차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행 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 제공 수단으로 운행구역, 운행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자동차(화물차 포함)가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부족 ▲차주의 준법 의식 부족으로 야기된 대형자동차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주민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동부권역 공영차고지 조성 외에도 구) 306보충대, 캠프카일 등 공여지를 활용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삶의 개선을 위해, 우리 시가 당면한 다양한 교통 관련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6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두 번째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경의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신설, 중랑천 인도교 설치, 전동킥보드·오토바이 안전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어르신은 “마을 문제를 어디에 얘기해야 하나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마침 시장님하고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해서 제가 사는 고산동에서 의정부1동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가 현장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같은 문제도 집무실에서 보고로 듣는 것과 현장에서 시민과 대면하여 듣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며, “어떤 이야기든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편하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의자봉좋아요’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홍보 매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진행하는 이벤트로 자원봉사에 대한 발 빠른 정보 제공과 참여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의자봉좋아요’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매주 제시되는 주제어(의자봉, 자원봉사, 자봉이, 1365)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로 삼·사행시를 올리면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20명씩 총 80명을 선정하여 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미술치료(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및 의정부세움자립센터와 연계해 운영했다. 11회에 걸쳐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에서 그림책 독서활동과 함께 흙놀이 치유, 보드게임, 도자기 공방에 방문해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문화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9월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다시 읽는 올해의 책 ‘올북클럽: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을 운영한다.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4권을 선정해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연령별 2회차,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촉진(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촉진(퍼실리테이션)은 모임 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우미(퍼실리테이터)가 중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도우미(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는 강사가 이번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도서로는 ▲긴긴밤 ▲담임선생님은 AI ▲지구 끝에 온실 ▲작별인사가 선정됐으며 생명존중(동물복지), 인공지능, 환경(기후위기)을 주제로 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개인주의와 양극화가 심화돼 서로의 입장에 서보는 ‘역지사지’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토론을 통해 상대방의 주장과 근거를 들어보고 처지를 헤아려 보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무릎관절증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 중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단, 수술 전 반드시 신청해 지원 적격 대상자로 통보받아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노인의료나눔재단과의 연계․협력으로 추진되는 국비(100%) 지원사업인 만큼, 당해연도 국비 예산이 소진될 경우 다음 해에 지원이 가능하다. 거주지와 가까운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방문 전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무릎관절 부위의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나 수술비가 부담돼 수술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보장과 의료비 부담 경감에 힘쓰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시민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를 시작하고자 마음먹은 시민의 길잡이가 돼줄 도서 전시 ‘책바다 모험가를 위한 안내서’를 비롯해 도서관 서가에 숨겨져 있는 북눅(booknook) 사진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증하면 책을 받을 수 있는 ‘작은 세상 찾기’(선착순 60명 증정, 1인 1회), ‘우수회원 선정’ 등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 도서관 주간에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도서 대출 기획 행사(이벤트)로 읽지 않는 책과 버리긴 아까운 책 등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무인 벼룩시장(플리켓)’, ‘추동 환책방’도 돌아올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안보 현안 공유를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협의회 의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군 관계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소방서장, 경기북부병무지청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세무서장, 의정부시 재향군인회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 ▲국지도발 상황 조치 연습 보고 등을 실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는 위기상황 시 기관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라며,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번 을지연습 또한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14일 송산1동주민센터에서 송산권역(송산1동‧송산2동‧송산3동‧고산동)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권역동 현장 티타임은 주민 밀착형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마련한 시책이다. 송산권역 티타임에서는 지난 2월부터 김동근 시장과 이영재 신곡송산권역국장 및 동‧과장,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사항을 공유‧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티타임은 지난 7월 1일 신설된 의정부시의 15번째 동인 고산동이 송산권역에 포함된 후 처음 열린 회의로 동별 현안에 대해 자생단체장들의 깊은 관심과 상세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지난 6월 진행된 티타임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민락2지구 횡단 보도 추가 설치, 부용천 내 교량명칭 변경 건의 건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신곡송산권역국장이 보고했다. 또 송산권역의 현안 사업인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 조성 등 환경개선사업, 송산권역 도시공원 환경정비 공사,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 306보충대 임시 대형차량 주차공간 조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용현편을 16일 발표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용현 ▲걷고 싶은 용현 ▲교통이 편리한 용현 ▲주거 환경이 좋은 용현을 목표로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기업하기 좋은 용현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기업에서 나오는 양질의 일자리는 도시 소득의 증가로 이어지며, 이 소득을 투자하면 기반 시설(인프라)이 개선된다. 개선된 기반 시설(인프라)은 수준 높은 주거환경으로 나타난다. 언제나 살기 좋은 곳에는 기업이 원하는 젊은 인재들이 모여들기 마련이다. 시는 작년 1월 용현산업단지 내 3천525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을 확보해, 의정부 정보기술(IT)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7월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