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5년 3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은 4개월 동안 총 32회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도 더욱 풍성한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관객참여 프로그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토요프로그램 ▲상설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령 제한 없이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어 미술 자료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관객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요프로그램으로 ▲'소망을 담은 캘리그라피 도어벨' ▲'나만의 작은 판화!' ▲'모루공예 우드 이니셜 키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상설프로그램으로 ▲'화가들의 편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매월 초 경기도미술관 공식 누리집과 SNS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재 3월 프로그램만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5일 판교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공공분야에서 효과성을 보이는 AI 기업과 기술을 발굴하고, 경기도 공공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AI 기업에 기술 실증과 사례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AI 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AI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김기병 경기도 AI 국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신산업본부장, 도내 AI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AI 사업 사전 수요조사에서 참여 의향을 보인 AI 기업은 100곳에 달한다. 도는 31개 시군 특성별 경기도 AI 비전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안내와 관련 질의를 받았다. 도는 시군, 공공기관, AI 기업의 원활한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수요기관-공급기관 간 AI 기술의 활용 방안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도록 1:1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지난 1월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내려진 양주, 동두천, 파주 3개 시·군 양돈농가 43호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5일 24시부로 모두 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양주 남면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즉시, 경기북부 전지역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해제 조치는 마지막 발생농장 가축 매몰 처리 완료일(1월 30일)로부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대 농장의 사육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 조치로 방역대 내 양돈농가와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모두 풀리게 됐다. 경기도는 야생 멧돼지 등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하지 않도록 농장 방역시설 점검, 돼지 출하·이동시 사전 검사, 양돈농장·차량·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 등 방역 대책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남영희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신속한 신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장애인복지위원회 김미연 위원이 지난 3월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32차 UN장애인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장단 선거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김미연 위원의 선출은 아시아 장애여성 최초다. UN장애인권리위원회는 UN장애인권리협약의 이행을 감독하는 기구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협약 당사국들이 제출하는 국가별 보고서를 심사하고 협약 이행에 대한 권고를 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김 위원장은 2018년 처음 UN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이후 2021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부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장애여성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약했다. 2023년부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이다. 경기도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사업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23명으로 구성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정보기술(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직업교육 훈련을 운영한다. 경기IT새일센터는 2024년 정보기술(IT) 분야에 특화된 8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총 15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 중 121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해 7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여성가족부 사업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센터(경력개발형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SW테스팅 전문가 과정 ▲디지털 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피그마(Figma,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UX/UI디자인 플랫폼) 활용 UX/UI 앱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심화) 과정 ▲AI활용 영상편집(모션그래픽) 제작자 과정 ▲SNS 마케팅 기획 프로젝트 과정 등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SW테스팅 전문가 과정’은 소프트웨어 버그를 발견하기 위해 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을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SW테스팅협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의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판로지원으로, 경기도내 사회적경제제품 생산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과 공정무역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공삼일샵이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의 새 이름으로 지난해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위치)을 열어 도내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매에 나선 바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온라인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과 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판촉 프로모션 지원 2가지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판로를 제공해 지난해부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조지아 주에 미국 통상환경조사단 (이하 조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조사단 파견은 4월 초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정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미국 조지아 주정부 등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 업계 통상 환경을 조사하고 주정부 및 현지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사단은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등 통상 및 자동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조사단이 방문하는 조지아주는 미국 동남부 교통·물류의 허브로, 미국 전체 물동량 4위인 서배나 항구를 비롯한 우수한 기반시설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운송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특히 작년 말 조기 가동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공장(HMGMA)과 기아차 공장을 중심으로 150여 개에 달하는 국내 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어 자동차 산업의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 박근균 경기도 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도심 내 유휴공간 및 농촌지역 폐교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제안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두 가지 형태로 추진 된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사무실, 상가, 창고 등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농업 생산을 이뤄내는 혁신적인 모델로, 도심 속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의 폐교를 활용하거나 유휴 공장 및 창고 등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경제 활성화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지자체(산하기관 포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등이며, 이들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5~2026 어린이놀이시설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은 그네, 미끄럼틀, 철봉, 시소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실내 또는 실외 놀이터로 주택단지, 도시공원, 어린이집, 식품접객, 야영장 등 경기도에 1만9,559개가 있다. 관리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시설 안전점검 강화 ▲시설 지도·점검 ▲시설 위생관리 ▲안전관리 교육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먼저 놀이기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검사기관의 안전검사를 거쳐 합격한 후에만 개방하도록 하고, 매월 1회 이상 기구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결과를 시설에 게시하고,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즉시 응급 신고, 사용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관할 관리감독기관인 시군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 어린이놀이시설에서는 흡연, 음주, 가무, 방뇨, 주정차 등 이용에 지장을 주거나 위험에 노출되는 행위를 제한하도록 했다. 키즈카페 등 실내 놀이시설에서는 식품접객업 영업장과 놀이공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시설(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와 치유농업 서비스의 표준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5년 치유농업시설(농장) 운영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시군 추천을 통해 선정된 치유농장 또는 농촌교육농장 운영자 25명이다. 도 농기원은 치유농장 운영에 필요한 운영자 기초 소양과 전문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자는 올해 시행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의 필수 자격요건을 갖추게 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3회, 1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시설 준비와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 등 치유농장 품질인증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치유농업시설(농장)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운영자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의 품질 표준화와 전문성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