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체육회관 이벤트홀에서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고위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현직 성폭력 전문 수사관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신종 성범죄와 최신 사례, 관련법 신설·개정 내용 등을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신종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성평등 인식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흥원 대강당(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에서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기업성장 전략와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반도체산업 전문가들의 강연과 기업지원기관들의 사업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성장전략 강연자로는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이금룡 도전과 나눔 이사장이 나선다. 김정회 상근부회장은 반도체산업 최신 트랜드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이금룡 이사장은 AI반도체 확산에 따른 스타트업 성장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기술보증기금,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고용 관련 정책 및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2회째를 맞는 ‘성남 기업성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04명을 모집한다. 해당 연수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명예시장실 근무, 행정데이터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11.21)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한다. 또한 연수 기간 중에는 불법 콘텐츠의 위험성과 예방방법 등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2170원을 적용해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3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할 경우 약 12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상공인이 안정되어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라며, “성남시에서 좀 더 앞서가는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지역 소상공인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소상공인 발전 유공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성남시에서는 성남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정식 의원, 박종각 의원, 김보석 의원이 지난 18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개최된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연합회 회장단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여 연합회의 본격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합회는 성남상공회의소 내에 사무국을 설치하여 성남 소재 시스템반도체 기업 240여 개를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위원회를 열고, K-반도체 거점 도시로서의 성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경쟁을 높이고, 성남시가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티맥스나누미와 함께 “IT희망학교” 제9기 프로젝트 발표회 및 졸업식을 진행했다 “IT희망학교”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나누미가 협력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현장 중심의 IT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6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IT 진로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졸업식에는 고등학생 참가자 39명의 조별 프로젝트 발표와 졸업생 및 멘토 활동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의 성장을 축하하며, 학부모와 기업 임직원 등 약 70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배려 및 우수 청소년과 청년 19명에게 총 1,400만 원의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 장학금도 전달됐다. 이날 티맥스 A·C 박삼연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IT 역량과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단체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로, 매년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로 열린다. 올해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 최고 영예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00년 설립 이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역량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사업, 교육 보급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의 모든 직원들이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미래사회의 동력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2025년 동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6명 내외를 오는 1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 분야 이공계 전공 대학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7주간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바이오 관련 현장경험을 쌓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남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가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연구소 현장에서 감염병과 질병에 대해 배우고, 치료제와 백신 연구를 경험하며 바이오 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11월 26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운영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2024년 경기도 폭염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종합대책 수립, 폭염저감시설 설치, 관련 예산 확보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간 폭염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하며,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대응 예산 확보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성남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된다. 이 기금은 2025년 폭염 대응 사업에 활용되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폭염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체계적인 대응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전은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춘섭 선생의 ‘화각 이층장’ ▲장효순 선생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대한민국 칠기 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칠기 장롱 ‘자연’ ▲성남시 제2대 공예 명장 장태연 선생의 나전칠기 작품인 ‘철쭉당초문 이층장’과 ‘달마도’ 등 성남시 최고 공예장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공예상품을 선보이는 기업관과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업하여 제작한 공예 시제품을 소개하는 공예 시제품관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를 위해 전시된 공예품 소개 영상을 촬영·송출해, 행사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