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상설면접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상설면접은 구인업체의 신청에 따라 일자리센터 구직등록자 중 희망직종 적합자를 알선, 기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 절차를 지원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고용지원 서비스사업이다. 관리용역업체인 ㈜신대한관리는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아파트에 경비직 6명‧미화직 7명을, ㈜조현시스템은 에스케이뷰아파트 경비원 5명을 채용하고자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상설면접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 8월 12일 66명과 29일 19명이 면접에 참여, 시는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아파트에 13명과 에스케이뷰아파트에 5명이 채용됐다. 김동근 시장은 “상설면접 시스템을 통해 고용 위기 속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채용해 구인난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을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예비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3학년 200명과 경민IT고등학교 취업준비생 65명을 대상으로 초보 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례 중심 노동법과 챗봇 서비스(ChatGPT)를 활용한 취업전략을 다뤘다. 학생들이 개인별 구직전략으로 자신의 구체적인 직무 중심의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에 필요한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을 교내에서 촬영해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관내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11대이며, 대상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장치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부착 후 3년 동안 저감장치 사후관리(AS) 및 청소(클리닝), 여과기(필터)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는 공고문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화 상담실(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대상 차량 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녹양편을 30일 발표했다. 시는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걷고 싶은 도시 녹양 ▲교통이 편리한 녹양을 목표로 17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운동장을 시민의 품으로…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시는 엘리트 스포츠 위주로 운영되던 녹양동 소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은 2026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시민과 체육단체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기획단이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 아이디어 제안과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 일환으로 작년 6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기획단이 주도하고 3천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U-레페)’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안)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방부가 CRC 내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환경오염 정화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시가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치하고자 하는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331회 임시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중요한 설명회에 참석하여 CRC 기존 건축물 존치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균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시민의 품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원 및 사무국장 등 시의회 소속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김연균 의장의 주도 아래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빛을 발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교육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시의회 구성원뿐만 아닌 의정부시민 모두에게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강의를 맡은 송학영 강사는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 강사이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기존 강사들과는 다른 접근 방식과 강의 진행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을 그 어느 주제의 강의보다도 집중력 있게 이끌어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청렴은 의식적 의무가 아닌 공직 생활을 위한 무의식적 생활양식이며, 우리 삶의 가치”라고 말하며, “의정부시의회는 청렴이 당연시되는 공직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이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8‧15 경축 양양 국제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해당 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사이클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이클팀은 홍승민 선수가 4km 개인추발과 스크래치 10km에서 우승하고, 유희태 선수가 포인트 25km서 우승하는 등 모두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사이클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끈 정한종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홍승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사이클팀이 전국대회에서 2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의정부시가 스포츠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동부생활권인 민락동 코스트코 주변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마쳐 시민들의 출퇴근 통행시간 절감을 현실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교통신호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했다. 이용자의 안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단기간‧저비용‧고효율 사업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 2월 시민, 운수종사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상습정체지역, 교통혼잡지역, 사고다발지역, 민원다발지역으로 개선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어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우선 개선 대상지를 결정하고 1단계 구간의 개선을 완료했다. 1단계 우선 개선 대상지역은 코스트코사거리, 송양초교사거리, 활기체육공원앞교차로, 낙양물사랑공원앞, 송산역 등 총 46개 교차로다. 이곳에서 ▲교차로 교통량 조사, 무인기(드론) 활용 항공 촬영 ▲요일별, 방향별, 시간대별 신호현시 변경 ▲교통량에 부합하는 신호 시간 재배분 ▲연동 체계 조정 ▲보행자 횡단시간 연장 ▲황색신호 및 전 적색시간 개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노인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기초연금 등 개인금품 급여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보건복지사업 안내 지침상 노인복지시설의 입소자는 개인 소유의 재산과 소유물을 스스로 관리할 권리가 있지만, 예외적으로 의사능력이 미약해 스스로 금품을 관리‧사용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인 경우, 급여관리자를 지정해 급여를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요양원 내 금품횡령 등 불미스러운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의정부시가 별도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101개소)의 전체 입소자(3천270명)를 대상으로 8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입소 노인별 인지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본인 혹은 보호자나 시설관계자로 급여관리자를 지정해 시에 보고하면, 시는 지정서 발급과 함께 급여관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 1회 이상 급여관리실태 적정성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조치한다. 또한 시는 시설 내 사망자 발생 시 필요한 행정적 절차에 대해서도 지침을 시달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8월 27일 의정부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에서 관내 87개소의 직업소개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의 협업으로 전문 강사, 교수, 노무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이해와 실무, 직업소개업 종사자가 알아야 할 노무 지식 등을 다뤘다. 특히, 직업소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포함해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노무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관련법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어 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받은 내용을 잘 되새겨 건전한 노동환경 안에서 구직자들이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직업소개소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훈련을 시작으로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단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