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교통안전 파수꾼 도로위험 기상정보’ 전국 주요 고속도로로 확대됩니다! 12월 2일(월) 경부선,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통영대전·중부선 서비스노선 확대 도로위험 기상정보서비스? 기상청에서는 치사율이 높고*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도로살얼음·안개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살얼음’과 ‘도로가시거리’ 위험정보를 3단계(관심, 주의, 위험)로 제공하는 도로위험 기상정보서비스를 ’23년 2월부터 시험운영 중에 있습니다. * 결빙 시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 대비 1.5배(’17.~’21./도로교통공단) 안개 시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 대비 5.5배(’16.~’20./도로교통공단) 어떻게 제공되나요?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 티맵, 아틀란)과 고속도로 내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제공되며 ‘도로살얼음 위험정보’는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도로가시거리 위험정보’는 연중 제공됩니다. 무엇이 달라지나요?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보다 많은 국민의 안전 운전 지원을 위해 2024년 12월 2일부터 기존 중부내륙선, 서해안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주로 농사에만 이용하던 농지를 신기술· 전후방 산업까지 이용 확대 · 개선과제: 특정 지역 내 모든 형태의 수직농장 허용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농지 전용 없이 설치 허용 · 기대효과: 첨단농업 확산으로 농업 생산성 제고, 일자리 창출 · 개선과제: 농업진흥지역 내 농업 투입재·서비스 등 전후방산업 시설 허용 - 농업 전후방 시설현황 조사, 의견수렴 후 농지법령 개정 검토 · 기대효과: 농산업까지 농업 외연 확장 · 개선과제: 농촌공간계획 상 특화지구(7종) 내 농·산지 규제 대폭 완화 - 지구별 적합시설 설치를 위한 지자체 농지전용 권한 위임 확대 · 기대효과: 경제·사회 서비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인구 유입 확대 및 투자 활성화를 통한 농촌 활력 제고 · 개선과제: 지정목적 상실 사유산지 등 전용·일시사용 제한지역 해제 - 토지개발, 법령 개정 등 여건변화로 당초 지정목적을 상실한 제한지역 사유산지 등 3,580ha(여의도 12.3배) 해제 · 기대효과: 산업·관광단지 조성 등 민간투자 활성화 · 개선과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선정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란?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 · 총사업비 : 7,716억 원 규모 · 주요내용 : 국내 최대 규모*(107.9MW)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운영 * 4인 기준 약 27만 가구에 1년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 · 기대효과 ① 전력이 부족한 인근 산단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 ② 건설기간 고용효과(1,200명), 법인세 수입(733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③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등과연계 산업에 대한 투자수요 촉진 · 향후 계획 ’25.3월 착공 → ’28.3월 준공 후 운영 개시 제1~3호 프로젝트 추진 동향 · 1,133억 원 규모 :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 1,239억 원 규모 : 경북 구미 1국가산단 구조고도화 · 1조 4,362억 원 규모 : 전남 여수 묘도 LNG 터미널 → 모두 자펀드 결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우리 어선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풍랑주의보 발표 시 최대 48시간 이내 풍랑경보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를 어업인 분들께 미리 알려드립니다. (개선 전) . 풍랑주의보 → 경보 상향 시즉시 또는 1~2시간 전 발효 · 먼바다에 나가 있던 어선은 신속한 대피 어려움 (개선 후) · 풍랑주의보 발표 시 최대 48간 이내 경보 상향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 알림 · 정보의 선제적 제공으로 신속한 대피 가능 * 12.1(일) 서해 먼바다 대상으로 시범 제공 후 내년 하반기부터 전 해역으로 확대 예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신고방법 · 홈택스·손택스 전자신고 - 고지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납세자가 신고를 원하는 경우 납부기간 동안 신고 가능 - 홈택스 과세물건 상시조회, 미리채움서비스 등 각종 도움자료 활용하면 간편하게 신고 가능 납부방법 · 국세계좌 및 은행 가상계좌 이체 · 홈택스·손택스 전자납부 · 금융기관 직접 방문 후 납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출국기간 ’24. 12. 1. ~ ’25. 1. 31. 대상 특별 자진출국기간 내에 스스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 단, 밀입국자, 위변조여권 행사자, 형사범, 출국명령 불이행자 및 2024. 9. 30. 이후 불법체류한 외국인 등은 제외 자진출국 시 혜택 불법체류에 대한 범칙금 및 입국규제 면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 김!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했고, 올해 10월까지 수출액이 8.5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세계 김 시장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김 수출은 2010년 1.1억 달러에서 2023년 7.9억 달러로 7배 이상 증가했어요. 수출국 또한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2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정부는 김 수출 지원을 위해 생산-가공-수출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K-김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동시에 내수 안정을 위한 생산 지원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합천군은 11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용암서원 일원에서 2024년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비문화 현장답사 프로그램과 남명 선생의 ‘지덕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남명 생가지, 용암서원, 뇌룡정 등 유적지를 중심으로 관내 주민과 어린이들의 인식 제고와 남명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14일 진행된 동인 선비문화 답사에서는 안동 하회마을과 옥연정사를 방문하여 서애 류성룡 선생의 선비정신과 동인 대표 선비마을의 가치를 조명했다. 21일 서인 선비문화 답사에서는 괴산 화양구곡을 찾아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적지를 탐방하며 그의 학문과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0일과 1일에 진행된 남명 선생의 ‘지덕체’ 체험 프로그램은 뇌룡정과 용암서원에서 선비정신을 배우는 강의를 시작으로, 안빈낙도 밥상 체험 및 식사 예절 교육, 명랑 선비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조원영 가야사복원계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선비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전통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고흥군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및 협력여행사 5개 사와 함께 천경자 100주년 기념 특별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특별 여행상품은 고흥군과 코레일 및 협력여행사와 공동 기획하여, 천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겨울철 고흥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메인 콘텐츠인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은 천경자 화백의 채색화, 드로잉, 영상, 사진, 친필 편지 등 다양한 작품과 자료를 통해 천경자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그 외에도 주요 코스로는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4개 섬과 5개의 다리로 이어진 백리섬섬길 드라이브,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소록도, 고흥여행의 중심지인 녹동항과 녹동 바다정원, 분청사기와 고흥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전통시장의 생선숯불구이,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 우도 레인보우교 등이 포함 되어있다. 이번 특별여행상품은 12월 한 달간 진행되며, 고흥군의 여행비용 지원과 코레일 열차표 할인 등이 적용되어 최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예약은 5개 여행사 ▲아름여행사 ▲보군여행사 ▲퍼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겨울이 깊어질수록 고흥의 바다는 더 푸르고, 풍경은 더 아름다워진다. 남도의 끝, 전라남도 고흥군. 그곳은 마치 겨울의 모든 이야기를 품은 듯 여행자를 부른다. 새벽녘, 남열해돋이해변은 고요하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는 희미한 어둠에 잠겨 있다. 숨을 고르듯 파도가 밀려왔다가 사라지고, 그 위로 붉은빛이 서서히 퍼진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위에 붓을 휘두르듯, 태양이 수면을 물들이기 시작한다.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고, 그 순간 마음 한구석이 일렁인다. “겨울이 이렇게 따뜻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해가 떠오르면 고흥의 또 다른 풍경이 모습을 드러낸다. 소록도로 가는 길. 섬은 여전히 조용하지만, 그 안에 흐르는 이야기는 묵직하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바람에 실린 옛날이야기의 속삭임이 귓가에 맴돈다. 섬을 둘러싼 바다는 그 모든 것을 품어낸 채, 오늘도 묵묵히 너울진다. 이곳에서의 머무름은 위로이며, 깨달음이다. 여행의 참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