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가 지난 9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 시정 운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기업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18일 군포상공회의소 임원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당정동 ㈜북메이크 the C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과 회원기업 대표자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선8기의 주요성과와 비전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13개 시 역점사업에 대해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업 대표들은 시정의 어려운 여건과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해주었고 특히 추봉세 군포기업인협의회장은 “사업 추진에 참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다.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많은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거 같다”면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발전은 도시가치를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생각한다“면서 ”건의하신 소중한 의견은 담당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 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0일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6학년 학생들이 나눔장터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하고자 군포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신기초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이 기탁금은 군포신기초 학생자치회에서 계획하고 6학년 학생들이 협업하여 추진한 'Green 나눔 장터'을 통해 모금하였으며, 학생들의 정성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보태서 성금을 마련하였다. 전교자치회 회장 이채원 학생은 “나눔장터를 통해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6학년 오시은 학생은 “눈이 모여서 쌓이면 큰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작은 나눔도 여러사람이 모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학생들의 소중한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2024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28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를 할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 및 신발 등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착용 후 이용을 금지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 당동미디어기자단은 7월 활동으로 2022년부터 시작된 ‘당동쉐프 시즌4’의 생활요리 프로그램을 취재했다. 당동쉐프는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으로 주말 혹은 방학 중 요리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들의 건강권 확보 및 심리·정서·신체적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생활에서 기인하는 영양불균형을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마지막 회기는 직접 만든 음식을 청소년에게 나누어주는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예정에 있다. 취재일의 경우 당동쉐프 첫 회기로 총 7회기동안 함께 할 청소년 간의 관계형성을 위한 간단한 게임과 직접 만들어볼 샌드위치의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손질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당동초등학교 박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먹기 싫은 야채를 직접 손질하고 다른 식재료와 함께 섭취하니 오히려 더 맛있어진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 또한 야채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7월 9일 ‘2024년 여름맞이 수박나눔 행사’로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총 17개의 수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금 수익 일부를 활용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 각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했던 ‘함께해요! 어르신 행복 나들이’ 행사 당시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로 찍은 사진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전달하기도 했다. 예쁜 꽃과 배경이 함께한 개별사진을 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수박 나눔과 사진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지치기 쉬운 날씨이지만 어르신들이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은 유·아동 대상 4개의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 1개를 준비했다. 유아 4~5세가 대상인 '그림책 자연생태놀이'은 그림책을 보며 주변의 자연물 을 활용한 수업으로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부모와의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되고,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속 세계여행'은 6대륙의 세계 그림책 구연을 통해 각 나라의 민속놀이와 노래를 배우며 문화를 알아보는 세계사 놀이문화수업이다. 초등1~2학년 대상인 '색깔 속에 숨은 세상 이야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전국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독서교실로, 세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색깔 이야기를 알아보는 수업으로 모두 출석한 아이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되며 출석 및 참여도와 독서록 제출 등으로 1등을 한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초등3~6학년 대상인 '조선시대 정복 프로젝트'는 조선시대의 건축, 과학기술, 생활문화, 미술문화 등 주제별로 구분하여 조선시대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오는 9월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지난 4일 송부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지역주민 의견수렴회, 6월 1차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송정복합체육센터 고객 모니터단 위촉식 거행 ▲1차 지역주민 설명회 의견 반영사항 알림 ▲임시운영 및 정식개관에 대한 일정과 이용 방법 안내 ▲체육센터 내 주민 휴게공간의 부재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송정복합체육센터 운영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송정복합체육센터가 예정대로 정상 개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복합체육센터는 7월 15일부터 체육시설 견학,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임시운영을 진행하고,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9월 정상운영 강습 프로그램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클래식 입문자들이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과 해설로 구성된 군포문화재단의 '오케스트라 대해부 시즌Ⅲ'가 7월 13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다. 2024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올해 세번째 시즌을 맞이하여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목관 5중주, 현악 앙상블, 금관 5중주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형태로 유명 클래식 곡을 연주한다. 모차르트‘밤의 여왕 아리아’, 멘켄 ‘디즈니 메들리’, 샤르팡티에 테데움 중‘프렐류드’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각 앙상블의 특징과 조화에 초점을 맞추어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의 대미는 세르게이 피로코피예프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 중 하나로 그 특유의 독창성과 전통적인 형식의 조화가 돋보이는 걸작으로 평가받는‘교향곡 제1번 라장조 작품 번호 '고전적'’이 장식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 목관, 금관 앙상블의 수석들이 공연의 해설을 맡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주시 이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자매결연기관인 군포시 대야동을 방문하여 통장협의회(회장 배진규)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시 이도2동은 2009년 대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상호 방문과 농산물 교류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매결연 활성화 및 우호적인 협력을 위한 논의와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군포대야미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대야물누리체험관(물말끔터) 견학 등을 통해 대야동을 소개하였다. 이날 이도2동 통장협의회 50명과 대야동 통장협의회 등 총 80명은 오찬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도2동 통장협의회의 대야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자매결연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이 두 도시의 교류와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도2동 통장님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 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단법인 군포문화재단은 7월 9일부터‘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에 참여할 지역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돼 올해 4회를 맞은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하여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 동안 군포청년작가전 사업을 통해 9명의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하였고 총 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만큼 만족도 높은 전시를 진행해왔다. 해가 거듭될수록 경쟁이 치열한 ‘제4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는 올해에도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등 시각예술분야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3명의 작가를 선발하여 전문가의 멘토링과 협업, 큐레이팅을 통해 하반기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작가들로 접수기간은 7월 9일(화)부터 22일(월)까지이며, 적격여부 및 작품 심사를 통해 참여 작가를 최종 선발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군포청년작가전을 통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