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의회가 ‘민생 살리기’를 위해 상임위원회 협치 강화를 통한 의회 운영 전문화, 정책지원관 제도 활성화에 의한 정책 연구 상시 수행 체제를 도모한다. 제9대 의회 후반기 출범을 맞아 새로 선출된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 앞으로의 의회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위원회 의견을 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책 연구 상시화 등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성 향상 방안으로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들의 업무 협조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다른 지방의회 사례를 조사․검토해 이른 시일 내에 개선안을 도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9월 2일 개회 예정인 제276회 임시회 이전에 연간 진행되는 상임위원회, 각종 특별위원회 진행 방향 보완에 대한 중지를 모아 안건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정리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후반기 군포시의회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민생 살리기”라며 “상임위원회와 정책지원관 제도의 장점을 살려 의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오금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 봉사를 하는 ‘세대공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분과(분과위원장 이성민)에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단체인 보리사랑회(회장 신명희),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세대 간 교류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5주간 오금동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어 7월 12일 율곡아파트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역시 오금동 주민자치위원, 보리사랑회 회원,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작된 안마봉사는 보리사랑회의 발마사지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손마사지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마사지를 받은 율곡아파트 경로당의 한 회원은 “마사지도 시원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2024학년도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다양한 학과 체험을 위해 관내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된 군포e비즈니스고와 경기폴리텍고에서 ‘(직업계고로) 찾아오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e비즈니스고에서 7월15일 학과별 체험실에서 8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내 중3 희망학생 130명의 신청을 받아 ‘예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찾아오는 학과체험’을 운영했다. 이 날 실시된 ‘찾아오는 학과체험’은 관내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학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지비츠 꾸움 클래스, 블록으로 만드는 메타버스 세상, 드론 시뮬레이터로 드론 조종 체험, 액정타블렛을 활용한 웹툰 제작, 나만의 디자인 굿즈 (스템프 디자인) 제작,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립틴트 만들기, 블링블링 나만의 젤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오는 학과체험’은 2024학년도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를 위해 관내 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7일, 2024 브런치클래식 '숨은 명곡 찾기' 9월, 10월, 11월 하반기 공연의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이자 마티네 공연으로 평일 오전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공연이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민간오케스트라로써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협연자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이며, 올해는 '숨은 명곡 찾기'라는 주제로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온 명곡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여 상반기 첫 공연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의 첫 공연은 9월 26일(목)에 '샹제리제 거리에서'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된다. 낭만의 도시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 어울리는 곡 중 숨은 명곡을 찾아 우아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감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클라리네스트 이현직,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과 군포 프라임필이 박승유의 지휘에 맞춰 프랑스의 위대한 음악가 포레, 라벨, 드뷔시의 작품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공연 해설을 맡는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24일(목)에 '어느 귀인을 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산본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7월 12일, 13일 양일간 기념식과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3일에 열린 기념식에는 안동광 부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의 축사, 산본도서관 연혁보고, 다독자 시상식, 축하케이크 커팅식 등에 이어 크로스오버 국악팀'달려운'의 공연 으로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1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되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당초 대상인원보다 많은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도서관에서 더 놀자’라는 부제로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도서관 미운영시간에 박준 시인 북토크와 밤샘독서를 비롯하여 취미생활 배우기, 신청음악 듣기, 새벽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참여자 중 과반수 시민이 끝까지 남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캠프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었고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도서관 캠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교육 경비 지원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에 대한 장려와 격려의 의미가 담겨있다. 장학금 기부사업은 궁내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정기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발판을 만들고자 시작된 것으로 경기폴리텍고등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자는 학교내 자체 장학금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 김경희 통장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큰 희망이다. 이들이 원대한 꿈을 품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궁내동 통장 모두 애정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비로 2010년부터 총 2천8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유-초 이음학기 운영에 참여하는 시범유치원 교원 및 초등학교 선도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권역별 유-초이음학기 교원 네크워크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유-초이음학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부모교육 등의 이음 교육을 통해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매칭을 통해 협력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워크숍 ▲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유-초 이음학기로 매칭된 시범유치원 54개원과 초등학교 25개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 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에서는 유-초이음교육 실행과 관련된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교육환경 등에서 요청 영역에 대해 분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B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군포의왕, 안양과천, 부천, 광명, 시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4일과 5일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내셔널 국가대표PT센터에서'직원소진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고위험군 청소년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의 소진예방을 위해 청소년재단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은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택용 대표와 코치 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직원들에게 긴장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바디스크리닝 및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마음이 힘든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만나며 심리적 대리 외상을 경험하는 직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1:1로 나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칭 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소진예방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칭과 신체 활동으로 리프레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사무실과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교육세를 포함하여 12만여 건에 29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한시 적용이었던 1세대 1주택 세율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었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를 도입하여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부담을 완화하였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와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재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프로그램 이벤트로 시작한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을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정규 편성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은 군포시 체육회에서 생활스포츠지도사를 지원받아 매주 화·목요일 운영중으로 군포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폼롤러, 필라테스 링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소근육을 강화하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기자만 20명이 넘는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 하였다. 강좌를 수강 중인 군포2동 주민은 “처음엔 무료라고해서 호기심으로 수강했는데 운동도 되고 무엇보다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열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땀이 뻘뻘나고 온몸이 시원해져서 매우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이런 무료강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단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포2동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