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종사자 및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염관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약 90여 명의 관리자와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감염병 경각심 속에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시설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 능력과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관리 기본원칙(표준주의) ▲감염관리 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입소시설 감염관리 실무가이드북 제공 등을 중심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실내 환기는 실내 오염원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철저한 환기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16일 액티브시니어 양성과정 ‘느낌표학교 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느낌표학교 5기는 2024년 9월 입학 이후 1년간 생애설계, 원예, 진로컨설팅, 디지털리터리시 이론과 실습,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사회공헌활동 및 선택과목 2개 과정과 자서전 집필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졸업생 대표 류광현 씨는 “오산시에서 운영된 기존 평생학습과정과 차별화된 느낌표학교 5기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 5기 졸업생들의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년동행오산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2017년부터 오산시 거주 50~60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액티브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바 있다. 오산시는 202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오산시는 9개 종목에 선수 50명을 포함한 총 13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참가 종목 수는 줄었지만, 인원은 확대된 가운데 선수들은 열정과 투혼으로 경기에 임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댄스스포츠와 e스포츠에서 단체 종합순위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수영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를 추가 획득해 오산시 선수단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13개의 메달과 우수한 단체 성적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생활체육대회로, 선수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 건강 증진,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가 민선8기 도시경관 분야의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달 11일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과 15일 누읍동 한라그린타운아파트에서 잇따라 점등식을 열었다. 두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시의원,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와 점등 카운트다운을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야간경관조명사업은 도심 공동주택의 야간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까지 총 9개 단지에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17개 단지가 선정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두 단지 점등식은 올해 사업 성과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입주민들의 호응도 높다. 늘푸른오스카빌 입주자대표회의 이주희 회장은 “아파트 외관이 한층 아름다워지고 주민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며 “좋은 사업을 추진해 준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라그린타운아파트 백승미 회장도 “조명으로 단지가 환해져 쾌적해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6일, 오산양조(주)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요리술 6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주민들의 일상 식탁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상모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계신 오산양조(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요리술은 주민분들의 밥상에 건강과 행복을 더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위해 주민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산양조(주) 김유훈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분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양조(주)는 전통과 가치를 이어오며 건강한 주류·식품을 생산하는 오산 지역 대표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9월 13일 오산창작예술촌 일원에서 '2025 오산창작예술촌 싸전마당 예술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촌 입주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예술 감각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예술촌 및 인근 오색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행사에는 버닝클래스, 손뜨개작업실,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 오산목공소 등 예술촌 입주작가와 외부 도예작가 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우드버닝 연필꽂이 ▲손뜨개 도토리 목걸이 ▲3D 동물 무드등 ▲예술촌 풍경 스티커 ▲미니 찻상 메모꽂이 ▲전통 솟대 ▲냉장고 자석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또한 도자기 물레 체험과 캐리커처 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2025 오산창작예술촌 싸전마당 예술장터' 행사를 예고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오산시의 지원으로 조성된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과 예술촌을 무대로 다양한 예술체험과 공연 무대를 선보이며, 인근 오색시장과 연계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9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에서 후원하는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함께 참여한 지인분과 환하게 웃으며 “평소 몸이 불편해 이웃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고 있는데 함께 초대해 주시고, 이렇게 여러분들이 생일노래도 부르며 축하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훈장골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훈장골은 8년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등 관내 저소득층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업하여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시립금호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모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향숙 원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더 큰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금호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시립금곡동어린이집 교직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숙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금곡동어린이집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