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에너지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의정부시 경기도 주택태양광(3㎾)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단독주택 소유자가 경기도 주택태양광(3㎾) 지원 사업과 연계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경기도 지원금 외에 시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급 주택태양광 기준 45가구다. 총설치비 약 534만 원 중 경기도 보조금 266만 원과 시 보조금 109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는 약 16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에너지전환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경기도 내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 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2024년 의정부시 경기도 주택태양광(3㎾) 지원 사업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고자 올해도 ‘역사×문화×계절을 아우르는, 의정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2020년 시작한 의정부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질 높은 해설과 함께 의정부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투어에서 인기가 많았던 컬링경기장 문화체험과 더불어 역사, 문화, 경제, 계절을 테마로 10회에 걸쳐 다양한 관광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한미협력의 70년 역사를 담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와 계절별로 선정된 관광지를 인근 카페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의정부 구석구석을 경험할 수 있는 의정부 시티투어는 로망스투어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 후 1인당 1만9천900원의 요금으로 참여할 수 있다. 외부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교대역과 서울시청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도 운행한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의정부시의 우수 관광지 탐방을 통해 시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관광진흥 효과도 도모할 수 있을 것”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민관협력 자원조사를 통해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현행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현행화는 복지자원 불균형 해소 및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조성한 민관협력 ‘나눔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참여기관에 간소화된 자원조사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그 결과 작년 하반기 대비 참여기관이 30개소(61%) 늘고, 정비 건수는 1천99건으로 3.3배 증가하는 등 복지자원 현행화에 두드러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토대로 공공‧민간 복지자원와 서비스 현황을 표준분류표에 따라 분류‧조사해 ▲제공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자격 ▲신청방법 및 문의 등으로 홈페이지를 정비했다. 복지자원 및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의정부시청 복지자원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활용하면 된다. 강문성 복지정책과장은 “민관협력 복지자원 조사를 통해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현행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복지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복지자원 홈페이지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5월 8일 수목원 및 정원의 랜드마크인 ‘제이드가든’을 견학했다. ‘숲 속의 작은 유럽’을 표방하는 제이드가든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약 4만8천400평 규모의 수목원이다. 2011년 4월 개원해 방문자센터, 테마정원(24개 주제원, 25개 소원 등), 카페, 레스토랑 등의 시설과 4천13종의 수목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정원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우드칩으로 포장된 나무내음길과, 울창한 수목이 우거진 숲속바람길 산책로를 둘러봤다. 특히,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한 동선과 테마정원의 다양성에 감탄하며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참고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정원 컨셉과, 방문자 위주의 동선을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추동근린공원을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걷고 싶은 도심 속 정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주한미군 측에 지역 내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에 대한 조속한 반환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5월 7일 주한미군 관계자들과 고산동 소재 캠프 스탠리를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본 후 공여지 반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캠프 스탠리 전체 반환이 어려우면 북측기지만이라도 우선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산동 소재 캠프 스탠리는 국도 43호선을 기준으로 수락산에 접한 남측기지와 고산공공주택지구 등에 접한 북측기지로 나뉘어져 있다. 주한미군 병력이 2018년 10월 평택으로 이전해 사실상 폐쇄됐으나 남측기지 일부가 헬기 중간 급유시설로 사용돼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캠프 스탠리 북측기지 주변지역에 형성된 고산공공주택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대규모 주거단지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와 남양주시가 연결되는 국도 43호선 중 캠프 스탠리 구간의 확장이 지연돼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체증도 우려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지난 70년간 군사도시로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120분/3차시)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 무대 제작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을 위한 위원선정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해주신 27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신청자격, 결격사유 여부 등을 꼼꼼히 심사하였다.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이후 2년 만에 새로 구성되었으며, 6월 1일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정식 위촉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정자2동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2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으로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8일,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청소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중작업은 관내 대표적인 청소 취약지역 중 한 곳인 대우건설기술연구소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죽동 외곽지역에 해당하여 관리의 소홀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집중 작업을 실시해 왔다. 이번 활동은 환경관리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 및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배수로에 쌓인 낙엽은 장마철 도로 침수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므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사전 정비를 실시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오늘 작업을 진행한 수일로 일대는 장마철 침수발생 위험도가 높은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파장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3곳(길벗, 길샘, 소망)의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6월에는 파장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80만원 상당의 장학금 후원도 약속했다. 로타리클럽 노태영 회장은 “지역의 많은 주민과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지혜를 키워 미래의 꿈나무로서 멋지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길벗 지역아동센터 안효순 센터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파장동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봉사단체로서,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김장 담그기, 쌀, 장학금, 냉·난방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수원도시재단에서 후원하는 마을자치 리빙랩 “조원1동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추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마을자치 리빙랩 주제는 폐건전지와 같은 유용 생활 폐자원을 수거하는 것으로 마을의 쓰레기 분리배출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들어보고 여러 시도를 해보고자 기획됐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한 번의 시도로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을 불가능하겠지만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이 협력해서 점차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