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2030-1단계 재개발사업인 수정구 수진동 963번지 일원의 수진1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정비구역 면적은 261,831.4㎡이며, 지하 7층,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9개동(4844세대)과 오피스텔(216세대)이 신축된다. 이와 함께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주민 운동시설 등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신축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만5974㎡ 면적의 근린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야외활동 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3100㎡ 규모의 노외주차장도 신축한다. 특히 수진1 재개발 사업부지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과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을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강남과 송파 등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당·수서고속화도로로 진출입도 용이해 교통의 요지로 평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2030-1단계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김종환 의원, 최현백 의원이 지난 27일 판교낙생농협 본점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8회 판교낙생농협 명품 송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판교낙생농협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23인조, 가수 김지현, 바이올리니스트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이덕수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격조 있는 음악회를 열어주신 판교낙생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조합원과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 청소년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협력하는 C.O.C(Circle Of Change)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 사업으로 운영되며, 2018년부터 청소년과 청년들이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장애인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디자인 전공 청년 73명이 참여해 총 73세트의 스포크가드를 제작, 이를 성남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애 청소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1995년 쓰레기종량제 도입 이후 30여 년간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던 청소대행용역(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을 올해 공개경쟁 체제로 바꿔 2025년 청소대행용역비를 약 83억 5천만원을 절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공개경쟁을 통한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2023년 11월 신규사업자 20개 업체를 신규 허가하여 경쟁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2024년 5월 40개 업체(기존20개사, 신규20개사)가 참가해 2년 6개월간(2024년 7월 ~ 2026년 12월까지) 성남시 청소대행용역업체 22개사 업체를 선정했으며(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7개 업체, 가로청소분야 5개 업체), 위탁기간 동안 시예산 약 20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성남시는 2025년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본도심 거점배출시설 설치 및 가로쓰레기통 설치 사업을 실시 예정이며, 월 2회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수요일 미수거제’를 폐지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청소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예산 절감과 청소대행업체의 친절도 향상,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성남시 부시장이 단장을 맡는 저출생 대응 TF는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 등 5명의 민간위원과 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3층 탄천관에서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관계 부서별 핵심 과제를 도출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단기적 성과보다는 저출생 현상을 완화하는 장기적 토대 마련에 초점을 맞춰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성남시 출생아 수는 424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출생아 수 4069명보다 4.2%(171명) 소폭 상승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혼인 건수가 증가하면서 출산도 늘어난 영향이다. 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1기 신도시 이주지원대책으로 발표한 분당구 야탑동 일원 1500세대 주택 공급계획에 대해 27일 정부에 취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야탑동 1500세대 공급계획은 주택공급 규모 등 제반 여건에 대한 사전협의 없이 발표된 사항”이라며 “이에 대한 취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야탑동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공급 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 며 “신규 주택 공급은 보존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을 통하여 공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신규 주택 공급은 보존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등의 해제를 통해 주택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을 오가는 성남시민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성남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대중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약 12만명의 성남시민은 기존 8호선에 이어 수인분당선 가천대∼오리(10개 역)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내버스 11개노선(302, 303, 333, 343, 345, 422, 440, 452, 3420, 4425, 4432)과 지하철 8호선 전 구간은 올해 1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수인분당선 10개 역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성남소방서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열악한 거처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에서는 2024년 약 280여 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주거지를 상향 이전했다. 특히 성남시는 새로운 거주지에서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입주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같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입주자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대현 성남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홍기섭 홍한섬유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받은 용품은 2000만원 상당의 목도리· 장갑 1000세트로, 고물가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전달할 계획이다. 성남시 섬유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성남 섬유제조사업 협동조합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이어나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업하기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앞장서 실천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남시도 두텁고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은 도예공방 ‘별하’, 천문학 콘서트, 성남시인공지능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과학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목받고 있다. 도예공방 ‘별하’는 2021년 5월 개관 이후 3년 동안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도예 문화를 보급하며 도심형 생활 도예공방으로 자리 잡았다. 초등학생과 연계한 흙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천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을 제공하며, 2024년부터는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도입해 도심에서도 체험이 가능한 도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초벌 그릇 핸드페인팅, 캐릭터 그릇 제작 등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 천문학 콘서트는 천체·천문 전문가 특강과 천체투영관 체험, 실제 관측 프로그램을 결합한 종합 천문학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쯔진산-아틀라스 혜성과 우주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5년부터는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