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속초시와 자매도시 협력을 위한 첫걸음으로 10월 15일 속초시청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두 도시 간 자매도시 협약 체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긴밀한 협력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동근 시장과 이병선 속초시장은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두 도시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시는 속초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속초시와의 협력은 양 도시의 발전에 큰 동반상승(시너지)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앞으로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산업의 확대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을 대폭 늘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 등 대규모 건설사업에 따른 산업 연계 시너지 효과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확대 업종은 총 68개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제조업 ▲반환 미군 공여지 개발사업 및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건설업 45종 ▲복합융합문화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전략 수립에 따른 콘텐츠 관련 업종 12종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경영에 필요한 법무‧회계‧세무관련 업무지원 업종 6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임대업 2종 ▲지역 내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기타 금융 투자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최근 용현산업단지 내로 이전함에 따라, 이번 업종 확대로 관내 건설업 집단화 및 용현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IT(정보기술)‧디자인‧엔지니어링 분야 입주 기업과 건설업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4일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센터 앞마당에서 아동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버블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공연으로,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와 마술을 선보여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아파트 입주민들도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정순미 센터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적 발달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5년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전반에 관한 요구도 조사를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형평성과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 우선순위와 핵심 성과지표 선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 내용은 공통 사항, 통합건강증진 보건서비스, 주민건강 관심대상, 건강 상태 등 7개 항목이다.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지역 내 소통 경로(채널), 정보무늬(QR코드) 설문지, 대면 조사 등 온라인과 현장 조사로 면밀하게 진행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강 관련 요구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최초로 하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오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인 약 500명의 참가자가 중랑천과 부용천 일원을 달리게 된다. 또한 참가비가 없고, 즐겁고 안전한 러닝을 위해 no기록경기로 운영된다. 시에서 직접 주최․주관하는 이번 마라톤은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배 번호표 배부 등 준비를 하고, 3시 30분 개회식 후 동오역으로 도보 이동해 4시에 출발한다. 코스는 중랑천과 부용천을 달리는 6km, 10km 두 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6km(행복코스)는 동오역에서 출발해 장암동 무지개다리를 거쳐 돌아오며, 10km(건강코스)는 동오역에서 출발해 장암아일랜드캐슬을 지나 돌아오는 코스다. ‘제7회 동오마실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동오 마실런은 마라톤 완주자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맥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당일 동오마을상점가에서 3만 원 이상 영수증을 증빙하면 지역화폐 보상환급(1만 원)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집결지에 설치된 의료본부에 응급구조사가 대기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수업전문가와 함께하는 ‘애프터눈 티 수업대화’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수업대화 티타임에 이어 전문가 수업코칭으로 이루어졌다. 관내 초·중등 교사들 중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고민하는 교사 20명을 선정하여 1부는 수업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공유하는 애프터눈 티타임을 갖고, 2부에서 수업디자인 연구소 ‘김현섭 소장’과 함께 사고력 신장 깊이있는 수업디자인을 위한 전문가 수업디자인 코칭을 실시했다. ‘애프터눈 티 수업대화’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수업과 사고력 신장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수업 철학을 세우고, 수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는 혼자 해나가기 어렵다. 교사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수업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이번 연수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특색이 살아 있는 교육을 통해 의정부 학력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수업 혁신이 핵심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동오마을상인연합회는 오는 19일 토요일에 ‘동오마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축제로, 동오마을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2016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동오마을의 특색인 가득한 먹거리·마실거리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오마을에서의 나들이’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풍성한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30여 개의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키링 만들기’, ‘캐리커처’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축제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참여할 수 있는 랜덤 경품이벤트, 의정부시 ‘동오마실RUN’ 행사와 연계한 지역화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동근 이사장은 “이번 동오마실페스타와 동오마실RUN 두 행사로 시민들이 동오마을을 방문해 상권을 즐기고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4일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해결 2주기를 맞아 입석마을을 찾았다. 2년 전 법무부는 성폭력범 김근식의 출소 후 거주지를 의정부 입석마을 소재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로 지정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은 큰 불안감을 느꼈고 입주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김동근 시장은 즉각 입석마을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하고, 갱생시설 출입 도로를 폐쇄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민들과 시가 강하게 한목소리를 내고 적극 대응한 결과, 김근식의 의정부 입주는 저지됐으며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입주 저지에 만족하지 않고 입석마을의 주민 안전 확보와 마을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12개 관련 부서가 협력해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4대 ▲보행등 35개소와 보안등 1개를 추가 설치하고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를 확대 운영해 취약지역 방범순찰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4일 ㈜창조식품‧콩사랑두부가 흥선‧호원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냉동식품(육개장) 1천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조식품은 2008년부터 의정부시에 사업장을 두고 냉동식품(덮밥류, 찌개류 등)을 생산‧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1998년 설립 이래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봉만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창조식품‧콩사랑두부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냉동식품은 흥선‧호원권역(흥선동‧의정부1동‧의정부2동‧호원1동‧호원2동‧가능동‧녹양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160여 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11일 의정부 평화의 광장에서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3회 2024 정신건강의 날 연합캠페인’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 연합캠페인은 의정부 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됐다. ‘당신의 마음 온도 몇 도인가요?’를 주제로 관내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시민들은 체험공간에서 운영한 정신건강 관련 낱말퀴즈, 우울 검진, 스트레스 해소 방법 체험 등에 참여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유관기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문동규 센터장은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해 제정됐다”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정신과적 위기 대응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우울감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다면 지체없이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