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화산체육공원이 겨울철을 맞아 ‘추워도 다시한번’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요금인하를 통한 골프 대중화와 저변확대 등을 위해 마련됐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겨울 특별할인 이벤트 행사는 다음달 19일까지 접수 진행되며 2개월분 20만원, 3개월분 36만원으로 4개월분 이용이 가능해 정상가 대비 2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또 특별할인 행사로 골프연습장 정기회원 및 부부회원, Par-3 9홀 쿠폰 등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중 지속 운영중에 있다. 이부영 사장은 “겨울철 추위로 인한 집안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추워도 다시 한 번’ 겨울 특별할인 이벤트를 통해 유연성 및 근력강화 등의 효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에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송산동 수원시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위에 위치한 화산체육공원은 생태공원, 인조잔디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골프연습장, par-3,9홀 등을 두루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수원시민은 물론, 인근 화성, 오산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기정)’가 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집중 검토하여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9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체육시설에 대한 다양한 관리주체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처를 신설하여 인력구조를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김기정 대표의원은 “수원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관리주체와 통합예약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겪게 되는 불편한 점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수원시 체육시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김기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홍종수, 이재선, 유재광, 한원찬, 최영옥, 김미경, 이철승, 최인상, 유준숙, 조문경, 박태원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화성시 동탄출장소가 5일 개청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동탄출장소는 동탄역 인근 구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 자리에 문을 열고 민원총무과, 세무토지과, 복지위생과, 건축산업과 4개과 25팀 118명으로 구성돼 동탄권역 주민들에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할구역은 동탄 1동에서 6동까지 동탄권 전역이며, 여권, 제증명, 가족관계, 세무, 부동산, 보육, 환경, 위생, 건축, 도로행정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이웅선 민원총무과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출장소는 개청을 맞아 첫 번째 방문 민원인인 구상서(청계동 거주)씨에게 꽃다발과 화성시 특화쌀인 ‘수향미’를 전달했다.
화성시가 오는 7일 푸르미르호텔에서 ‘2018 평생학습 시민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평생학습으로 디자인하는 시민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평생학습관계자 및 시민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관춘 한국성인교육학회장의 ‘평생학습에서 찾는 시민의 힘’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창기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시민은 누구인가?’, 김소윤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의 ‘나는 시민인가?’, 홍은진 평생교육발전연구소 대표의 ‘시민은 무엇으로 사는가?’ 주제발표가 준비됐다. 또한 김은진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사무총장과 황룡 동남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어재영 진천군청 전문경력관을 비롯해 화성 시민 대표로 한혜정씨가 토론에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 중심 학습공동체 문화 실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황성태 부시장은 “이번 포럼이 미래지향적인 시민역량을 키우고 지속발전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031-369-3250)로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김장 재료를 씻을 때 절대로 수도꼭지에 일반 고무호스를 연결해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최근 ‘김장철입니다. 절대로 일반 고무호스를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홍보물을 만드는 등 시민들에게 일반 고무호스의 유해성을 알리고 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김장 재료를 씻을 때 수도꼭지에 꽂아 흔히 사용하는 고무호스에는 제조과정에서 첨가되는 페놀이라는 화학약품이 들어있다”면서 “페놀 성분은 역한 소독약 냄새(락스 냄새)가 나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식자재를 씻을 때 일반 고무호스를 사용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꼭 필요하면 ‘무독성 식품세척 전용 호스’, 스테인리스 스틸 호스, 실리콘 호스 등을 사용해야 한다. 철물점 등에서 판매하는 고무호스 대부분은 식품 전용 호스가 아니므로 구매 전 반드시 식품 전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쓰는 고무호스에 들어있는 PVC(염화비닐수지), PE(폴리에틸렌) 계통의 각종 화학 첨가물은 수돗물 소독제인 염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이번 달 30일까지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물 사랑 글·그림’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물의 소중함’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창작품으로 1명이 1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일상에서 물과 관련된 체험이나 느낀 점을 표현하고, 물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글은 시·소설·수필·표어 등으로 한글 또는 워드프로세서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휴먼명조 12포인트, 줄 간격 160%, 용지여백 위·아래·머리말·꼬리말 15mm와 오른·왼쪽 20mm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그림은 웹툰(만화)·포스터 등으로 초등학생까지는 8절 도화지에, 중학생부터 성인은 4절 도화지에 제출해야 한다. 글과 그림 모두 분량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공공성·적합성 등을 심사해 12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글·그림 부문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당선작 26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수원
수원시가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 ‘도시농업에서 찾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발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원탁토론, 아로마 허브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수원시 도시농업 활성화 사례(최민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장) ▲호매실초 스쿨팜 프로그램 효과(박성철 호매실초등학교 교사) ▲아파트 텃밭 교육과 지역공동체 형성(조은숙 광교 호반마을 21단지 아파트대표) ▲ 빗물을 활용한 도시농업(이은수 노원구 도시농업 네트워크 대표)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도시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원탁토론은 김형태 단국대학교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도시농업의 발전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농업인, 전문가, 시민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아로마 허브 체험’에서는 로즈메리 등 각종 허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마사지 소
수원화성 성곽길, 광교호수공원, 만석공원 등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10월 15~30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현장 투표로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선정했다. 후보는 과거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던 곳과 수원시 직원이 답사한 후 선정한 단풍 거리 등 13개소였다. 총투표수는 2250표(복수 선택)였고, 수원화성 성곽길(5.7㎞)이 375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광교호수공원(3km)이 346표, 만석공원(1.3km)이, 289표로 2·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광교마루길(3.6km), 팔달산회주도로(2.9km), 월드컵로(1.1km), 서호천 정자천로(2km), 일월로(1.4km), 덕영대로(2.5km), 세류공원길(0.5km) 등 10곳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된 10개소를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풍 거리는 내년 가을 단풍 관광 명소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최신 도자문화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도자전문페어, G-세라믹페어가 올해 ‘맛있는 그릇’을 선보인다. 한국도자재단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G-세라믹페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G-세라믹페어는 국내 도예산업 활성화와 도자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판매관, 신진작가관, 신상품 쇼케이스, 주제관 등으로 구성되며 공모전과 콘테스트,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실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자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국내 도예작가들의 작품들을 한눈에 판매관에서는 직접 도예작가와 관람객이 소통을 하며 신뢰를 가지고 구입할 수 있는 열린 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지역은 물론 각지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공방 및 도예 관련기관 총 107개 부스가 참여하여 각 개성이 담긴 다양한 도자작품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도자문화시장에 발을 내딛는 학생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CJ ENM 다이아TV가 공동주관하는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오는 1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을 함께 한 크리에이터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한 해 경기도가 발굴하고 육성한 230여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할 예정이다. 1인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등 광고기반 플랫폼에 개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들의 1년 성과를 시상하는 ▲경기 크리에이터 어워즈뿐만 아니라 대도서관, 윰댕, 팀세이카, 보겸, 소프 등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토크쇼 ▲하이터치회 및 팬미팅 ▲애장품 럭키드로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치있는 입담과 욕설 없는 방송으로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경기 크리에이터즈데이 진행을 맡았으며 구독자수 260만, 자타공인 아시아 1위 게임크리에이터 보겸의 ‘크리에이터 강연’, ‘하이
정식 업체 등록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거나 기술자 퇴사 신고 의무를 어기는 등 불법으로 영업을 한 측량업체가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측량업체 1,08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법을 위반한 104개 업체를 적발, 행정처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등록기준 미달 25건, 변경신고 지연 30건, 무단 폐업 10건, 성능검사 지연 38건, 무등록 1건이다. 도는 이 가운데 성능검사 지연 38개 업체는 행정처분권자인 국토지리원장에 통보할 예정이며, 나머지 66건에 대하여는 등록취소, 경고,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시 소재 A업체는 등록된 기술자가 퇴사한지 6개월이 넘었는데도 등록관청인 경기도에 신고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나 등록취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 허위 등록번호를 측량도면에 표기하는 등 측량업 등록업체처럼 속이고 영업을 하다 적발된 용인시 B업체는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식 등록된 측량업체는 경기도부동산포털을 통해 상시 공개하고 있으므로 개발행위허가 신청과정에서 참고하면 된다&rdqu
17차례에 걸쳐 운영비 2억 6천만 원을 빼돌린 경기창작센터 회계담당자의 횡령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관련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5일부터 올해 말까지 경기문화재단 등 대금 지급시 e-뱅킹(인터넷뱅킹 등 전산으로 지출하는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회계처리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사범위는 2016년 1월 1일 이후 회계처리 내역으로 ▲계약, 물품구매 등 세출예산 전반적 집행 실태 ▲기관내 회계관직(지출원 등)에 대한 지출과정 기준 준수 여부 ▲내부 회계처리 시스템 적정 여부 등에 대해 집중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도는 이달 말까지 서면자료 검토를 실시한 후 12월 한 달 동안 현지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공공기관 횡령 관련 비리가 주로 e-뱅킹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기관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인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공공기관 내부회계처리 시스템과 통제방식의 적정성 조사를 통해 비리근절 사전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감사기간 내에 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