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 조성한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를 마지막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금회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 중 관광숙박시설용지는 전곡항 인근에 위치하여 바다 전망이 우수하고 교통접근성이 뛰어나 산업단지 및 전곡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필지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 60%, 600%이며 최고높이 10층까지 건축이 허용되어 전곡산업단지에서 필요한 숙박시설은 물론 인근 전곡항, 제부도 및 대부도 등 관광지 및 마리나시설과 연계하여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외 남아있는 지원시설용지는 2필지로서 주거, 상업, 업무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산단 내 위치가 좋아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전곡해양 일반산업단지는 2019년에는 분양이 마무리되고, 향후 2~3년 안에는 250여개 업체가 본격 가동되고 입주가 완료되면 10,000명이 넘는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성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이애형의원(비례)은 자유한국당 김규창의원(여주2), 한미림의원(비례),허원의원(비례)과 함께 7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기도의회 정문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경기도의회 최원용 사무처장이 자신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애형의원을 지목하여 성사됐다. 이애형의원은 자신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자유한국당 김규창의원(여주2), 한미림의원(비례), 허원의원(비례)을 지목하였고 이어서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애형 의원은 “이번 도전이 루게릭병 등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더 커지길 바란다.” 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소수정당인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맞은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7일(수)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를 상대로 지역 문제들과 도정 현안 등에 대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박창순 의원은 이날 도정 질문을 통해 공무원들은 징계를 비롯한 인사 처분에 대해 소청심사를 하고, 근무여건과 인사관리 문제에 대해 고충심사도 신청할 수 있는 반면, 경기도 내 출연기관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이와 같은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고양시 저유소 화재 사건의 원인이 된 풍등 관련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전문인력과 장비 확충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자체 필요에 따라 운영 중인 149개 기타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사회복지사업법」에 명시되지 않은 시설이라는 이유로 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의 경력 인정, 처우 등에서 차별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창순 의원은 이번 도정질의를 통해 “2019년도 예산 편성 등을 통해 본격적인 민선 7기 경기도정의 운영을 앞두고 오랫동안 지적되어 온 문제, 주목받지 못한 공공기관과 출연기관 직원, 기타 시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일 2019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8,692억 원 증가한 15조 4,177억 원으로 내국세 규모 확대에 따른 교부금 증가분 등을 반영해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 아래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자치,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경기혁신교육 실현, △상상하고 도전하는 학생주도의 미래교육 구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구현을 위한 예산을 중점 편성하였다. 주요 편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자치 학교기본운영비 13% 증액으로 학교현장 지원 강화 - 학교기본운영비 증액 : 1조 1,233억 원(교당 평균 67,720천 원 증액) (평균 인상 : 초 59,000천 원, 중 67,000천 원, 고 100,000천 원) ※ 학교기본운영비로 지원되던 공무직인건비 교육청에서 일괄 지원(1,337억) ※ 사서 인건비 전액지원(170억 원, 기존 50%지원), 시설관리센터 설치지역 학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온정이 담긴 김치 많이 드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7일 오후 1시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경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경기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 박근철 의원(더민주, 의왕1)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품앗이 문화의 따뜻함 속에서 김치 안에 희망을 듬뿍 버무려 넣었다”며 “오늘 담근 4천500포기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밥상을 든든히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차상위계층과 홀몸노인 등 도내 1천500여 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화성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최현길) 시민생활처와 시설관리처는 6일 저녁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모여 핸즈온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핸즈온 프로그램은 화성시 전역에 소재한 18개 사업장에서 야간, 철야 근무자를 제외한 직원 60여명이 퇴근 후 모여 사전 구입한 재료를 이용하여 천연비누를 만들었고, 이를 화성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그린환경센터 최미정 팀장은 “예쁜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기쁘다며, 비누 향기가 퍼지듯 화성도시공사의 봉사 향기가 화성시 전역에 퍼져서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 관내 각종 시설물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시민생활처와 시설관리처는 장애인 수영교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취약계층 어린이 요트체험 등 사업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0년 간 병뚜껑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사회 정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의회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다. 이 의원은 11월 7일 남양주 희망나눔넷에 보행기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기증한 보행기는 남양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보행기 마련 총액은 60만 원으로 비록 큰 금액이 아닐 수 있으나, 이 의원이 이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정성은 10년여 동안 꾸준히 이어진 터라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0년 전부터 병뚜껑을 모아왔다. 이번 기증을 위해 이 의원이 처분한 병뚜껑은 무게만 1톤에 달한다고 한다. 작지만 큰 실천은 10년 전 ‘알루미늄 병뚜껑이 의외로 상당한 금액이 된다’는 지인의 말 한마디로 시작됐다. 이 의원은 이후 병뚜껑을 모으기 시작했고, 이 의원의 뜻에 공감하는 주변 사람들도 병뚜껑을 모아 전달했다고 한다. 이 의원은“조그맣게 시작한 일인데 이런 성과가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원시가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수원시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림주 수원마을에 의료 봉사단을 파견, 국제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전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수원여성병원·OK부부치과·행복한우리동네의원·화인피부과·중화한의원·수의사회 등 7개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6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한의과 등 분야별로 기본검진과 상담을 진행하고 철분제·구충제를 처방하는 등 치료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봉사활동에 기뻐하는 현지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7일 인계동 중심상업지구(인계박스)에 ‘안전부스·폴리스박스’를 설치했다. 인계동 중심상업지구는 수원시청 뒤편 중심상업지역으로 유흥주점이 밀집돼 있다. 범죄 발생률이 높은 편이라 치안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이에 수원시는 수원남부경찰서·수원소방서와 지난 9월 5일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깨우동)’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인계박스 거리 만들기에 나선 바 있다. 안전부스·폴리스박스는 깨우동 협약 사항의 하나다. 방범 CCTV, 안심벨,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등이 설치된 안전부스와 경찰들의 순찰 초소 역할을 하게 될 폴리스박스로 이뤄져 있다. 시민들은 위급한 상황 시 안전부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안심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안심벨은 누르면 곧바로 24시간 운영되는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상황실과 연결된다. 관할 경찰들은 수시로 폴리스박스에 방문해 인계박스를 순찰하는 등 치안 관리를 강화해 범죄를 예방하게 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
수원시가 8개 동을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주민자치회 시범동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증서 수여식을 열고,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시범동 주민자치회장·위원장에게 선정증서를 수여했다.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권한이 있는 주민자치 협의체로 민주적 의사결정을 거쳐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치계획 수립·실행 ▲주민총회 개최 ▲주민세 환원 사업 결정 ▲동(洞) 행정기능 중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 협의 등 역할을 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개모집에 응모한 주민, 동장이 인정한 주민조직에서 추천한 주민 중 공개 추첨으로 선정한다. 동별 여건에 따라 30~50명으로 구성한다. 수원시는 주민과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주민자치회 시범동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 설계를 자문하는 등
경기도는 지난 6일 수원행궁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25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농어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어민 14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고품질쌀생산부문: 구은회(여주시·69) ▲과수부문: 이준섭(이천시·49) ▲화훼부문: 박상철(이천시·61) ▲채소부문: 한상우(평택시·59) ▲농촌융복합산업 부문: 김의수(이천시·55) ▲환경농업·신기술부문: 윤세율(안성시·59) ▲수산부문: 임국현(평택시·69) ▲임업부문: 정도영(가평군·49) ▲여성농어민부문: 이경옥(포천시·49) ▲특용작물부문: 윤여민(이천시·47) ▲한우부문: 정상현(이천시·68)▲낙농부문: 최명회(포천시·59) ▲양돈부문: 원동학(여주시·54)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광주시 다한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식량작물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도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장
수원시가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7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등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수원시는 7일 수원시 행정기관 63개소와 산하 공공기관 8개소에서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자원회수시설 등 공공사업장(2개소)·수원시 발주 공사장(13개소)의 운영 시간을 단축했다. 분진흡입차, 살수차도 추가로 운행했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대기질 알리미, 수원시 SNS 등으로 대기질 상황을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실외활동을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차량 2부제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전날(6일) 0~16시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50㎍/㎥를 초과하면서 발령됐다. 비상저감조치는 6시부터 21시까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