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멈추지 않는 긴장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로 화제를 모았던 본격 19금 미스터리 공포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가 바로 12월 1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패션계 간판 모델에서 밀려난 ‘효정’(이채영)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으로 요가학원에 입소하면서 겪게 되는 섬뜩한 현상을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절정의 미(美)를 얻기 위한 인간의 집착을 그려냈다. 수련을 하는 수강생들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이 작품은 욕망을 향한 캐릭터들의 광기를 배우들의 연기와 충격적인 장면으로 담아내 관객을 자극한다. 더불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뱀과 어우러진 요가 동작, 요가 포즈를 연상시키는 정사 장면은 관객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배우 이채영, 조정민, 그리고 간미연의 강렬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미스터리 공포 영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는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곰TV, 네이버 시리즈on, Wavve, 카카오페이지, KT s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류태오, 황석정이 열연하는 연극'멍'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방송통신대학 열린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멍'은 ‘광해군’의 제주 유배 시절 삶을 모티프로 창작된 작품으로, 왕으로서의 광해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광해’의 말년 삶을 통해 ‘기억과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왕위를 잃고 유배를 떠난 지 일 년도 안되어 가족을 모두 잃은 광해. 그는 술독에 빠져 세월을 보내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을 방금 즉위한 왕이라고 여긴다. 그런 광해를 안타깝게 여긴 나인 애영은 광해의 삶을 놀이로 만들어 광해의 기억을 되찾아주고자 한다. 기억을 잃어 ‘멍’한 상태로 살아가던 광해가 기억을 되찾으며 느끼는 혼란과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인생과 권력의 무상함’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배우 ‘류태호’가 광해 역을, ‘황석정’이 애영 역을 맡아 열연 드라마 '미생', '역적' 등에 출연하여 명품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류태호’가 ‘광해’ 역을,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는 배우 ‘황석정’이 나인 ‘애영’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도민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양동근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첫 회에 특별출연했다. 유치장의 핵인싸로 첫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여기에 ‘믿보배’ 남궁민(도정우 역)을 비롯해 김설현(공혜원 역), 이청아(제이미 역), 윤선우(문재웅 역)까지,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라인업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낮과 밤’ 측이 “양동근이 ‘낮과 밤’ 첫 회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특히 ‘낮과 밤’의 연출자인 김정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양동근은 남궁민과 함께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유치장 핵인싸’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양동근은 진지한 표정으로 일장연설을 펼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한껏 상기된 표정과 격정적인 제스처로 열변을 토하고 있는데, 그가 있는 장소가 유치장임이 드러나 웃음을 터트린다. 더욱이 유치장의 모든 이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김현철이 가요계 레전드들과 손잡고 완성한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Fe&Me에 따르면 김현철은 30일 낮 12시 새 앨범 ‘Brush’를 발매했다. 앞서 김현철의 새 앨범엔 ‘트로트 여제’ 주현미를 비롯해 ‘낭만 가객’ 최백호, ‘전설의 디바’ 정미조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선 첫번째 트랙 ‘Remind Wedding’은 김현철이 오직 주현미만을 위해 쓴 곡이다. 주현미는 트로트가 아닌 ‘성인 가요’라는 또 다른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노래했다. 보사노바 리듬으로 편곡된 ‘Écoute, la pluie tombe’는 40여년 전 미술 공부를 위해 프랑스로 떠났던 정미조가 불어로 노래했다는 점에서 더욱 귀를 기울이게 한다. 또 최백호 버전으로 재탄생된 ‘우리들의 이별’은 당초 지난 해 발매된 김현철의 열 번째 앨범 ‘돛’에 실릴 뻔한 곡이지만, 오랜 기다림을 거쳐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지난 1989년 데뷔해 ‘천재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또 몇 년 전부터는 ‘시티팝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김현철은 자신보다 이번 앨범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예술의전당 후원회(회장 서병기)와 함께 오페라 갈라 콘서트 '월드 오페라 스타'를 12월 11일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공연명에 걸맞게 세계무대를 누비는 우리 성악가들이 6편의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합창단을 수반하는 그랜드 오페라와 대형 음악회 개최가 눈에 띄게 위축된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유인택 사장은 “오페라 애호가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명품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무대에 울려 퍼질 아름다운 아리아의 선율로 올 한해의 어려움을 위로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바람을 밝혔다. 티켓 가격은 R석 13만원, S석 11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정보 확인과 예매가 가능하다. '월드 오페라 스타'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들로 무장한 작품으로 엄선하였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일 트로바토레', 푸치니의 '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홍시'의 바쁜 행보가 월요일 방송된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까지 이르렀다. "서울시 1등, 전국체전 3위를 하는 유도선수 출신이라는 경력이 가수로 활동을 시작할 때에는 말을 꺼내기 힘든, 살짝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가수 '홍시'. 홍시의 소속사 F/X엔터테인먼트 측과 KMB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지난 26일 'SBS 좋은 아침'에 이어 30일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출연을 분기점으로 기존 방송 활동에 대한 프로모션은 물론 신선한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 '건강 전도사'라는 수식어와 '유도 트롯'의 닉네임을 자연스럽게 받은 홍시로서는 "이제는 유도와 저와의 매치가 자연스럽게 되어 한결 편안하고, 코로나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건강해 보이나요?"라며 웃으며 말했다. 또한 "건강이 우려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활기찬 모습으로 활동하는 유도트롯 '홍시'의 다양한 봉사 및 방송활동이 여느 때보다 반응이 빠르다."며, "코로나가 빨리 극복되고 많은 가수가 무대에 서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사진제공 : F/X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다이내믹한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남궁민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차별화된 미스터리 추리극의 서막을 제대로 열었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7.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6.4%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8%, 최고 4.0%, 전국 평균 2.5%, 최고 3.3%를 차지,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1위를 기록하며 첫 방부터 안정적인 시청률로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특히 1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연쇄 예고 살인이 발생하고 도정우(남궁민 분)과 공혜원(김설현 분)을 비롯한 ‘경찰청 특수팀’이 해당 사건 조사에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28년전 처참하게 피로 물든 ‘하얀밤 마을’ 그리고 참사의 중심에 선 의문의 아이들이 조명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날 도정우의 특수팀은 예고 살인 예고장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S2 ‘오! 삼광빌라’ 진기주의 슬픔 3단계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어느덧 중반까지 달려온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진기주의 눈물 연기가 화제인 가운데 단계별 슬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감정을 꾹꾹 눌러 담는 인내의 단계부터 이를 부정하다가 마침내 터져버리는 폭발 단계까지 다채로운 ‘슬픔 레벨’로 공감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드라마 속 진기주가 연기하는 ‘이빛채운’ 캐릭터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다. 어릴 적 부모에게 버려져 입양됐고 이후 한 집안의 장녀로서 가족들을 책임져야 했다. 그래서 일찍이 기술을 배워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고 어엿한 프로 인테리어 기사로 성장했다. 이 힘든 과정에서도 인내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빛채운은 ‘탈출’을 위해 LX그룹 공모전에 참가해 1등이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과거 악연이 있었던 장서아(한보름 분)의 방해로 당선이 취소되는 아픔을 겪는다. 이를 해명하기 위해 폐지 더미를 뒤지는 등 고군분투했으나 대기업을 상대로 누명을 벗기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의지를 불태운 빛채운은 김정원(황신혜 분)의 차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경우의 수’ 백수민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 백수민의 소속사 굳피플은 29일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 제작 JTBC스튜디오·콘텐츠지음) 마지막회를 장식한 웨딩 사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수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경우의 수’ 마지막회는 백수민이 연기하는 한진주가 10년 지기였던 진상혁(표지훈 분)과 결혼을 약속하는 행복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동안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백수민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마지막 방송까지 펼쳐지며 종영의 아쉬움을 더했다. 백수민은 ‘경우의 수’에서 모태 솔로 검사 한진주를 연기하며 사랑스러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코믹한 주사 연기는 물론이고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던 눈물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당찬 행보를 보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역대급 참가자들의 무대로 화제를 모은 ‘싱어게인’ 2라운드 최종 진출자가 드디어 공개된다. 11월 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3화에서는 남은 1라운드 무대와 함께 2라운드 최종 진출자가 공개된다. 6개 조로 나뉜 1라운드 무대에서 유일하게 베일에 싸여있던 홀로서기 조가 이날 방송에 공개된다. 홀로서기 조는 아이돌, 밴드 등 그룹 출신이었지만 혼자 다시 무대에 서기위한 참가자들이 속해있다. 현직 5년 차 아이돌 가수지만 잊혀져가는 그룹을 살리기 위해 참가한 37호, 한때 촉망받던 신인 걸그룹이었지만 해체 후 카페 알바로 생계를 유지한 67호 가수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홀로서기 조의 사연에 송민호 심사위원은 “나도 YG에 오기 전에 팀이 없어진 적이 있다”고 누구보다 공감했다. 특히 심사위원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주니어들과 함께 활동한 유명 아이돌 출신의 참가자. 데뷔 후 신인상을 휩쓸었던 11호 가수가 등장하자 선미는 “함께 예능과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고 규현과 송민호 역시 같이 활동하던 사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11호 가수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고(故) 배우 최진실(1968~2008)의 아들 최환희(19)를 만나기 전 실제 그렸던 이미지라 뜨끔했다. 지난 26일 합정동 로스차일드에서 만난 최환희는 하지만 스무 살 또래의 밝음과 장난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이미 2010년대 초반부터 KBS 2TV '남자의 자격‘의 '패밀리 합창단' 편,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토크(Talk), 애들 생각' 등에 출연하며 평범한 또래의 모습을 보여준 그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주름 잡은 부모들인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에 이어 배우 겸 가수로 활약한 외삼촌 최진영(1971~2010)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최환희와 그녀의 동생 최준희(17)는 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언제나 '슬픈 사연'의 주인공이었다. 최근 '지플랫(Z.flat)'이란 예명으로 가수 데뷔한 최환희는 자신을 '재인식'하게끔 만들었다. 가수 혼담이 피처링한 데뷔 싱글 '디자이너'는 밝은 힙합 풍의 노래다. 기존 최환희에게 기대하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인식에 밝고 힘차게 도달한다. 부모의 유전자부터 물려 받은 수려한 외모가 시너지를 일으킨다. "사춘기를 포함 10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아쿠아’(feat.뮤지) ‘선’, ‘새벽’ 등 레트로 콘셉트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아름이 전곡을 겨울 시즌송으로 채운 새 앨범을 발표한다. 11월 29일 발매되는 김아름의 새 앨범 '윈터 시티'(WINTER CITY)는 총 12곡 모두 겨울을 테마로 한 노래로 채웠다. 타이틀곡 ‘겨울의 기적’과 더블타이틀 ‘하얀 기다림’, 강수지의 ‘혼자만의 겨울’ 리메이크까지 수록된 모든 곡이 겨울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가사와 사운드로 꾸며진 콘셉트 앨범이다. 타이틀곡 '겨울의 기적'은 국내 최정상의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쓰고 스페이스 카우보이와 보라돌이가 작곡했다. 웅장한 신스 사운드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으로 90년대 레트로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강수지의 노래 ‘혼자만의 겨울’의 리메이크가 수록돼 눈길을 끈다. 겨울을 대표하는 90년대 최고의 가요 ‘혼자만의 겨울’을 김아름의 음색으로 재해석했으며, 특히 이 곡은 원곡자 윤상이 사운드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노래의 오리지널 정서를 담아냈다. 또 이승철, 백지영, 핑클, 원더걸스 선예, 소녀시대 써니 등의 앨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