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우리나라 오페라계의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2020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김선국제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가 대상을,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세계 최정상의 한국인 슈퍼 프리마돈나에게 주어지는 이인선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소프라노 조현애씨가 여자 주역상, 바리톤 박경준씨가 남자 주역상을 차지하고 소프라노 서선영씨가 여자 신인상을, 테너 허남원씨가 남자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가 7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는 또 소리얼필하모닉 음악감독 김기웅씨가 지휘상을, 피아니스트 김지은씨가 오페라코치상, 소프라노 진윤희씨가 세계화부문 예술상을 차지했으며 메조소프라노 조미경씨가 교육부문 특별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탄생 70 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창작오페라 부문에서는 오페라뱅크(단장 허철)의 오페라 ‘김부장의 죽음’이 최우수상을,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의 ‘석주 이상룡’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어린이예술단 햇살나무(단장 손민정)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선국제오페라단(단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2월 8일 네이버TV 및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 되는 새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는 잠든 사이 인생 첫 고백을 받은 열여섯 모쏠 한소담(이다연 분)의 ‘고백남 찾기’를 그리는 웹드라마로, 열여섯 요즘애들의 가슴 뛰는 비밀 고백을 달달하고 발칙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보통의 웹드라마들이 고등학생을 주인공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해 ‘노빠꾸 로맨스’는 제목처럼 과감하다. 열여섯, 무려 중학교 3학년이 주인공이다. 이다연이 맡은 한소담은 ‘열여섯 모쏠’이지만 나른한 오후 잠든 사이 받은 생애 첫 고백에 두근거리는 ‘고백남 찾기’에 나선다. 또한 한소담의 ‘고백남 후보’인 박지후(핫샷 윤산 분)은 유도부 에이스로 유도를 할 땐 상남자 포스를 풍기지만 집에서는 귀여운 곰처럼 어리숙하고,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부끄러운 멍뭉미를 지닌 반전남이다. 또 다른 고백남 후보인 정한결(동키즈 재찬 분)은 스윗한 오빠미를 장착한 모범생. 홀로 아들을 키운 엄마를 위해 한번도 어긋난 적 없는 그가 처음으로 사랑을 시작하고 엄마에게는 착실한 아들에서 듬직한 버팀목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마지막 고백남 후보인 주인혁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싱어게인’의 2라운드 ‘팀 대항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2월 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화제의 참가자들의 2라운드 경연이 공개된다. 보류자 중 추가 합격자의 정체 역시 함께 공개될 예정.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이 직접 구성한 팀이 호흡을 맞춰 무대를 펼친다. 각 참가자는 심사위원이 추천한 시대별 명곡을 골라 대결을 펼치며, 미션 연대 중 같은 시기를 선택한 두 팀이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특히 패한 팀은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반드시 탈락한다는 규칙이 더해져 긴장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2라운드 첫 번째 팀 대결의 주인공은 드라마 ‘SKY 캐슬’의 ‘We All Lie’를 열창해 900만 뷰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55호 가수가 등장했다. 55호 가수의 팀과 대결을 펼칠 상대가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음색과 가창력의 대결”이라고 평해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55호 가수 팀의 무대가 끝나자 이해리는 “편곡이 정말 충격적이다. 음악을 작품으로 전시한다면 전시될 법한 무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모든 이들의 마음에 새겨질 공감 드라마 '마지막 휴가'가 오는 12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마지막 휴가'는 해외 유학 간 아이와의 영상 통화가 유일한 낙인 기러기 아빠 ‘오 부장’과 여행을 떠나는 것이 평생의 소원인 슈퍼마켓 주인 ‘순미’가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며 소망을 그려나가는 이야기. 먼저 '마지막 휴가' 메인 포스터는 이영범, 장순미, 조동혁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길 하나만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문구는 사회와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느끼는 고충과 혼돈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냈음을 보여준다. 포스터 속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 인물들의 모습만으로도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오직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두 가장의 고단한 일상으로 시작된다. 아들을 유학을 보내고 홀로 살고 있는 기러기 아빠 ‘오 부장’(이영범)은 직장에서는 인정받는 상사이지만, 아내의 잔소리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통해 그의 외로움을 엿볼 수 있다. 동네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순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TBS가 연말을 맞아 10분 이내의 단편영화 20편을 상영하는 'TBS X KOFIC 텐미닛 영화제'를 개최한다. 총 상영작 20편은 7일~10일과 24일, 총 5일간 나눠서 방송된다. 14편은 7일~10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고, 나머지 6편은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영화들로 24일밤 9시 30분에 별도 방송된다. 영화들은 모두 2020년 한 해 동안 제작된 신작 단편 영화들로 TV로는 최초 공개되는 것이다. TBS X KOFIC 텐미닛 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일자리 연계형 온라인·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와 영화산업을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올 하반기 총 328개 팀이 참가했고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20편을 선정했다. 이번에 방영될 영화들은 모두 10분 이내의 숏폼 영상물로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식을 다루고 있으며 창작자들의 영화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2월 한 달 동안 TBS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 참신함과 작품성 모두 겸비한 20편의 짧은 영화들을 통해 새로운 영화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 'T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아이돌 그룹 BTL 출신 가수 겸 배우 조엘이 꽃미남 외모와 놀라운 스팩으로 조정민의 원픽을 받으며 ‘트롯 전국체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첫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 미스터리 지역선수 선발전에 출연한 조엘은 등장과 함께 비주얼로 감독과 코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조엘은 조각 같은 얼굴과 남다른 수트핏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뽐내며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연세대 정치학과 출신이라는 스팩까지 소개되며 ‘상위 0.1% 엄친아’로 이목을 끌었다. 주영훈은 “앤 헤서웨이를 닮았다. 저 얼굴로 하루만 살아봤으면 좋겠다”며 조엘의 꽃미남 외모를 극찬할 정도. 특히 경상지역 코치 조정민은 조엘이 영어로 인터뷰를 시작하자 “영어를 쓰니 더 멋있다”며 감탄했고 출연자들 역시 “저 외모에 노래까지 잘하면 사기”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엘은 남진의 노래 ‘나야 나’를 열창했다. 처음부터 시선을 떼지 못한 조정민은 당연히 조엘을 선택했지만 아쉽게도 다른 지역에서는 선택을 받지 못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픽을 고수했던 조정민의 아쉬운 표정이 고스란히 전해지기도 했다. 조엘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전교톱10’ 파이널 무대 왕중왕전이 시작된다. 과연 왕좌에 앉을 틴에이저 싱어가 누가 될지 기대를 한껏 모은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연출 정상원)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 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재능이 빛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6개월 대장정의 마지막 순간, 왕중왕전이 시작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까지 6번의 경연에서 1위한 팀과 함께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4팀까지 총 10팀의 틴에이저 싱어들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이들은 바로 파워 보컬 이나빈, 감성 보이스 문건희,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색 박시연, 아름다운 화음의 정수 동화바다, 맑은 보이스 김미진, 환상적인 호흡 화개장터, 파워풀한 가창력 박은혜, 압도적인 쇼킹 성량 박희정,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보컬 장무진, 소울풀한 보이스 위재연이다. 한편 마지막 파이널 무대 왕중왕전은 이름하여 ‘왕좌 쟁탈전’이다. 총 10팀의 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tvN ‘여신강림’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임주경과 이수호를 중심으로 애정라인부터 가족 관계까지 모두 공개돼 이들이 그려갈 풍성한 이야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먼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과 완벽한 냉미남 이수호 사이에는 서로를 향한 작대기가 그려져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동시에 임주경을 향한 거친 야생마 한서준(황인엽 분)의 마음과 이수호를 향한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박유나 분)의 마음이 포착돼 사각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친구’라는 글씨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CJ ENM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가 6일 오후 6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최초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의 기술로 무대를 꾸민다. 실사를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입히는 신기술인 볼류메트릭(Volumetric)까지 적용한다. 퍼포밍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을 비롯 갓세븐(GOT7), 제이오원(JO1), NCT,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보아,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이티즈, 엔하이픈,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제시, 크래비티, 태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트와이스 등 K팝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배우 송중기가 이번 2020 MAMA의 호스트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12, 2017, 2018 MAMA 호스트를 맡아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강한나, 고보결, 공명, 김지석, 박규영, 박서준, 박하선, 배정남, 변우석, 양경원, 엄정화, 유연석, 윤박, 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네이버 인기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 드라마화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장기용, 이혜리가 주연으로 캐스팅 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극복 로맨틱코미디. 특히,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드라마화 소식에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대세 배우인 장기용과 이혜리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한다. 먼저 장기용은 인간이 되기 직전의 범접불가 천하일색 999살 구미호 '신우여' 역을 맡았다. 신우여는 인간이 되고자 999년 동안 구슬에 인간의 정기를 모아온 인물로, 수려한 외모와 900년에 걸친 엄청난 지적 능력을 지닌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의 줄임말)한 매력의 구미호다. 장기용은 수려한 외모, 탄탄한 피지컬의 비주얼과 예의 바르고 스윗한 매력의 구미호 '신우여' 캐릭터에 찰떡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바. 전작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20년 가장 유쾌한 청춘 코믹 액션 '미스터 보스'가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위풍당당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터 보스'는 무모한 학창시절을 소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바람' 제작진이 10년 만에 의기투합해 제작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 가진 거라곤 깡 하나뿐인 청춘들이 펼치는 골때리고 빡센 生날 청춘 코믹 액션이다. 최근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며 화제를 모은 그룹 B1A4(비원에이포) 공찬은 다재다능함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주연을 맡아 톡톡 튀는 연기를 보여줘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미스터 보스'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공찬은 주인공 ‘현준’ 역을 맡아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화제를 모은 뒤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데뷔한 홍은기는 의리를 중시하는 친구 ‘진원’ 역을 맡았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그는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조정석이 2020 멜론뮤직어워드 ‘OST 상’을 수상했다. 조정석, “여러분께 많은 힘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조정석은 지난 3일 진행된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에서 OST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OST ‘아로하’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섭렵한 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차트 1위를 20회 장기 집권한 조정석은 배우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고 2020년을 하반기까지 식지 않는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MMA’(멜론뮤직어워드)는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한 해 동안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멜론 회원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MMA 2020'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비대면으로 4일간 진행된다. 조정석은 지난 5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다재다능하고 유쾌한 인싸 캐릭터 ‘이익준’으로 분해 대체불가한 캐릭터 소화력과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익준앓이’로 물들였고 “조정석이 아닌 이익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