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의 제이셉이 전역 후 깊어진 눈빛이 돋보이는 새 앨범 비주얼을 공개했다. 카드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5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이셉(J.Seph)의 미니 5집 ‘Re:’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제이셉의 개인 콘셉트는 제이셉의 상징 문양인 스페이드(♠)가 의미하는 저녁 시간대에 맞춰 공개되어 그 특별함을 더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속 제이셉은 깊어진 눈빛과 상반된 포징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블랙 앤 실버가 미묘하게 섞인 스타일링과 포인트 액세서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전역 후 한층 성숙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메탈릭한 의상을 걸치고 카메라에서 시선을 거둔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컴백을 기다려 온 모든 이들을 기대케 했다. 카드는 신나는 뭄바톤 장르를 기반으로 다채롭게 변용하며 여름 음악의 강자로 자리 잡은 혼성그룹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시원한 음악색과 와일드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제이셉은 날카로운 래핑으로 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래퍼 퀸와사비가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 매콤한 고민 상담소를 연다. 퀸와사비는 오는 17일 오후 8시부터 크리에이터 테크 플랫폼 빅크를 통해 ‘극한상담 - 궁금해 쟈기? 알려줘 쟈기?’(이하 ‘극한상담’)를 개최한다. 라이브로 생방송되는 이번 고민 상담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상담전문센터 허그맘허그인 소속 성인 심리 전문가가 함께 해 전문성을 더한다. 먼저 ‘극한상담’에서는 모범생으로 불렸던 퀸와사비의 학창시절,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에 진학한 사연, 졸업 후 래퍼로 노선을 급선회하고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다사다난했던 퀸와사비의 인생 그래프를 함께 그려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전문 상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제 라이브 참여자들로부터 받은 고민 사연을 함께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퀸와사비, 성인 심리 전문가 김희례 상담사와 함께 진정성 있는 조언은 물론 깊이 있는 멘탈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별히 이번 ‘극한상담’을 위해 개그맨 송병철이 사회자로 지원사격에 나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10월 아시아 투어를 연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세븐틴의 '비 더 선(BE THE SUN)' 아시아 투어는 오는 9월 24~25일 자카르타, 10월 1~2일 방콕, 8~9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4개 도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세븐틴은 오는 25~26일 양일 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0일 벤쿠버,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다. 한편, 세븐틴의 이번 투어는 지난 2019년 진행됐던 '오드 투 유(ODE TO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정정훈 촬영감독의 참여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에피소드 3화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오비완’을 세상 밖으로 이끈 어린 ‘레아 공주’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희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 첫 주말 기준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으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리미티드 시리즈이다.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즌 1의 3화와 7화의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았고, '스타워즈' 시리즈에 최초로 한국인 촬영감독 정정훈이 키스탭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오늘(15일) 에피소드 3화 공개를 앞두고 정정훈 촬영감독은 “영화 학교에 다닐 때부터 교과서처럼 공부했던 '스타워즈' 시리즈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좋았고 새로운 기술의 최전방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설렜다”고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함께 “'스타워즈' 제작진은 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유전', '미드소마' 공포 명가 A24가 제작한 '멘'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엑스 마키나' 알렉스 가랜드 감독이 연출, 각본을 맡은 화제의 공포 신작 '멘'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공포 영화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멘'은 남편의 죽음 이후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아름다운 영국 시골 마을로 떠난 '하퍼'가 집 주변의 숲에서 정체 모를 '무언가'에게 쫓기면서 마주하게 되는 광기 서린 공포. 26회를 맞이하는 BIFAN은 장르영화의 새로운 경향에 대한 신선하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관객 및 국내외 영화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축제로, 올해는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라는 슬로건 아래 정체성과 축제성을 강화했다. BIFAN은 "'멘'은 '엑스 마키나'와 '서던 리치: 소멸의 땅'을 연출한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역작이자, 영화제의 어느 작품보다도 가장 이상하고 독창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국내 최초로 상영되는 '멘'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개막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연을 맡은 솔라가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SBS ‘나이트라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심야의 시청자들을 위한 뉴스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마타하리’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친 솔라는 16일 새벽 12시 30분 ‘나이트라인’의 초대석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첫 뮤지컬 주연을 맡은 소감, 공연을 준비했던 과정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뮤지컬 배우 솔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솔라가 연기하는 ‘마타하리’는 이중 스파이 혐의를 받았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최고의 무희 ‘마타하리’를 모티브로 하는 인물이다. ‘마타하리’는 불우한 과거를 딛고 ‘마타하리’로 성공적인 삶을 살던 중 진실한 사랑을 만나지만, 전쟁이라는 현실 앞에 연인을 지키기 위한 선택으로 목숨까지 바치는 용감하고 당당한 인물로 그려진다. 특히 솔라는 상처가 많은 ‘마타하리’의 인간적인 모습을 강조함과 동시에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산뜻한 에너지로 당대 최고의 무희이자 특별한 여성인 ‘마타하리’의 매력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며 대중과 평단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7월 16일 오후 2시 기획공연 ‘이날치-수궁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치는 베이스와 드러머, 보컬 등 7명으로 구성된 팝밴드로 국악을 접목한 '범 내려온다'라는 곡의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서 16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밴드부문 대상을 비롯해, 2020년 KBS 국악대상 단체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밴드상,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치밴드는 이번 제주공연에서 판소리 ‘수궁가’를 편곡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예매 수수료 별도)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폴 포츠는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7시 남산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를 진행한다. '폴 포츠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타임머신을 타고 시공간을 넘어 19세기 말에 도착, 정통 귀족파티의 향연이 펼쳐진다는 설정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세기부터 21세기를 망라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인다. 폴 포츠는 2007년 영국 ITV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가 됐다. 평범한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고, 시련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이후 세계 13개국 앨범 판매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고, 그의 삶을 다룬 영화 '원 챈스'도 개봉했다. 한국에도 수차례 내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라비던스는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4⁴'를 발매하고, 26일에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첫 팬미팅 '랄랄라 RaRaRa'를 진행한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모두가 프로듀서로 참가했다. 국악, 네오소울, K-클래식까지 4명의 개성을 담아 라비던스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앨범 제목은 라비던스 4명의 음악적 개성과 장르를 표현한다. 소속사 네오트렌드뮤직 측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믹싱까지 참가해 라비던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크로스오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비던스는 홀로서기에 나서며 고영열을 주축으로 지난 3월 네오트렌드뮤직을 설립했다. 다음달 2일에는 '쇼케이스&앨범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소프라노 임선혜가 14일 뮤지컬 앨범 '더 맨 아이 러브'를 발매한다. 임선혜는 클래식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 조지 거슈윈이 남긴 뮤지컬 작품을 중심으로 노래했다. 두 사람은 20세기 서양 음악사에서 두드러진 색깔을 드러낸 미국 출신 작곡가들로, 시대의 상징성을 지니며 클래식과 뮤지컬 두 장르간 사이를 좁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번스타인의 뮤지컬 '피터 팬', '드림 위드 미'를 시작으로 '원더풀 타운' 수록곡 '어 리틀 비트 인 러브'가 담겼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속 사랑의 이중창 '투나잇'은 BBC 카디프 콩쿠르 아리아 부문 우승자 바리톤 김기훈이 함께 노래했다. 앨범의 타이틀 곡이기도 한 '더 맨 아이 러브'는 마일스 데이비스를 비롯한 세기의 명장들이 연주곡으로 자주 선보이는 재즈계의 명곡으로, 로맨틱한 멜로디와 애틋한 감수성이 드러난다. 또 오페라 '포기와 베스'의 아리아, '서머타임' 등도 수록됐다. 임선혜가 직접 출연한 뮤지컬 넘버도 두곡 포함됐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주인공 엘리자벳이 의무와 강요에서 벗어나 자유를 원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곡 'Ich gehör nur m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가 7월 공개 확정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0, 자기애 0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를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다. 올 여름을 설렘으로 물들일 캠퍼스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의 합류로 관심이 쏠린다. 앞서 캐스팅 공개로 화제를 모은 두 캐릭터, 사랑을 이뤄주는 작사 노트를 발견한 자존감0 모쏠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역과 남자들에게 한 달마다 사랑고백을 받는 희수를 지켜보는 남사친 정시호역에는 각각 한지효와 NCT 도영이 함께한다.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과 ‘찐친’ 케미스트리를 통해 이용자들의 공감대를 저격할 두 배우의 활약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거침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당찬 알바생 박세진 역에는 권아름이 캐스팅 되었다. 매 작품마다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신예 권아름이 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45년 만에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 무대에 다시 오른다. 14일 극단 원에 따르면 연극 '아르쉬투룩 대왕'은 오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로베르 뺑쥐의 원작으로, 아르쉬투룩 대왕과 신하 바가의 연극 놀이를 통해 한계 속의 인간이 겪는 삶과 인생, 죽음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부조리극이다. 중세시대 왕과 신하가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인간의 존재적 회의감에 폭소하며 인생을 생각하게 한다. 1977년 7월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주호성과 정호영이 공연했다. 주호성은 "당시는 소극장 장기공연이 유행하기 시작하던 때였고 '아르쉬투룩 대왕'은 세 번의 연장공연 끝에 이듬해인 1978년 11월 재공연까지 했다"며 "요즘엔 부조리극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깊은 작품성에 매료돼 공연을 올렸던 그 젊은 날의 패기가 떠올라, 올해 7월에 다시 한번 이 작품을 공연해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극이 아닌 현대인의 이야기로 새롭게 재현됐다. 주호성과 함께 주현우, 심마리, 정재연, 김준효가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장봉태는 "이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