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대망의 ‘골든걸스’ 첫 지방 공연이 펼쳐졌다. 강추위를 뚫고 함께한 수 천명의 대전의 뜨거운 사랑에 ‘골든걸스’는 농익은 으른 섹시미를 폭발시키는 성공적 공연으로 화답했다. ‘골든걸스’ 11회 시청률은 전국 3.4%, 수도권 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보다 0.2% 상승한 수치.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19일(금) 방송된 KBS2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11회는 ‘골든걸스’의 대전 첫 지방 공연이 그려졌다. 박진영은 신곡 ’더 모먼트’의 로맨틱한 감성을 살리고 ‘골든걸스’의 감정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녹음실의 불을 끄는 세심함을 보였고, ‘골든걸스’는 신곡 가사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초고속으로 녹음을 끝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박진영은 9개 지역이 담긴 돌림판과 함께 ‘골든걸스’에게 첫 지방 공연 소식을 알렸다. 지방 팬과의 깜짝 만남에 들뜬 ‘골든걸스’에게 박진영은 흐뭇한 미소를 보내며 “실내 공연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라고 야외 공연 계획을 전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펼쳐질 야외 공연에 대한 걱정도 잠시, 신효범이 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마이 데몬’ ‘악마’ 송강이 김유정을 살리고 소멸을 선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15회에서는 ‘악마’ 구원(송강 분)이 노석민(김태훈 분)의 총에 죽음을 맞은 도도희(김유정 분)를 살려내며 기약 없는 이별을 맞았다. 인간의 생과 사에 관여한 구원이 자연 발화되어 소멸한 것. 검은 재가되어 사라지는 구원을 붙잡는 도도희의 오열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15회 시청률은 평균 4%, 순간 최고 5.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타깃 2049 시청률은 1.7%를 나타냈다. 이날 구원은 떠나기 위해 주변을 정리했다. 인간을 지옥으로 이끄는 ‘데몬’이라는 자신의 존재 자체가 도도희를 불행으로 이끈다고 생각했기 때문. 구원은 박복규(허정도 분)에게 ‘선월재단’과 함께 십자가 목걸이를 맡기고 도도희의 행복을 바라며 떠났다. 한편, 도도희는 다시 본래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별의 후폭풍은 생각보다 거셌다.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허전한 마음은 숨길 수 없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밤에 피는 꽃’이 3회만에 두 자리수 시청률을 넘으며 파죽지세 시청률 상승세로 대세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1%, 전국 기준 10.8%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11%는 금토드라마는 물론, 이날 방송된 대한민국 전 TV채널의 모든 프로그램을 합쳐서도 1위 기록이다. 무너지는 담벼락에서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가 노인을 구하는 부분은 순간최고시청률 12.3%를 기록하며 가장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를 기록하며 모든 연령과 성별을 막론하고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세 드라마임을 증명했다. 3회에서는 낮과 밤을 오가며 하드캐리한 조여화(이하늬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중백호도를 둘러싼 스토리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가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포스터와 티저 메이킹을 공개했다. 오는 2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피도 눈물도 없이’ 측은 20일(오늘) 배우들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포스터와 티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먼저 비하인드 영상 속 이소연(이혜원 역)과 하연주(배도은 역), 두 자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핏빛 복수혈전을 치러야 하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아침 먹었어?”라며 대화를 나누는 이소연과 하연주는 친구처럼 살가운 모습을 보여줬다. 본 촬영이 시작되자 두 자매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6인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자 이소연과 하연주, 오창석(백성윤 역), 장세현(윤지창 역), 정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데프콘X유인나X김풍이 3MC로 출격하는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토크쇼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MC들의 숨을 멎게 만든 긴장감 넘치는 2차 티저로 다시 한번 시선을 강탈했다. 1월 29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공개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관찰전문’ 데프콘X‘공감요정’ 유인나X‘솔직입담’ 김풍이 MC로 합류, 현직 ‘직업 탐정’들과 함께 100% 실화 사건사고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9일 공개된 2차 티저는 단란한 가정의 결혼사진으로 시작하지만, “받아봐...그리고 벗어봐...”라는 의문의 남성 목소리와 함께 불안감을 안긴다. 이어 “재밌겠다...”라고 속삭이는 목소리에 충격을 받은 한 여성이 공포에 떤다. 시작부터 기막힌 상황에 MC 유인나X김풍도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MC 데프콘은 “이게 실화라고요?”라며 화들짝 놀라 사연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그리고 또다시 전환된 장면에서는, “최소한 엄마로서 부끄럽지 않게는 살아야지”라고 힐난하는 남자 앞에서 “내가 왜?”라며 적반하장으로 당당한 여자가 등장했다. &n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2024년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선정됐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4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아이돌(한국·베트남)'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지난해 열린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남자아이돌(신인)' 부문을 수상한 템페스트는 올해는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존재감을 빛냈다. 이날 템페스트는 "가장 먼저 사랑하는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주신 상처럼 2024년을 멋지게 이끌어 가는 템페스트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베트남 부문도 수상하게 됐는데 지난해 12월 베트남에 방문했던 때처럼 또 한 번 찾아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또 해외 각국에 방문해 템페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문상민이 로맨틱 코미디 킹에 도전한다. 오는 2월 26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은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 분)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문상민은 생계형 재벌 3세 이지한 역을 맡았다. 이지한은 LJ그룹 회장의 네 손주 중 막내 손자로 머리도 좋은 데다가 물려받을 재산도 충분하지만 가진 걸 누리면서 살기에는 너무나 바쁜 삶을 사는 인물. 대외적으로 신분을 숨긴 채 평사원으로 입사해 업무 성과를 차곡차곡 쌓으며 동료들에게 ‘계산 없이 따뜻한 남자’라는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그저 대외적 이미지일 뿐, 이지한의 마음속에는 형 이도한(김도완 분)을 재벌 후계자로 만들고 싶다는 야심으로 가득 차 있는 터. 마침내 할아버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지만 형의 갑작스러운 결혼 선언으로 인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미스김이 정통 트로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미스김은 지난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고급스러운 핑크 드레스로 귀티를 장착한 미스김은 윤서령을 상대로 이태호의 ‘미스고’를 열창했다. 미스김은 “서령씨, 패자 부활전으로 올라오면 어떤 기분이에요? 저는 한 번도 안 해봐서. 두 번 정도 패자 부활하셨으면 실력 인정하시고 집으로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잔인한 팩트를 날리며 짜릿한 승부를 예고했다. ‘미스고’로 시작하는 첫 소절부터 쭉 뻗는 보이스로 소름을 돋게 만든 미스김은 수준급의 꺾기와 깊이 있는 음색,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정통 트로트 감성을 제대로 선보였다. 이찬원을 비롯해 모든 마스터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미스김은 마지막까지 집중력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레전드 무대가 나왔다”, 이찬원은 “정통 트로트의 교과서”, 장민호는 “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고려거란전쟁’의 이시아가 생사를 오가는 김동준 대신 정전을 차지한다. 내일(20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9회에서는 원정황후(이시아 분)가 현종(김동준 분)이 낙마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놓이자, 원정황후(이시아 분)가 유진(조희봉 분)과 작당 모의를 한다. 앞서 지방 개혁을 위해 고려의 호족들과의 전쟁을 선포한 현종은 자신의 뜻에 반기를 든 강감찬(최수종 분)을 파직시켰다. 강감찬은 황제와 함께 지방 개혁을 주장하는 김은부(조승연 분)의 탄핵을 요청하는 상소를 올렸고, 극노한 현종은 자신의 명을 어긴 강감찬에게 당장 개경을 떠나라고 명한 뒤 말에서 추락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사경을 헤매는 현종을 대신해 정전에 든 원정이 김은부의 죄의 유무를 살피고 있다. 허리를 곧게 펴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신들을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반드시 김은부를 탄핵시키고 말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한지완이 ‘우아한 제국’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한지완은 일부터 살림까지 뭐든 척척 해내고 따뜻한 마음까지 지닌 신주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지완이 연기한 신주경은 남편의 외도와 억울한 살인 누명에 이혼까지, 모든 것을 빼앗긴 뒤 딸 수아를 찾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특히 남편 장기윤(이시강 분)이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에 동생이 죽게 되는 비극을 겪으면서 서희재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 복수를 한다. 신주경과 서희재 1인 2역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든 한지완은 19일(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우아한 제국’이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제는 매일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한 뒤 “이번 드라마로 1인 2역에도 처음 도전하고 헤어스타일도 데뷔 이후 처음 단발로 자르며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게 된 작품인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 출연해 3라운드 1:1 데스매치를 펼쳤다. 이날 김소연은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 염유리를 상대로 지목했고, 문주란의 '이대로 돌이 되어'를 선곡했다. 김소연은 "1∙2라운드 때 충분히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이번에는 템포가 느린 정통의 매력을 지닌 곡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며 포부를 전했다. 그러나 연습에 임하던 김소연은 "노래를 항상 들어도 다른 노래처럼 쉽게 친해지지 않았다"며 고백했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김소연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면서도 "저에게는 도전이었다.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해서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이후 김소연은 무대에 올라 '이대로 돌이 되어'를 가창하며 깊은 감정의 울림을 전했다. 끝까지 감정을 유지하는 프로다운 모습 또한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의 무대에 이찬원은 "문주란 선배님의 노래 선곡은 굉장한 모험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홍이삭의 우승을 끝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첫 예심부터 대망의 파이널까지 약 10개월을 달려온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어제(18일) 막을 내렸다.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가수들의 무대가 진한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최종 우승은 홍이삭이 차지했으며 2위에는 소수빈, 3위에는 이젤(EJel)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7.6%, 전국 유료가구 기준 7.3%를 기록했다. 수도권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2.7%로 목요일 방송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가 펼쳐졌다. 먼저 추승엽은 ‘언제나 그대 내 곁에’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르와 매력을 가감 없이 뽐내 심사위원 점수 781점을 획득했다. ‘너에게’를 선곡한 리진(leejean)은 멜로디에 감성을 실어 보내며 귀를 사로잡았고 745점을 얻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무대를 온전히 즐기며 에너지를 전파한 이젤은 773점을, ‘날아’를 열창하